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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청년이 희망이다

기윤실 청년TNA 3기 첫번째 모임 후기(2013년 4월 12일)

기윤실 청년TNA는 Talk and Action의 약자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2012년 1기와 2기에 이어, 2013년에서 시작한 3기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 3기 류혜선 씨의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첫 운을 띄우는게 참 어려워요... 그래서 시작을 어떤단어로 소개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짠- 이라는 멋쩍은? 단어로 TNA 3기 첫번째 모임 후기를 올려봅니다.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시나요... ㅋㅋㅋ
 
MT이후, 정기 일정에는 없지만 중간에 한번 더 모여서 모임의 방향성과 내용들을 논의한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 시간 덕분에 TNA 3기의 일정의 틀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황에서 첫번째 정기모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이 날은, 앞으로 있을 강좌계획에 대한 논의들이 이뤄졌습니다. 강좌 주제와 강사분 선정 논의에 앞서, 각자 조사해온 '사회적 경제와 관련된 탐방 계획서' 를 간단히 나눠 보았는데요~ 각자 개성이 담긴 다양한 의견 속에서 크게 2가지의 공통지점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1.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가 이뤄지는 곳은?
2. 사회적 경제가 일반 기업과 같은 이윤을 낼 수 있을까?
 
이렇게 공통된 2가지를 놓고 강좌계획(강사 섭외와 강좌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획하면서, 최근 들어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강좌들이 많이 열리고 있는 상황에 TNA가 가질 수 있는 차별성에 대한 고민을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젊은 Speaker 를 초빙해 보는건 어떨까,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젊은 분을 찾아보자. 등등)
 
강좌들의 예상 주제는

1. 사회적 경제가  왜? 부각 되었나?
2. 사회적 경제가 뭐지?
3. 사회적 경제에는 어떤게 있지?

이렇게 가제로 붙였는데요, 강좌 제목은 더 다듬을 예정이오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v
 
첫 모임은 요정도로 논의된 채 마무리가 되었구요. 현재는 붙여진 가제에 대한 강사 섭외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섭외가 이뤄진 뒤에는 웹자보와 홍보가 톡톡 튀도록! 이뤄질 예정이구요~ 함께 만들어가는 강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덧붙여서, 함께 나눴던 각자의 탐방 계획서는 5개 정도의 장소가 추려지는 대로 탐방을 떠날 예정입니다. 탐방 보고서도 올라올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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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 기윤실 청년TNA 3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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