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5.11.09 [모집]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11/17~12/8, 개별수강 가능)
  2. 2015.10.16 [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 정답이 아닌 갈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정병오)
  3. 2015.07.28 [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교육이 필요한 시대(백종국)
  4. 2015.05.14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기윤실 내부 워크숍 - 발제2(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
  5. 2015.05.14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기윤실 내부 워크숍 - 발제1(손봉호 자문위원장)
  6. 2013.11.08 [청년TNA 4기] 정기모임 후기 "이웃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10월 25일)
  7. 2013.10.16 [청년TNA 4기] 동네청년 공개강좌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 후기(자료집 포함)
  8. 2013.07.18 청년TNA 거리캠페인 후기 - 사회적경제, 모두가 행복한 대안입니다
  9. 2013.07.11 [기윤실 성명서]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 (2)
  10. 2013.05.27 사회적경제야, 청년TNA가 간다!
  11. 2013.05.22 기윤실 청년TNA 3기 세번째 모임 후기(2013년 5월 10일)
  12. 2012.06.21 기독교계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1)
  13. 2012.04.19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신동식)
  14. 2012.02.23 회원님들께서 정해주신 2012년 집중사업은?
  15. 2009.04.10 (창의상상) 제1화. 윤실이 탄생비화!^^ (4)
  16. 2008.12.08 창의상상이야기4_윤리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아요
  17. 2008.11.26 [영상] 기윤실 21주년 기념 "영성과 윤리 부흥회 :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
  18. 2008.11.20 기윤실과 부흥회, 21년만의 첫 만남.


[모집]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




■ 취지

시대의 변화 속에서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는 고리타분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은 오히려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윤리는 전 세계적 이슈에서부터 시시콜콜한 일상에서까지 도전받고 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겪는 경제생활 / 자녀문제 / 부부문제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을 엽니다. 전문가들의 짧지만 알찬 강의 이후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일상에 도전에 대한 기독교윤리의 응답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 개요

• 대상 : 일상에서 윤리적 삶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일시 : 2015년 11월 17일(화)~12월 8일(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 세미나실 (6호선 합정역 7번출구)

• 등록 :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 공지사항에서 신청

• 회비 : 4만원(후원회원 3만원), 개별 수강시 강좌당 1만원

• 입금계좌 : 하나은행 109-228746-01205 (예금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순서

• 1주 11/17(화) 내 속에서 나온... 누구냐, 넌? - 타문화 선교 같은 자녀와의 관계, 어떻게 풀까? / 문정아 그레이스상담센터 상담사

• 2주 11/24(화) 우리 시대, 부부 이야기 - 열정과 냉정 사이를 오가는 인생의 동반자 / 신산철 크리스천라이프센터 사무총장

• 3주 12/01(화) 월급과 저축만으로 살아야 하는가? - 기독교인의 재테크, 과연 정당한가? / 김의수 돈걱정없는우리집 재무상담사

• 4주 12/08(화) 일상에서의 기독교윤리 - 기독교윤리는 왜 지금도 필요한가? / 정병오 오딧세이학교 교사, 조희정 EBS다큐프라임 '우리WE' 작가, 최규창 이레하우스 소장



■ 문의  박제민 팀장 070-7019-3755, pjmd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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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 정답이 아닌 갈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정병오) 


기독교윤리, 

정답이 아닌 갈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


정병오 위원(상임집행위원,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사)



대학 졸업 직후 한 중학교 도덕 교사로 근무할 때였다. 그러지 않아도 학교 안에서 ‘선생님’이란 호칭을 들을 때 내 몸에 맞지 않는 호칭을 듣는 듯해서 어색했는데 출퇴근 길 학교 밖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는 더 어색할 때가 많았다. 특히 아이들이 그냥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면 될 것을, 꼭 “‘도덕’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할 때는 지나가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아 얼굴이 발개지곤 했었다. 이 때 나를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길에서 나는 두 가지 무언의 메시지를 읽곤 했었다. 하나는 ‘아니 저 사람은 얼마나 도덕적이길래 도덕 선생님을 하는 거야?’였고, 또 다른 하나는 ‘아니 저렇게 새파란 젊은이가 도덕 선생님이란 말이야? 도덕 선생님은 나이가 지긋이 든 훈장님 같은 분이 하는 줄 알았는데…’였다.


일평생의 삶을 통해 도덕적으로 고결한 삶을 살아온 사람만이 도덕을 논하고 가르칠 자격이 있으며, 그렇게 할 때에 도덕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도덕교육의 상식이다. 하지만 이 말이 과도하게 강조되고, 또 다른 면이 함께 고려되지 않으면 사람들로 하여금 도덕을 자신들과는 거리가 먼 일부 사람들의 것으로 취급하게 만든다. 그래서 열심히 도덕의 높은 이상과 고결한 도덕적 삶을 살았던 모범에 대해 이야기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그에 대해 동의하고 그 사람을 존경하기는 하지만 실제 자신의 삶과 연결시키지 않아 실제 도덕교육이 잘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중고등학교에서 20년 이상 도덕교육을 실시하면서 내가 깨닫게 된 사실은 아이들이 도덕적으로 백지 상태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루에도 수차례 도덕적 문제로 내적인 갈등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내면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도덕적 갈등 문제를 드러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도덕과 관련한 내면의 깊은 갈등과 고통의 소리를 무시하고 마치 아무 일도 없는 듯 지내며 그냥 욕망이나 주변 분위기를 따르는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서 그들은 도덕 수업에 임하면 “선생님, 도덕 배우면 뭐해요?” “선생님, 도덕이라는 것이 길 지나가다가 휴지가 떨어지면 주우면 되는 상식 아닌가요? 그런데 선생님은 도덕을 뭐 이렇게 어렵게 설명하려고 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곤 했다. 물론 이러한 질문은 아이들의 구체적인 삶과 동떨어진 학교 도덕 교육과정이나 수업에 대한 문제제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도덕에 대해 제대로 고민해보지 못한 결과이기도 했다. 이러한 아이들의 질문에 대해 나는 “얘들아! 우리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조물주(창조주)가 심어주신 도덕법칙이란 것이 심어져 있어. 그런데 우리가 부딪히는 현실에는 이 법칙을 바로 적용시켜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도 있지만, 여러 현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바로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들도 많아. 도덕 수업이란 것은 우리가 부딪히는 많은 복잡한 도덕 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심겨진 도덕법칙을 적용하여 해결책을 찾는 것는 것을 연습하는 거야.”라고 답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 나이 때 겪는 도덕적 갈등 문제를 예시로 제시하고 소그룹 토론을 시킨다. 각 소그룹이 그들 나름의 도덕적 해결책과 이유를 제시하면 나는 그들이 미처 보지 못한 다른 면들을 제시하며 그 부분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 이렇게 각 소그룹들이 나의 반론에 답을 하기 위해 답을 찾는 과정을 거치다보면 처음에 다른 의견을 제시했던 소그룹들이 비슷한 결론에 도달하거나, 혹은 해결책은 다르다할지라도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어떤 원칙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수업을 반복하면서 아이들 가운데서 도덕적 사유와 성찰, 그리고 서로 다른 생각이나 이해관계가 처한 사람들 사이에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공통적이 도덕적 원리를 찾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도덕교사로서의 경험에 기반해서 나는 오늘날 기독교윤리실천 운동 역시 기독교윤리에 대해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성도들이 자신의 삶 속에 느끼는 기독교윤리적인 갈등과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데서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해 본다. 물론 기독교윤리는 일반 윤리와는 달리 하나님의 계시이기 때문에 내 상황이 어찌하든지 이를 극복하고 순종을 해야 하는 것이고 어떻게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려는데 집중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오늘날 성도들이 매일의 삶에서 부딪히는 기독교윤리적 갈등 상황은 2천년에서 4천년 전에 쓰여진 성경의 말씀으로 단순하게 적용할 수 없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오늘날 성도들이 제일 많이 고민하는 전세난으로 인해 살 곳을 찾아다녀야 하는 문제, 저축이나 절약만으로는 재산을 모으기가 쉽지 않고 부동산이나 금융상품을 통한 재테크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 자녀들이 겪어야 할 과도한 입시경쟁의 상황에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사교육은 어디까지 활용이 가능한지의 여부,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영혼이라도 팔겠다고 달려들 정도의 취업 상황 등의 문제에 대해 성경의 원리를 적용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은 이러한 문제는 마치 성경과 무관한 것처럼 시대를 따르거나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면서도 한편으로는 죄책감을 갖고 살고 있다.


