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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단선거법 개정운동’은 아직 배가 고프다 기윤실은 교단선거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는 원인을 교단선거법의 모호함 때문이라고 보고, 을 개발하고 이를 입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 봄에는 주요교단 223개 노회에 개정안과 함께 서신을 보내 교단선거법 개정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교단선거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 / 2012년 8월 31일(금) 이 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박 간사는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개정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각 교단 선거법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표로 만들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많은 언론에서 이를 인용해 기사로 나갔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작년에 개정된 교단선거법과 기윤실의 을 비교․분석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9월에 열린 각.. 더보기
기윤실 청년TNA 3기 세번째 모임 후기(2013년 5월 10일) 기윤실 청년TNA는 Talk and Action의 약자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2012년 1기와 2기에 이어, 2013년에서 시작한 3기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 3기 조준영 씨의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5월 11일 T&A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을 탐방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회의를 진행하다보니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빵빵 터지는 웃음과 그 가운데 이루어지는 소통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시지온, 우리동네, 행복한학교, 마크마운트, 피움 등 처음 들어본 기업부터 조금은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업들까지 각양각.. 더보기
[기윤실과 얼굴들 - 셀프인터뷰] 알 수 없는 인생 - 운동가가 된 공대생 이야기(김효준 간사) [기윤실과 얼굴들 - 셀프인터뷰] 알 수 없는 인생 - 운동가가 된 공대생 이야기 글_ 김효준 간사(기묘) Q1. 애칭은 왜 ‘기묘’ 인가요? A1. 성경에 ‘기묘라 모사라’ 라는 말이 있죠?? 그 성경 구절과는 아무상관 없고요.^^;; 고등학교를 다닐 때 친구들이 서로 이름의 앞 두 글자만 부르는 유행 같은 것이 있었어요. 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허성, 허성‘ 이렇게 불렀던 거죠. 저는 본명이 이에요. 그래서 라고 불렸는데 발음을 빠르게 하니까, 가 됐던 거죠. 저는 이 별명이 친근감도 느껴지고 해서 맘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기윤실 사무실에서도 친근감 느끼고 싶어서 라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 기윤실에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간사들끼리 직책 구분없이 애칭을 하나씩 정해서 호칭으로 사용하고.. 더보기
기윤실 청년TNA 3기 두번째 모임 후기(2013년 4월 26일) 기윤실 청년TNA는 Talk and Action의 약자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2012년 1기와 2기에 이어, 2013년에서 시작한 3기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 3기 김아연 씨의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4월 26일, TNA 두 번째 정기 모임에서는 강의 관련 진행 사항, 향후 계획, 탐방 진행 현황 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첫째, 5월 24·31일 있을 강좌의 강사 선정, 일정 조정, 홍보 시기 선정 및 전략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들을 점검했어요~ㅋ  둘째, 강의 진행 후인 6월 말 진행될 실제적 액션들의 크기와 그 구체적인 항목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 더보기
기윤실 청년TNA 3기 첫번째 모임 후기(2013년 4월 12일) 기윤실 청년TNA는 Talk and Action의 약자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2012년 1기와 2기에 이어, 2013년에서 시작한 3기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 3기 류혜선 씨의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첫 운을 띄우는게 참 어려워요... 그래서 시작을 어떤단어로 소개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짠- 이라는 멋쩍은? 단어로 TNA 3기 첫번째 모임 후기를 올려봅니다.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시나요... ㅋㅋㅋ MT이후, 정기 일정에는 없지만 중간에 한번 더 모여서 모임의 방향성과 내용들을 논의한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 시간 덕분에 TNA 3기의 일정의 틀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황에서 첫번째 정기모임.. 더보기
교회세습반대, 이만큼 진행했어요! 교회세습반대, 이만큼 진행했어요. 작년 11월 2일 출범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반연이 벌인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간단히 보고드립니다. 01. “교회세습, 무엇이 문제인가?” 대중좌담회 1월 8일(화)에 "교회세습, 무엇이 문제인가?" 대중좌담회가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100여 명의 사람들이 장소를 꽉 채워주셨습니다. 사회는 양희송 대표(청어람아카데미)가 맡았고, 기조발제는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가 해주셨으며, 패널로 나이영 부장(CBS 종교부), 양혁승 교수(연세대 경영학과), 박득훈 목사(새맘교회) 등이 출연해 교회세습에 대한 견해를 말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조발제를 해주신 강영안 교수님은 최.. 더보기
기윤실 청년TNA 3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 3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회원 송년모임에서 한 청년 회원님이 "기윤실이 청년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건의를 하셨습니다. 그 의견에 응답하면서 기윤실 청년TNA가 시작되었습니다. Talk & Action. 신앙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뜻 깊은 일을 해보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이야기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기윤실 청년TNA의 취지입니다. 2012년에 1기와 2기가 진행되었고, 2013년에 시작하는 3기는 특별히 "사회적 경제"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명의 멋진 청년들... 김아연, 류혜선, 박주로, 이병선, 이영민, 조에녹, 조준영씨가 기윤실청년TNA 3기가 되었습니다! ^^ 첫 만남 청년TNA 3기 첫 만남은 3월 .. 더보기