물론 이러한 문제에 대해 설교자들이 말씀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풀어 설교를 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그리스도인이 답을 줄 수 있다. 나름의 원칙을 따라 시대를 거슬러 살아가는 개인이나 공동체의 헌신된 사례도 있다. 이 모든 노력들이 다 필요하고 귀한 노력들이다. 하지만 이에 더하여 평범한 성도들이 모여서 이러한 문제들 가운데서 자신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그 가운데 자신이 겪는 갈등은 무엇이고, 또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면 어떨까? 이러한 자리에 설교자들이나 각 분야의 전문가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참여하되, 정답을 제시하는 방식이 아닌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도와준다면 논의는 더 풍성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이러한 자리가 활성화되면 우선 기독교윤리실천 운동이 성도들의 일상의 영역, 구체적인 윤리적 갈등의 문제를 다루는 운동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명망가나 전문가들의 운동이 아닌 일반 성도들의 운동으로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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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교육이 필요한 시대_ 백종국 공동대표 


* 이 글은 2015년 기윤실 열매소식지 7-8월호에 기재된 비전메시지 입니다. 


기독교윤리교육이 필요한 시대

 


 

글 _ 백종국 공동대표(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요사이 고등부 교사를 맡다보니 청소년의 윤리에 더 많은 관심이 가고 있다. 청소년 윤리의식의 악화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


다. 지난 5월 달에 실시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청소년윤리의식조사를 보면 “절제”와 “정직” 등 공동체의 미래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기초 덕목들이 최하위로 나타나고 있다. 2013년에 실시한 흥사단의 청소년정직지수조사에서는 청소년 응답자 중 47%가 10억 원이 생긴다면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좋다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었다. 학년이 높을수록 심해지고 있다. 오로지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어른들의 물신주의와 성공제일주의가 청소년들 사이에 깊이 파고들고 있다.


정직과 같은 기초 윤리가 붕괴되는 체제는 생존할 수 없다. 도둑이나 깡패의 집단조차도 생존을 위해 그들 사이에서의 정직과 신뢰를 강조하기 마련이다. 한국 사회는 부정직한 무한 경쟁의 범람으로 이미 심각한 붕괴위기에 처해있다. 2015년 2월 한 시장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6%가 이민을 고려해보았으며, 58%가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답변하고 있다. 지나친 경쟁, 심각한 소득불평등, 복지체제의 부재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는 젊을수록 이 답변율이 높다는 점이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나라는 좋은 나라가 아니다.

 

정직한 그리스도인을 추구하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이며 동시에 교회부흥의 촉매이다. 대다수의 학교는 진즉에 윤리교육을 방기하였고, 가정은 물신주의와 성공제일주의에서 함몰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교회나 성당, 절과 같은 종교기관들이 윤리교육의 산실일터인데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대부분이 세속화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개신교의 세속화가 심한 편이며 왜 개신교인이 줄어들고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요인이기도 하다. 예컨대 사람들이 자녀를 주일학교에 보내야할 보편적 이유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이러한 상황의 반전을 위해 주님께서 준비한 도구가 아닌가 싶다.

 

한국교회의 주일학교는 한국인의 자녀들에게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기관으로 알려져야 한다. 지금 주일학교의 커리큘럼들을 보면 다분히 게토화되어 있다. 속죄함의 은총과 성경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당연하지만, 속죄함을 받은 성도들이 갖추어야할 인격과 행동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 도리어 출처가 모호한 기복사상, 성장제일주의적 전도폭발 이벤트와 어른들을 흉내 낸 경배와 찬양이 휩쓸고 있다. 어떤 청소년이 이런 식으로 수 십 년을 교회에서 성장해본들 올바른 신앙적 인격을 갖출 리가 없다. 이 결과 심심찮게 터져 나오는 교회 지도자들의 비윤리적 범죄들이 복음의 문을 가로막고 있는 중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한국교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야 한다.

 

가족과 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윤리의 교육과 훈련을 위해 보다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효율적 캠페인, 주일학교의 각급 수준에 알맞은 윤리 교재 개발, 갖가지 윤리실천 체험의 장, 그리고 이를 위한 목회자-교사-부모의 멘토링 네트워크 등이 있어야 한다. 요사이 청소년들은 주일에도 시험공부에 몰두할 수밖에 없다는 패배주의를 버려야 한다. 먼저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윤리교육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윤리의 학습과 실천을 위해 사용해야 함을 각인시켜야 한다. 그리고 보습학원이 아니라 한국교회의 주일학교가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청소년들에게 윤리의 실천은 중요하고 재미있고 멋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우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전국 각 지역에서 이러한 역사적 과업을 선도해야 한다. 


관련글 보기 >> 

2015/05/14 -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기윤실 내부 워크숍 - 발제2(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

2015/05/14 -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기윤실 내부 워크숍 - 발제1(손봉호 자문위원장)

2015/03/25 -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책임있는 기독시민을 양성하는_기독교윤리실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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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월호 참사로 드러나 대한민국의 윤리수준은 윤리운동 단체인 기윤실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낮은 윤리수준에 기윤실이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윤리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준비의 과정으로 지난 3월27일(금) 손봉호 자문위원장과 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을 모시고 내부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의 발제 녹취록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기윤실의 운동과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 기윤실 내부 워크숍 발제2

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 발제 녹취록




계몽주의 이후 윤리는 이성을 사용해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가 무엇인지 덕이 되는 목적이 되는 행동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에 맞춰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동, 행위의 윤리가 주류를 이뤘다.


그 이후 행위자에게 초점을 맞춰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하는 쪽으로 관심이 모여졌다. 이전에는 인식해놓은 규범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인간의 이성이 흔들리고 인간은 확실한 지식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 불안전안 지식에 근거해서 당위를 결정하지 말고 인간이 무엇을 희망하고 바라면서 살아가야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에 맞춰서 행동을 정해 가야한다는 흐름이다. 칸트용어로 1)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2)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3)나는 무엇을 희망해야하는가? 


소위 존재에 중점을 두는 윤리적 경향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존재의 목적, 목적론적 윤리, 덕의 윤리를 이야기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선한 삶의 목적은 행복이다. 매킨타이어는 선한 삶이란 선한 삶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다라고 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존재의 윤리, 어떤 목적을 지향하는 존재인데, 모든 것은 목적을 갖고 창조되었다. 자아실현의 윤리,인생의 목적은 자아실현을 하는 것이다. 


플라톤은 질서있는 통합, 이성적인 부분은 지혜, 비이성적인 부분은 용기, 절제 이것을 통합하는 것이 정의라고 했다. 플라톤은 특별히 지혜를 강조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비이성적인 부분을 열등한 것으로 본 플라톤과는 다르게 비이성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덕이 모두 잘 조화를 이루어야 안녕한 삶이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적인 탁월성 성품적인 도덕적인 탁월성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바른 행동을 한번 했다고 덕스러운 삶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이 지나서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습관이 덕스러운 행동과 방향을 좌우한다. 행복한 삶, ‘안녕’은 덕스러운 행동과 성향을 개발해서 습관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덕스러운 사람이 항상 덕스러운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습관이 중요하다. 습관은 시간을 통해서 형성되기 때문에 예측가능하다. 관습화 되어서 주변 영향으로 나오는 습관이 아니라 행동을 위해서 준비된 습관이다.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습관이 굳어지면 성품이 되는데 이것이 우리의 행동을 뒷받침해준다고 했다. 비전을 강조했고 습관이라는 것은 공동체가 갖고 있는 비전에 의해서 형성되어 지기 쉽다고 했다. 공동체의 비전은 공동체가 계속 전해 받아온 이야기, 만들어가고 있는 이야기, 전하는 이야기에서 형성된다.


습관형성에 있어서는 공동체 안에서의 이야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공동체에서의 비전이 중요하다. 이야기 신학, 이야기 윤리라고도 한다. 그리스도인의 습관 인격은 그리스도 공동체 멤버들간의 관계, 그 안에서의 이야기, 비전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또 오랜 시간에 거쳐서 형성된다. 


예를 들어 정직은 하나의 습관이고 인격이다. 정직하지 못한 행동은 가정에서 교회에서 자연스럽게 배워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덕윤리와 계명윤리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기 보다 같이 가야한다. 


존재윤리를 강조하고 공동체 습관을 강조하는 학자들은 인간들의 성품이 인성이 행동에 선행한다고 하는데, 과연 자동적으로 연결이 되어질 수 있을까? 꼭 그렇지는 않고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해라 하지말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서 그런 삶을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큰 영향을 준다. 윤리적 인물들이 공동체에 많아지고 그런 사람들의 삶을 보는 것만으로 삶이 변할 수 있다. 공동체에 그러한 인물들이 많아지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도 사회에 존재만 하더라도 빛의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한다.


2015/05/14 -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기윤실 내부 워크숍 - 발제1(손봉호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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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월호 참사로 드러나 대한민국의 윤리수준은 윤리운동 단체인 기윤실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낮은 윤리수준에 기윤실이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윤리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준비의 과정으로 지난 3월27일(금) 손봉호 자문위원장과 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을 모시고 내부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손봉호 자문위원장의 발제 녹취록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기윤실의 운동과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 기윤실 내부 워크숍 발제1

손봉호 자문위원장 발제 녹취록



윤리의 성격을 생각해 보자. 기독교 그리고 현대의 윤리는 관계의 문제다. 과거의 윤리는 관계를 강조하지 않았다. 소크라테스의 경우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이 윤리의 문제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소위 미덕 그리스의 4대 미덕, 이런 것을 얼마나 갖추는가 하는 것에 관심을 쏟았다. 칸트는 이 세상에 선한 것은 하나뿐이다. 선한 것은 의지 하나뿐이다. 목적이나 결과가 아니라 선하게 의도하는 그것만이 선이다라고 했다.


윤리에 대해서 자신이 어떻게 훌륭하게 되고 내가 얼마나 착하고 선한 행위를 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나는 잘못됐다 생각한다. 윤리는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과의 문제이지 나의 문제가 아니다. 철학자 니그렌은 이런 윤리를 주장했다. 이제까지 윤리는 윤리가 아니다. 프랑스 철학자 레비나스는 타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가 윤리를 타자 중심이라고 생각한 것은 레비나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윤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다.


왜 한국 사람들은 불행하냐? 더 편리하고 부유해지고 발전했는데 왜 더 불행해지느냐?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첫째는 경쟁이다. 상대적 박탈을 느끼게 하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 때문이다. 두 번째는 도덕적 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 옛날엔 주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시간이 많아서 자연에 의해서 삶의 질이 결정됐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삶은 전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게 된다. 자연에게 의존하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존하는 것이다. 결국 사람에 의해서 삶의 질이 결정된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윤리적 수준이 낮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덕을 보느냐 해를 보느냐 이것이 윤리다. 윤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소극적이다.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 윤리다. 적극적으로 남을 돕는 것도 좋지만 윤리는 그 수준이 아니라 소극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윤리의 핵심이다.


인간관계에서 서로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불행해진다. 예를 들어 거짓말은남에게 해를 끼치는 거짓말만 비윤리적이다. 해를 끼치지 않는 거짓말은 비윤리적이지 않다. 


그리고 내가 약자 중심의 윤리라고 강조하는 것은 보통 해를 당하는 대상은 약자이기 때문이다. 약자가 억울함을 당하고 해를 당한다. 강자가 해를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약 교통질서가 무너지면 탱크 운전수는 손해가 없지만 자전거나 작은 차를 타는 사람들이 손해를 본다. 해를 끼친다는건 약한 사람의 권리를 뺏고 억울하게 하는 것이다. 윤리는 궁극적으로 정의로 환원된다.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 않고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 정의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같은 권리를 누려야 하는 것인가? 기독교는 하나님의 형상을 이야기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 모두 평등하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도 그리스 시대에 시작됐다는 것은 형식적이기만 했다. 그때에는 여자나 노예들은 투표권이 없었다. 그것은 온전한 민주주의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을 생각해야한다. 철학에서 인간의 기본 인권을 어떻게 정당화 하느냐가 고민이다. 예전에는 이성이 있기 때문에 기본인권이 있다고 했었다. 하지만 그 후로 사람의 이성이 흔들렸다. 인간의 기본인권을 정당화 하는 것은 기독교만이 해결할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기본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 


기본인권사상은 기독교적인 사상이다. 유엔대사였던 무함마드 사이드 알사하프는 기본인권사상은 유대 기독교적 전통의 세속적인 예라고 말했었다. 비기독교인 무슬림들도 기독교의 기본인권사상을 인정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기본적 인권을 갖고 있고 권리를 존중해야한다. 그것을 침해하고 파괴하면 안 된다. 그렇다면 사람은 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가? 내 이익을 위해서 내가 덕을 보기위해 욕심. 탐욕을 갖기 때문이다. 비윤리적의 행위의 근저에는 욕심이 깔려있다. 성경에서 분명이 이야기한다. 욕심은 죄 때문에 하나님의 안전보장을 믿지 못하는 죄이다.