[2013년 기윤실 회원총회+이야기마당] 회원님들께서 정해주신 2013년 집중사업은? 2013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회원총회+이야기마당 회원님들께서 정해주신 2013년 집중사업은? 기윤실은 회원총회를 앞두고 2월 26일(화)~3월 4일(월)까지 온라인으로 기윤실 사업에 관한 회원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기윤실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새해 사업을 결정하기 되는데요. 바로 회원님들께서 해주신 과정은 2월 26일(화)~3월 4일(월)까지 온라인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에서 투표해주신 거예요! 온, 오프라인 투표결과를 종합해서, 기윤실 회원님들께서 정해주신 집중사업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짜잔~! 회원님들께서는 6가지 주요 사업 중에서 '자발적불편운동'(☞세부기획안 보기)과 '교회의 사회적책임 운동'(☞세부기획안 보기)에 특별히 더 힘쓰라고 결정해 주셨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변화를 위한 한 .. 더보기
[2013년 기윤실 회원총회+이야기마당] "변화를 일구는 한 걸음" 스케치 2013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회원총회+이야기마당 "변화를 일구는 한 걸음" 2013년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회원총회+이야기마당이 3월 4일 월요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변화를 일구는 한 걸음"이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총회 컨셉 : 변화 3종 세트 기윤실부터 작은 변화를 시작하자는 의미로 이번 회원총회의 컨셉을 검소한 변화, 정직한 변화, 불편한 변화로 잡아보았습니다. # 검소한 변화 해마다 회원님을 모시는 자리인데 좋은 것으로 풍족하게 대접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기도 합니다만, 검소와 절제를 강조하는 기윤실인지라 고민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전에 조금 화려한 식단을 준비하면 회원님들께서 "기윤실이 이러면 되겠느냐!"고 꾸중을 하시기도 했고요. 그래서 서울시 중구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더보기
2013년 기윤실 회원총회+이야기마당 자료집과 사진자료입니다~ 2013년 기윤실 회원총회+이야기마당 "변화를 일구는 한 걸음" 사진자료와 총회 자료집을 먼저 소개합니다. 후기 및 자세한 스케치 영상은 추후 공개됩니다. *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2013년 기윤실 회원총회 + 이야기마당 내용 더 보기 ☞ 2013년 회원총회 스케치 후기 보기 ☞ 2013년 회원총회 홍정길 이사장 개회사 보기 ☞ 2013년 회원총회 참여 감사 서신 보기 ☞ 2013년 기윤실 사역안내서 보기 ☞ 2013년 신임임원, 연임임원 및 상임집행위원회 명단 보기 ☞ 2013년 회원 사업투표 결과보기 ☞ 2013년 기윤실 기대합니다. 회원 한마디 보기 ☞ 2013년 회원총회 자료집 및 사진자료 보기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더보기
[2013년 회원총회+이야기마당] 서랍 안에 안쓰고 버려진 펜의 개수를 세어 본적이 있나요? [2013년회원총회+이야기마당] 변화를 일구는 기윤실 회원총회 만들기 서랍 안에 안쓰고 버려진 펜의 개수를 세어 본적이 있나요?” 이웃과 약자를 위해 불편한 변화를 일구는 기윤실 회원총회+이야기마당을 만들어주세요 기윤실은 2013년 회원총회 + 이야기마당의 주제인 “변화를 위한 한걸음”을 삶의 작은 자리에서부터 시작하고자, 사용하지 않는 펜을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펜이즈유어펜과 협력하여 “불편한 변화 - 펜기부하기”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펜이즈유어팬스토리 “Pen is your Fan”은 평범한 일상 속의 사소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유쾌한 활동을 통해서 기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유쾌한 네트워크를 만들고, 우리가 가진 불필요한 자원을 모아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하.. 더보기
<교회세습 여론 인식연구 발표> 포럼 후기 (자료집 첨부) 기윤실이 참여하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이 2013년 2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명동 청어람 5실에서 "교회세습 여론 인식연구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세반연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2013년 2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명동 청어람 5실에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가 주최하는 포럼 를 진행했습니다. 교회세습에 관한 여론 인식조사 연구결과에 관심 있는 기자 및 관심인 약 3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포럼은 교회개혁실천연대 김애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발제는 이만식 교수(장신대 사회복지학), 논찬은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목회사회학,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와 최현종 교수(서울신대 사회학)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이만식 교수는 ‘교회세습 여론 인식조사 결과 발표’.. 더보기
2013년 1월 20일 성남성결교회 세습반대 시위 후기 기윤실이 참여하고 있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에서 지난 1월 20일 주일, 성남성결교회 앞에서 교회세습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날 성남성결교회는 전 한기총 회장인 이용규 원로목사의 아들, 이호현 목사에게 교회를 세습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세반연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2013년 1월 20일(일) 오전에 성남성결교회(담임목사 이용규)에서 담임목사 청빙의 건으로 임시사무총회를 열었습니다. 성남성결교회 이용규 담임목사는 13대 한기총 회장을 역임했으며, 후임목사로 아들 이호현 목사를 청빙하려고 했습니다. 성남성결교회는 이호현 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헌법 제44조 제2항 “목사의 청빙절차는 시행세칙으로 정한다”와 헌법시행세칙 제8조 제3항 “부목사는 담임목사 사임시 자동 사임하며 해 ..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14]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운동(방선기 이사)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운동 ▲방선기 이사 (기윤실,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운동을 생각하면 이랜드의 초창기 시절이 생각난다. 지금 이랜드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이 되었지만 초기의 이랜드는 근무하기 힘든 직장이었다. 화장실 청소를 따로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직원들이 맡아서 청소를 해야만 했다.