예로 가인이 ‘만나는 자마다 모두 죽이겠다’ 하나님을 못 믿고 자신이 자신을 지키는 것을 볼 수 있다. 인류문화의 시작도 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인간의 행위였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와 무기를 만들었다. 


탐심은 우상숭배다. 탐심을 줄이지 않고서는 윤리적이기 어렵다. 탐심을 절제해야 한다. 성경용어 사전에서 절제라는 단어를 보면 성경이 말하는 절제와 헬레니즘이 말하는 절제는 차이가 있다. 헬레니즘이 말하는 절제는 자기를 위한 절제이고 성경에서 말하는 절제는 이웃을 위한 절제, 이웃에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한 절제다. 자발적불편운동도 그런 절제운동이라 할 수 있다. 내 건강이나 나를 위한 절제는 윤리적인 요소가 없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절제하고 양보하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절제이고 윤리이다.


윤리 어원이 모두 관습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상당히 사회적인 요소다. 한국사람이 부정직한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가 부정직한 것이다. 똑같은 사람이 일본에 가면 정직해지고 한국에서는 부정직하게 된다. 윤리적이 된다는 것은 나만 변화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문화자체를 변화시켜야 한다. 사회구성원 가운데 약자들이 얼마나 손해를 보는지가 중요하다. 내 자신이 약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약자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약자의 고통과 관계되는 모든 것은 윤리적인 것과 관계가 있다. 기윤실이 하는 운동의 사회 윤리적 수준을 높임으로 약자의 고통을 줄여야 한다.


2015/05/14 -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기윤실 내부 워크숍 - 발제2(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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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청년TNA 4기 "나는 동네청년이다!" 모임이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에 기윤실 회의실에서 진행중입니다. 청년TNA 4기 친구들이 돌아가면 모임 후기를 쓰기로 했는데요. 동네청년 손요한 씨가 10월 25일(금)에 있었던 모임 후기를 써주셨습니다. ^^


이웃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손요한(기윤실 청년TNA 4기)
 
청년TNA 4기는 10월 11일(금) 오후 7시에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었습니다. 공개강좌는 청년TNA 4기 각자가 결정한 동네청년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방향과 목적을 설정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공개강좌 후에 청년TNA 4기는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김태훈 소장님으로부터 숙제를 부여받았습니다. 
 
그 숙제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지역의 필요를 찾아봅니다. ② 이를 지역교회의 자원(돈, 사람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③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영역이 되도록 생각해보기 입니다.


우리 청년TNA 4기는 숙제를 부여받고 어떻게 동네에서 살아갈지 더 고민의 빠져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주 후 청년TNA 4기를 다시 만나니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참고로 우리 청년TNA 4기는 다들 인상도 좋고 성격도 착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그러나 만남의 기쁨도 잠시, 곧 2주 동안 고민하고 살아왔던 동네청년으로의 활동을 발표할 시간이 다가오자 떨리면서도 두근거렸습니다. 
       

ㅁ 지역의 필요가 무엇인지, 인구분포는 누가 살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동네카페와 음악을 연계해서 활동을 하고 있는 상은이형

ㅁ 두 번째로, 청소년들의 문화의 장이 부족하다며 세상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영화라는 매개체를 사용하여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은남이

ㅁ 세 번째로,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청년들이 동네를 사랑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는 주현이

ㅁ 책이 많다는 자신의 자원을 활용하여 책 읽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는 문학소녀 정선이

ㅁ 동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할 때 그래도 제일은 가난한 이들을 도와야 한다며 부천 청개구리 밥차에서 가출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는 요한이

ㅁ 교회가 청년이 많다는 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멘토링을 해서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는 고은이



이처럼 청년TNA 4기 각각의 발표를 듣는 내내 이들이 자신의 동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수 있었어요. 모두들 진짜 대다나다! ㅋㅋㅋㅋㅋ 



청년TNA 4기는 이제 자신의 동네를 사랑함에 그치지 않고 다른 이들의 동네도 찾아가서 격려하고 지지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고은이와 상은이형이 제가 동네활동하고 있는 청개구리 밥차에 직접 왔었고요. 저와 고은이가 상은이형이 동네활동하고 있는 동네카페에 가서 대화를 나누며 동네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청년TNA 4기 활동을 하며 ‘동네, 이웃’이라는 의미들을 더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존재이니까요. 더불어 살 때 공동체로 존속할 때 인간은 더 아름다운 존재가 되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모양으로 우리가 살기를 원하시니까요.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가난한 이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동네에 관심 좀 갖았으면 좋겠어요. 자신 안에 있는 문제들에 더 이상 매몰되지 않고 이웃들, 어르신들, 장애인들,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이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교회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에너지와 열정들을 바깥으로 향하면 어떨까요? 이것이 하나님나라 운동 아닐까요?

내 이웃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한번 물어 보는 건 어떨까요? 동네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여유롭게 이웃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09/24 - [청년TNA 4기] "나는 동네청년이다!" MT 다녀왔습니다~
2013/09/25 - [청년TNA 4기] "나는 동네청년이다" 청년TNA 4기를 소개합니다
2013/10/03 - [청년TNA 4기] 정기모임 후기 "좋은 씨앗을 뿌리길 소망합니다"(9월27일)
2013/10/16 - [청년TNA 4기] 동네청년 공개강좌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 후기(자료집 포함)
2013/10/18 - [청년TNA 4기] "동네 소식이 가득한 교회 게시판을 소망해 봅니다" 동네청년 공개강좌 참여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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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동네로 돌아가다!"

동네는 넓고 할 일은 많죠. 이럴 때 교회에서 훈련받은 청년들이 아무 사심(!) 없이 동네를 섬기기 위해 나선다면 어떨까요? 소박하지만 분명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동네에 살며, 동네를 섬길 동네청년들이 청년TNA 4기로 모였습니다.


청년TNA 4기는 10월 11일(금) 오후 7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습니다.


동네청년은 스토리 메이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분은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김태훈 소장님이었습니다. 김태훈 소장님은 청년TNA의 전신(前身)이라 할 수 있는 '기윤실 대학생위원회' 1기 출신이신데요. 그런 분이 강사로 온 것이 여러모로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김태훈  소장님은 예전에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센터(Center)'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에이전시(Agency)'와 같은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교회가 여전히 사람, 돈, 노하우, 사명감 등의 강점을 갖고 있으니 지역공동체를 위한 스토리텔링에 나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천왕동 ‘혜민아빠’ 이야기

두 번째 강사는 IVF 동서울지방회 대표로 섬기는 김성우 간사님이 오셔서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서 벌이는 활동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김성우 간사는 마을활동가를 직업으로 하고 있지 않지만 그에 못지않게 왕성하게 동네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성우 간사님은 사람들 안에 있는 ‘선한 의지’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불안함에 호소하면 사람의 마음은 이기적으로 변한다면서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나서서 봉사하면서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통해 지역이슈를 주도해가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

 
앞으로 청년TNA 4기는 각자가 결정한 동네에서 동네청년이 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동네로 돌아간 청년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동네청년 공개강좌 속성 요약^^

1. 우리 아이들에게 '사'자 들어가는 직업 얘기만 하지말고 우리 동네 이야기 좀 하자.
2. 제대로 된 스토리텔링이 되려면 내용 이전에 '관계'가 살아 있어야 한다. 관계는 없이 이야기만 있다면 공허하다.
3.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자발적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자.
4. 교회가 예전에는 센터(center)였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에이전시(agency)가 되도록 노력하자.
5. 교회가 아무리 게토화되고, 신뢰를 잃었다고 하지만, 교회만큼 정기적으로 사람이 모이고, 돈이 있고, 노하우가 많으며 사명감이 있는 조직이 또 어디에 있나
6.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이 '교회 다니는 사람 중에 좋은 사람 한명도 못봤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너무 많은데 말이다. 내가 먼저 좋은 기독인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자.
7. 세상사람들이 나와 다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니 나와 같은 사람이었다.
8. 사람들에게는 선한 의지와 불안함이 있는데, 선한 의지를 이끌어 내도록 하는 역할을 우리가 할때 우리 동네를 변화시킬 수 있다.
9. 스포츠에서 많은 점수차가 났을때 뒤집는 방법은 먼저 1점을 내는 것이다. 우리 동네에서 뭘 할지 모를때 아주 작은 것이라 생각한 것부터 시작해 보자.
10. 조건이 된다고 모두 우리동네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찾아보고, 선한 의지로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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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청년TNA 거리캠페인 후기
- 사회적경제, 모두가 행복한 대안입니다


청년TNA 3기가 진행한 거리캠페인 영상으로 보기


▶▶▶ 기윤실 청년TNA 4기 모집내용 보기(클릭)


청년TNA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2013년 상반기 동안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2주마다 한번씩 모여 토론을 거듭했고, 각자 관심에 따라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등을 탐방하기도 했으며, 기획강좌 "사경을 헤매는 경제를 구하라"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쉴새 없이 달려온 느낌입니다.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마지막 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다

청년TNA는 마지막 액션으로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를 위해서 7월 5일(금) 저녁에 모였는데요. “사회적경제, 모두가 행복한 대안입니다.”라는 하나의 문장을 여섯 개 피켓으로 나눠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캠페인 날짜는 7월 6일(토)로 정하고, 장소는 사무실 인근 용산역으로 정했습니다.

생각을 모으고

뚝딱뚝딱 만드니

어느새 완성


7월 6일(토)에 비가 오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오히려 폭염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용산역 인근에서 피켓을 들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쑥스러움 많은 우리 한국 사람들은 힐끔 쳐다보는 반면에 감정표현에 익숙한 외국인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사진촬영을 하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 보여주었습니다. 폭염 속에 청년TNA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물 앞에서도

용산역에서도


채플린, 사회적경제에 눈뜨다!

1936년 찰리 채플린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모던타임즈>를 기억하시는지요? 공장에서 하루 종일 나사못만 조이는 노동자였던 찰리 채플린이 결국 정신병원과 감옥을 거쳐 거리를 떠돌게 되지만 끝내 희망만은 버리지 않는다는 내용이지요. 이 영화를 패러디해서 사회적경제를 알리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모던 타임즈(1936) 포스터



7월 6일(토)에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영상촬영도 병행했습니다. 다들 거리낌도 없이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아무쪼록 이 영상이 사회적경제를 널리 알리는데 잘 사용되길 바랍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시죠?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자본주의의 폐해 속에서 고통받던 채플린


우연히 청년TNA의 거리캠페인을 보게 되고


사회적경제에 희망을 갖게 된다! 으헤헤헤~


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청년TNA 3기 활동이 마무리 되어갑니다. 우리들의 모임과 활동이 완벽했던 것이 아닐 겁니다. 그러나 분명히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가 뭐냐고요?


모두가 행복한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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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은 검찰 조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졌고, 추가적인 의혹으로 인해 국회의 국정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국정조사를 시작하면서 10일까지 채택하기로 합의한 조사계획서 조차 파행을 겪는 등 여야가 이번 국정조사를 정쟁의 장으로 활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윤실은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


1.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던 사실이 검찰수사로 만천하에 드러났다. 국가안보를 위해 기밀을 다루는 국정원이 국가의 정보 수집 활동을 악용하여 대선과 같은 중대한 선거에 개입한 것이다. 공명선거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이번 사건을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으로 규정한다.

2.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건은 검찰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정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정치권은 우여곡절 끝에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의 국정조사에 합의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금껏 국정조사는 정쟁(政爭)의 장으로 전락한 채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다. 1987년 이후 21건의 국정조사 중에 실제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사례가 8건에 그친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3. 삼권분립은 민주주의의 특징으로 입법부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책무가 있다. 행정부 일부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에 대해 입법부가 나서 그 잘못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입법부는 그 존재가치가 없다. 여야는 이번 국정조사를 소모적인 정쟁의 장으로 악용하여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이번 사건에 대한 의혹들을 낱낱이 밝히고, 연루된 당사자들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엄격한 처벌, 실질적인 국정원의 개혁방안이 마련되도록 후속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다.

4. 아울러,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당사자이면서 국정원의 직근 상급기관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방관자적 입장이 아니라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고 입법부의 국정조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해야 한다. 또한, 국정원이 매번 반복되는 정치적 중립논란에서 벗어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국가안보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치사찰 금지 및 선거개입 근절 등을 담은 개혁을 실시하길 촉구한다.


2013년 7월 11일(목)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



ㅁ 기윤실은 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각 정당과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18명(여 9명, 야 9명)을 대상으로 이번 국정조사가 여야 정쟁의 장이 아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의혹 해소와 국정원의 개혁을 이끌어내는 국정조사가 되도록 활동할 것을 촉구할 것이며, 해당 의원의 지역구에 계시는 회원님들의 참여도 요청드립니다.
 
ㅁ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18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위원 명단은 여야 합의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권성동(간사, 강원 강릉)

02-784-3396 / 
https://facebook.com/ksdd22 / https://twitter.com/ksdd22
경대수(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02-784-3977 / 
https://facebook.com/kyungds79 / https://twitter.com/kyungds79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02-784-1740 / https://facebook.com/ldek3525 / https://twitter.com/ldek3525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02-788-2136 / 
https://facebook.com/2020jwk / https://twitter.com/2020jwk 
김진태(강원 춘천)
02-784-3760 / 
https://facebook.com/jtkim1013 / https://twitter.com/jtkim1013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02-784-4710 / 
https://facebook.com/ktheum / https://twitter.com/ktheum 
윤재옥(대구 달서을)
02-784-4871 / 
https://facebook.com/yunjaeok / https://twitter.com/yunjaeok 
이장우(대전 동구)
02-784-6931 / 
https://facebook.com/jwoo37 / http://twitter.com/jangwoo2020 
조명철(비례)
02-784-2455 / 
https://facebook.com/UniCho / https://twitter.com/unicho7 


민주통합당

신기남(위원장, 서울 강서갑)

02-784-9160 / 
https://facebook.com/skn21c / https://twitter.com/skn21c
정청래(간사, 서울 마포을) 
02-784-9241 / 
https://facebook.com/cheongrae / https://twitter.com/ssaribi 
김민기(경기 용인시을)
02-784-1930 / 
https://www.facebook.com/kminki84 / https://twitter.com/kimminki84 
박남춘(인천 남동구갑)
02-784-6181 / https://www.facebook.com/parknamchun / https://twitter.com/parknamchun
박범계(대전 서구을)

02-784-6960 / 
https://facebook.com/bkfire / https://twitter.com/bkfire1004 
박영선(서울 구로을)
02-784-3870 / 
https://facebook.com/Parkyoungsun21 / https://twitter.com/Park_Youngsun
신경민(서울 영등포을)
전해철(안산 상록갑)
02-784-8901 / 
https://facebook.com/HaecheorJeon / https://twitter.com/HaeC_J 


비교섭단체-통합진보당

이상규(서울 관악구을)

02-784-5761 / 
https://www.facebook.com/jinbosk / https://twitter.com/whitefir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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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사회적경제야, 청년TNA가 간다!