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직원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손님들이나 사용했고, 무거운 짐이 있을 때나 사용했다. 여름에 에어컨이 없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선풍기에 만족해야 했다. 직장의 근무환경으로 보면 그다지 좋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렇게 절약을 해야지 정직하게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절약하기 위해서 ..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03] 교회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 50가지를 공개합니다. [캠페인03] 교회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운동을 소개합니다. 지난 9월6일 집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이면 기윤실 회의실은 자발적 불편을 위한 반짝반짝 지혜가 섬광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9월에는 가정, 10월은 직장, 그리고 11월에는 마지막 모임으로 “교회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을 이야기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교회 안팎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느라 칠판 한바닥을 빼곡하게 채우고 나서도 대화와 토론, 또 교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의견들이 많아 약속된 시간이 훨씬 지나서야 모임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생각들을 보면서 우리사회에서 교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에 마음 한 켠이 씁쓸해지기도 했지.. 더보기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참여와 기도 감사합니다.(영상 보고) 감사합니다! 이웃을 위한 자발적불편,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가 지난 11월 19일 감사함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2주 전이었는데 더 빨리 행사후기를 나누지 못한 점 양해 구합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과 멀리서 함께 해 주신 지역기윤실 동역자 및 기윤실 사역에 관심 갖고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현구 이사님의 기도, 홍정길 이사장님의 인사말, 손봉호 자문위원장의 격려사 및 박은조 공동대표의 설교까지 한결 같이 순서를 맡아주신 분들께서 기윤실이 더 진실한 마음으로 현 시대 조롱받는 한국교회가 한국사회 가운데 신뢰를 받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또한 25년 전 창립취지문을 다시금 곱씹으며 “기윤실 운동.. 더보기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박은조 공동대표 말씀 "이웃을 위한 자발적 불편"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말씀 박은조 공동대표(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를 클릭해 주세요. “이웃을 위한 자발적불편”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말씀 박은조 공동대표(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 제목 : 하나님의 일꾼 ● 본문 : 마태복음 11:28-30 사무처에서 제게 기윤실 윤리부흥회 설교를 부탁하는 연락이 왔을 때 느낌이 참 이상했습니다. 그냥 부흥회 설교하러 오라는 말과 윤리부흥회 설교하러 오라는 말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날 줄은 몰랐습니다. 평소 생각으로는 성경 말씀을 배우는 것이 윤리 그 자체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윤리 부흥회입니다‘라고 요청이 오니 선뜻 간다는 소리를 못하겠더라고요. 사실 손봉호 장로님이나 홍정길 목사님이.. 더보기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손봉호 자문위원장 격려사 "이웃을 위한 자발적 불편"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격려사 손봉호 자문위원장(고신대 석좌교수) *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를 클릭해 주세요. “이웃을 위한 자발적불편”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격려사 손봉호 자문위원장(고신대 석좌교수) 기윤실이 지난 25년간 버텨온 것에 대해서 참 감사를 드리고, 이를 지켜주신 우리 하나님과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5년 전 한국교회의 윤리가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 운동을 시작했는데 25년이 지난 오늘날 오히려 더 상황이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모임에서 '우리 기윤실은 완전히 실패했다' 그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우리 교회 상황, 사회 상황이 점점 더 세속화 되.. 더보기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홍정길 이사장 인사말 "이웃을 위한 자발적 불편"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인사말 홍정길 이사장(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를 클릭해 주세요. “이웃을 위한 자발적불편”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인사말 홍정길 이사장(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기독교윤리실천의 삶을 위해서 오늘까지 수고하신 귀한 분들에게 정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것도 한두 해가 아니라 25년 동안, 생각은 참 좋지만 실제로 살려고 들면 많은 손해와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는 이 일을 여러분들이 부르짖었고, 걸어오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학교 졸업할 때 선생님께서 부르시더니 “무슨 일이든지 일을 시작하면 10년을 정진해보게. 그러면 반드시 전문성이 생기네”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제 마음에 .. 더보기
교회, 협동조합과 만나다! (2012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협동조합과 교회" 후기) 하루를 꽉 채워 열심히 살지만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무한경쟁과 승자독식 그에 따른 양극화 심화와 같은 자본주의 폐해에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협동조합을 대안으로 꼽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공포되고,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은 물론이거니와 이 땅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갈 책임이 있습니다. 무한경쟁, 승자독식, 양극화 심화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교회는 세상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기윤실은 11월 23일(금) 오후 2시, 기독교회관에서 "협동조합과 교회"라는 주제로 을 개최했습니다. 협동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