2011년 회원 송년모임에서 한 청년이 "기윤실이 청년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건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생긴 모임이 바로 ‘청년TNA’입니다. Talk & Action! 글자 그대로 청년들이 모여서 말해보고, 행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청년TNA의 취지입니다.

2012년에 청년TNA 1기, 2기가 진행되었고, 2013년에 상반기에 활동하는 3기는 특별히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명의 청년들… 김아연, 류혜선, 박주로, 이병선, 이영민, 조에녹, 조준영 씨가 기윤실 청년TNA 3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1. 책상에서 사회적경제를
좋은 강좌를 하나 만들어서 주위 청년들과 함께 공부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경을 헤매는 경제를 구하라”를 기획했습니다. 5월 24일(금), 31일(금) 양일 간 오후 7시에, 청어람에서 열립니다. 1강은 주빌리사회서비스연구소 정관영 소장님께서 사회적경제의 개념에 대해서 강의해주시고요. 2강은 예스이노베이션컨설팅 전병길 대표님께서 우리 주변에 다양한 사회적경제에 대해서 강의해주십니다.

2. 현장에서 사회적경제를
각자 자신이 관심 있는 사회적경제 영역을 탐방하고 이를 알리는 기사를 쓰기로 했습니다. 김아연 씨는 장애인을 고용해 댓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지온>, 류혜선 씨는 정신과 전문의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우리동네>, 이영민 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안산의 협동조합카페 <피움>, 조에녹 씨는 장애인들을 바리스타로 교육하는 <행복한학교>, 조준영 씨는 협동조합 <북카페 마을>에 다녀오셨어요. 박주로 씨는 청년기업인 <마크마운트>, 이병선 씨는 지식공유를 꿈꾸는 <하비뱅크>라는 곳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3. 행동으로 사회적경제를
청년TNA는 6월 한 달 동안 무엇을 계획하고 행동할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논의 끝에 3개의 팀으로 나눠 행동하기로 했는데요. 김아연 씨와 박주로 씨는 ‘사회적경제’가 일반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영민 씨와 조에녹 씨는 사회적경제를 잘 분류하여 볼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류혜선, 이병선, 조준영 씨는 우리시대에 필요한 사회적경제의 실제 모델을 기획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 풍요롭게 살아가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둔 이 무모한 청년들을 응원해주세요!. 청년TNA들의 각오의 한 마디를 보시죠!^^



김아연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아픔을 토로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더욱! 치열하게! 아파하겠습니다!

류혜선 방법은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일 수 있다는 것을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그저 한번 체험해 보고 마는 것이 아닌, 저의 삶으로 살아내는 참여자가 되고 싶습니다.

박주로 우리의 모임은 언제나 유쾌하고 말이 많습니다. 불안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꿈꾸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함께 라서 햄 볶아요!

이영민 TNA는 무기력을 털고 일어나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줍니다. 모임을 계기로 나 또한 세상의 작은 촛불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이병선 우리는 다 ‘귤’ 같아서 서로 부딪히며 더 익어갑니다. 사랑하는 귤들이여! 함께 이야기하고 행동할 수 있어 아름다운 날입니다.

조에녹 TNA 모임과 사람들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와 교회와 세상에 아직 희망이 있음을 매번 확인하기에! 

조준영 TNA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기대하고 꿈꾸며 이야기할 친구들을 사귄 것 같아 뿌듯합니다. TNA 3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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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 기윤실 청년TNA 3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13/04/19 - 기윤실 청년TNA 3기 첫번째 모임 후기(2013년 4월 12일)
2013/05/06 - 기윤실 청년TNA 3기 두번째 모임 후기(2013년 4월 26일)
2013/05/22 - 기윤실 청년TNA 3기 세번째 모임 후기(2013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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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민

기윤실 청년TNA는 Talk and Action의 약자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2012년 1기와 2기에 이어, 2013년에서 시작한 3기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 3기 조준영 씨의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5월 11일 T&A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을 탐방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회의를 진행하다보니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빵빵 터지는 웃음과 그 가운데 이루어지는 소통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시지온, 우리동네, 행복한학교, 마크마운트, 피움 등 처음 들어본 기업부터 조금은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업들까지 각양각색의 탐방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귀가 솔깃해지고 눈이 번쩍 뜨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탐방한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세한 내용들을 물어보고 함께 소감들을 나누고 나니 더 풍성한 나눔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탐방보고를 마치고 나서 6월에 있을 T&A 활동을 두고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는데요. T&A가 Talk & Action의 줄임말이다 보니 ‘이야기’하고 ‘행동’하는데 자연스럽게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집중한 것은 바로 ‘행동’! 여태껏 배운 ‘사회적 경제’를 가지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오고 갔습니다.

 
특정한 실제적인 사회문제를 놓고 이를 해결할 아이템을 제시하며 실현 가능한 모델로 구체화시키는 작업들을 구상해보자는 한 쪽의 의견과, 여전히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적 경제’의 개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다른 쪽의 의견으로 팽팽한 선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각자의 의견과 계획을 풀어놓으며 서로의 생각을 듣고 수정, 보완, 반론들이 수도 없이 오갔습니다. 중간 중간 간사님들의 조언과 의견들도 적극 반영하였고요.

 
5월 24일과 31일에 있을 ‘사회적 경제’ 강좌 때 발표할 탐방보고 순서와 내용들에 대해서도 짚어볼 시간이 있었습니다. 소중한 기억과 정보들을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잘 흘려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며 애쓰는 우리 T&A!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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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민
기독교 내에 금권선거와 관련하여 각종 추문이 끊이지 않아 참으로 서글픕니다. 특히 2011년은 새해 벽두부터 한기총 대표회장 금권선거 논란이 터지면서 한국교회는 그 도덕성이 바닥 끝까지 추락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교회가 오히려 앞장 서서 각종 추태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금권선거 논란을 일으킨 길자연 직전 한기총 회장(왼쪽)과 홍재철 현재 한기총 회장(오른쪽)




각 교단선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임원선거에 돈봉투가 오고 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심지어 크루즈여행을 공약으로 내건 사람이 당선되고, 후에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아 총회대의원들이 교단지에 여행보내주겠다던 공약을 지키라고 공개광고를 내는 등, 상식 이하의 모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요?

그래서 각 주요교단의 선거규칙을 분석해봤습니다. 불법선거를 규정하는 조항도 부실하거니와, 무엇보다 불법선거를 저질렀을 때 처벌하는 조항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러니 "당선되면 끝"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

각 교단별 선거규칙 비교

예전에 사회선거가 혼탁했을 때, 교회에서 투표를 통해 임직을 뽑는다는 사실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울러 기독교계가 중심이 되어 공명선거운동을 벌이기도 했었죠. 이런 노력들이 하나 둘 모여 오늘날 사회는 매우 엄격한 공직선거법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교회는 유명무실한 


교단선거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개선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유명무실한 교단선거법을 실효성 있게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윤실은 올해, 깨끗한 총회운동의 일환으로 교단선거법 개정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여 모범규칙을 개발한 뒤, 대중운동을 통해 각 교단들이 실제적으로 자극을 받고 움직이도록 하려고 합니다.

아오, 주님! 한국교회 좀...



기도와 관심, 그리고 행동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세상에 모범을 보이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너무나 멀리 가버린 것 같지만, 그럴 수록 더욱 믿음과 용기를 갖고 이 일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기도해주시고, 관심갖고, 함께 행동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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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민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장애인의 날이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이신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의 글을 나눕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


사람이 동식물과 다른 분명한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것 만으로도 사람은 존중받기에 합당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인격을 부여받은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사람을 사람 되게 합니다. 사람은 단지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DNA로 구성된 화학적 부산물은 더더욱 아닙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인격을 가진 존엄한 존재입니다. 이것이 사람됨의 가장 중요한 근본입니다.


우리시대의 아픔은 사람의 존엄성이 사라졌음에 있습니다. 사람을 인격적인 존재로 대우하는 것이 아니라 비인격적인 존재로 생각합니다. 마치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는 물품처럼 사람을 대우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추악한 일입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추악함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한 추악한 무리에 함께 동조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성적순으로 줄을 세웁니다. 사회는 학교 순으로 줄을 세웁니다. 그리고 이제 얼굴 순으로 줄을 세우기도 합니다. 어디에도 인격적인 대우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장애인에 대한 인식 역시 빈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것을 돈과 도구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장애인은 관심 밖의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패망으로 치닫는 사회를 만드는 일입니다. 장애인들이 인격적인 존재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는 비정상적인 사회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비장애인들은 잠재적 장애인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황금률이라 불리는 마7장12절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남에게 인격적인 존재로 대접받고자 한다면 누구를 막론하곤 인격적으로 대접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서구사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태도를 보면 부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장애인이 한명만 생겨도 지역 공동체 자체가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실천적 변화를 만듭니다. 또한 장애인들이 사회생활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배려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우리의 사랑과 섬김은 사실 우리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우리는 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엄한 존재입니다. 차별받고 무시 받는 것은 인격이 없이 본능만으로 살아가는 정글에서나 있을 법한 일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창조된 존엄한 존재임을 인식하는데서 시작됩니다. 존엄한 태도 없는 구조의 변화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태도의 변화와 함께하는 구조의 변혁만이 참된 공동체를 만들어 갑니다. 장애인이 웃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부모들을 위한 사랑과 배려 그리고 오래 참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반쪽만의 사랑이 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장애인들 스스로도 용기와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시각 장애인이었던 고 강영우박사는 우리가 오르지 못한 산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시각과 청각 장애인이었던 헬렌켈러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이 불쌍한 것이 아니라 보고 들으면서도 비전이 없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장애는 비전을 포기하게 만드는 거치는 돌이 아닙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소명이 있습니다. 팔다리가 없는 닉부이치치는 자신이 이렇게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는 그는 전 세계의 복음과 희망을 전해주는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비장애인이 할 수 없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는 정직하게 우리 자신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엄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존엄한 존재로 인식하고 함께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회가 인격적인 사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기뻐하는 공동체입니다. 섬김과 사랑과 배려와 나눔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모두가 하나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식입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는 진정한 하나가 되고 변화를 가져옵니다. 우리 모두 다 하나님의 형상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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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민
기윤실은 회원총회를 앞두고 2월 15일(수)~2월 20일(월)까지 온라인으로 기윤실 사업에 관한 회원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기윤실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새해 사업을 결정하기 되는데요. 바로 회원님들께서 해주신 과정은 빨간색 동그라미 속 과정이었던 것이지요.





아울러 20일 회원총회 현장에서는 같은 내용으로 오프라인 회원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총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서 고심을 거듭한 끝에, 기윤실 사업을 소개하는 판에 스티커를 붙여주셨습니다.
  

회원총회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기윤실 사업 회원투표 중인 회원님들




온, 오프라인 투표결과를 종합해서, 기윤실 회원님들께서 정해주신 집중사업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짜잔~!





회원님들께서는 6가지 주요 사업 중에서
 '기윤실 청년 TNA(티엔에이 ; Talk and Action)[기획안보기☞]''목회자윤리운동[기획안보기]'에 특별히 더 힘쓰라고 결정해주셨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함께 해요~^^

함께 걷는 길, 기독교윤리실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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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민
* 이 글은 창의와 상상을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

윤실이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

윤실이의 성은 '기'요, 이름은 '윤실'입니다.
하지만 윤실이의 이름이 탄생한 배경에는
이들 부모님의 양성평등적인 사상이 담겨 있답니다.

이 이야기는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성은 '기'요 이름은 '독교'인 기독교군
성은 '윤'이요 이름은 '리'인 윤리양
러브스토리로 시작됩니다.
이들은 사랑을 했고 1987년 결혼을 약속하며 아이의 이름을 '실'이로 하기로 하였답니다.

독교군과 리양을 평생 꽁꽁 사랑으로 묶어 줄 바늘과 실의 '실'같은 존재로 말이지요.^^

신여성 '윤리'양은 자신의 성을 아이의 이름에 함께 넣자고 '기독교'군에게 제안하였지요. 
(이는 97년 한국에서 시작된 부모성함께쓰기운동보다 10년앞선 생각이었답니다^^;)


기독교군은 흔쾌히 승낙을 하였고

그래서 기독교군과 윤리양은 아빠의 성 '기'와 엄마의 성 '윤'을 넣어 기윤'실'이라는 아이의 이름을 지어 두었지요.
 
그리하여 1987년 기독교군과 윤리양이 드디어 결혼을 했고
허니문 베이비 '실'이가 태어났지요.
그(녀)의 태명은 '실천'이었다네요~

기독교 아빠와 윤리 엄마 아래서 실천이는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어엿한 22세 청년이 되었답니다~

to be continued!
(제 2화, '실천'이 실종사건!)
- 다음편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요! 댓글을 통해 연결된 이야기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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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창의상상이야기 4]
윤리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아요.


 
01.
윤실이는 요즘 본인 이름에 불만이 많습니다. 부모님이 ‘윤리’와 ‘실천’을 너무 좋아하셔서 두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을 ‘윤실’이라고 지어 주셨지만, 정작 윤실이는 자신의 이름이 뜻하는 윤리실천이란 것이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할 건만 같은 답답함과 21세기 최첨단을 걷는 다원화된 사회가운데 너무 구식이란 생각이 들어 몇번이고 이름정정신청을 하려고 했었답니다.
 
02.
그러던 어느날 즐겨보던 M본부의 더블류우를 보다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윤리적 여행’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다룬 꼭지를 보게 되었고,
‘윤리적 여행??, 윤리와 여행이라 하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거 같은데.. 윤리라는 표현이 저런 곳에도 쓰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는 컴에 앉아 윤리라는 단어를 가지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03.
①윤리적 여행
: 현지의 문화를 존중하고, 보존하며, 현지인에게 도움이 되는 여행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 관광수입이 대형 관광업체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닌, 현지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생각해 보고 여행. 환경적 관점에 중시된 그린여행, 생태관광, 책임여행으로도 불림.
 
 

②윤리적 패션(쇼) : 프랑스와 미국을 중심으로 모피 반대론자들에 의해 주목받기 시작. 환경을 생각하여 유기재로(면,실크,대나무,삼 등)로만 만든 옷을 가지고 패션쇼를 하거나, 저개발국에서 낮은 임금을 바탕으로 생산된 옷을 입지 않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함.
 
③윤리투자(펀드) : 보통은 투자에 있어 수익률과 리스크 둘 만을 고려하지만, 투자의 결과가 자신뿐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 도움이 될지 생각하며 투자하는 것. 즉, 사회적책임을 잘 감당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2006년 미국 통계에 따르면 약 10%가 윤리펀드로 알려져 있음.
 
④윤리적 리더 육성 프로그램(Ethical Leaders Rearing Program, ELP) : 윤리의식을 기본으
로 한 생명과 인간을 존중하는 인성교육과 다양한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전문지식인 양성과정으로 구성된 가톨릭대학교의 교육특성화 과정. 이수 시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됨.
 

 
⑤윤리적 해커 자격증(Certified Ethical Hacker, CEH) : 최근 해킹침해 사고의 발생빈고가 높아지면서,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자신이 속한 조직과 단체를 관리하는 보안전문가의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자격증. 공식 인증기관을 통해 운영되며, 전세계적으로 2만여명의 윤리적해커가 활동.
⑥ 기타 : 윤리적 소비(착한소비), 윤리아카데미, 도덕지수, 윤리기업 랭킹 등등
 
04.
검색을 하다 보니 끝이 없이 다양한 영역에서 ‘윤리’가 긍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안 윤실이는 본인의 이름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 글 : 조제호 팀장
* 본 글은 2008년 11~12월 기윤실 열매소식지 "신뢰의 여정"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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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지난 11월 17일에 있었던 기윤실 21주년 기념 <영성과 윤리 부흥회 :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정리한 영상입니다.




2008/11/20 - 기윤실과 부흥회, 21년만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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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기윤실과 부흥회, 21년만의 첫 만남.
 
 

어색한 만남
 
기윤실과 부흥회...
왠지 함께 하기엔 어색하기만 한 두 단어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1월 17일(월). 기윤실이 창립 21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부흥회를 연 것입니다.
 
이번 부흥회의 명칭은 “영성과 윤리 부흥회”였습니다.
굳이 “영성과 윤리 부홍회”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기존의 부흥회가 보여주었던 아쉬움 때문이었습니다.
부흥회가 한국 교회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부분도 있겠지만 너무 감정적인 요소에만 치우쳐 부흥회의 열매가 윤리적 삶으로까지 연결되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이번 “영성과 윤리 부흥회”는 참된 영성이란 감정적인 죄의 고백이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구체적인 윤리적 삶으로 열매를 맺어야만 한다는 인식에서 기획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 개개인이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부흥회의 모습일 것입니다.
 

지체의 손을 잡고.. 두 아이를 안고...
 
부흥회를 준비해 놓고 회원님들께 전화도 드리고, 문자도 드리고, 이메일도 보내드리고...
귀찮아하실 정도로 홍보를 했지만 평일 저녁시간인지라 몇 분이나 참석하실지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녁 7시가 가까워오자 한 분, 두 분. 반가운 모습을 보여주시더군요..^^
 
 
 
최승원 회원님은 교회 분들에게 권유하셔서 여러 분을 함께 모시고 오셨습니다.
박상규 회원님은 아내 분과 두 아이를 안고 온 가족이 부흥회 나들이를 오셨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하루종일 일하시고 피곤하실텐데도 웃는 얼굴로 찾아와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찬양과 말씀 속에서 만난 하나님
 
부흥회는 김영표 목사(지구촌교회)의 인도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찬양 인도를 하지말고 찬양을 하라던 어느 자매의 지적처럼, 윤리적으로 살라고 하지 말고 스스로 윤리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던 목사님의 말이 인상깊게 기억됩니다.
 
 
이장규 공동대표의 인사말에 이어서 말씀을 전해주신 김동호 목사님. 이 날 성령의 감동(?)을 받으셨는지 약속된 시간을 엄청나게 넘기셨습니다..^^
그래도 말씀 하나 하나가 큰 도전이 되고 제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의 착한 행실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게 된다는...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의 착한 행실 즉, 윤리적 삶이 곧 선교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약속하다.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1년을 돌아보고 얼마남지 않은 2008동안 적어도 이것만큼은 꼭 실천하겠다는 윤리적 삶에 대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리 나누어드린 메모지와 엽서에 각자의 실천 약속을 적어서 붙이고 약속을 잊지 않기 위해 김동호 목사님과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날 참석하신 분들의 실천 약속들을 아래에 살짝 공개합니다.(익명 보장..^^)
 
 
늦은 저녁시간인데도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기윤실은 우리가 먼저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아내는 운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갈 것입니다. 그 자리에 회원 여러분께서 늘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위한 약속>
 

* 연구비를 정직하게 사용합니다.

* 모든 사람과 다 화목하길 노력하겠습니다.

* 주님과의 합일의 삶. 기윤실을 통한 자신 견제.

* 직장에서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일 하지 않기

* 이사를 해야 하는데 현재 불이익과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는데 크리스천임을 인하여 다투지 않고 평화로운 선택을 하겠다.

* 수입에 대한 십일조와 이웃나눔의 몫을 바로바로 구별하여 철저하게 지키기.

*  이익을 생각지 않고 의를 생각하는 영업. 더 좋은 재료로 환자들을 섬기기.

* 저는 올 년말까지 저희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게 짜증내지 않고 친절하게 대하겠습니다.

* 결연아동 1명 더 맺겠습니다.

* 자식들한테 매일 한번 이상 사랑한다는 칭찬을 하다. 경건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한다.

* 40일 작정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끝나고 계속 가정예배를 드릴 생각입니다.

* 아내와 자녀에게 부드럽게 말하고 진실하게 대하며 시간을 내어 사정을 들어주고 요구를 1개 이상 들어준다.

* 외롭고 아파하는 10분을 찾아 위로하고 함께 좋은 것을 나누겠습니다.

* 이제부터는 내가 가진 조그만 것부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 세상에서 주는 즐거움(카페 활동, 바둑 및 오락)을 과감히 이별하겠습니다.

* 12시 이후로는 TV도, 인터넷도 개인적 유희나 쾌락이나 오락을 위해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 악보 사용을 하는데 있어서 가급적이면 불법복제하지 않겠습니다.

* 나는 2008년 12월 31일까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믿음의 기업에 취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 업무일지에 사실 그대로를 작성하겠습니다.(실제 했던 것만 쓰기)

* 모든 사람을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사랑하리라.

* 매 주(최소 격주)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헌금 100,000원 이상 모아서 인준이 결정대로 사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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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