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만남
왠지 함께 하기엔 어색하기만 한 두 단어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1월 17일(월). 기윤실이 창립 21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부흥회를 연 것입니다.
굳이 “영성과 윤리 부홍회”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기존의 부흥회가 보여주었던 아쉬움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 개개인이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부흥회의 모습일 것입니다.
지체의 손을 잡고.. 두 아이를 안고...
귀찮아하실 정도로 홍보를 했지만 평일 저녁시간인지라 몇 분이나 참석하실지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박상규 회원님은 아내 분과 두 아이를 안고 온 가족이 부흥회 나들이를 오셨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찬양과 말씀 속에서 만난 하나님
그래도 말씀 하나 하나가 큰 도전이 되고 제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의 착한 행실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게 된다는...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의 착한 행실 즉, 윤리적 삶이 곧 선교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약속하다.
앞으로도 기윤실은 우리가 먼저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아내는 운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갈 것입니다. 그 자리에 회원 여러분께서 늘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연구비를 정직하게 사용합니다.
* 모든 사람과 다 화목하길 노력하겠습니다.
* 주님과의 합일의 삶. 기윤실을 통한 자신 견제.
* 직장에서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일 하지 않기
* 이사를 해야 하는데 현재 불이익과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는데 크리스천임을 인하여 다투지 않고 평화로운 선택을 하겠다.
* 수입에 대한 십일조와 이웃나눔의 몫을 바로바로 구별하여 철저하게 지키기.
* 이익을 생각지 않고 의를 생각하는 영업. 더 좋은 재료로 환자들을 섬기기.
* 저는 올 년말까지 저희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게 짜증내지 않고 친절하게 대하겠습니다.
* 결연아동 1명 더 맺겠습니다.
* 자식들한테 매일 한번 이상 사랑한다는 칭찬을 하다. 경건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한다.
* 40일 작정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끝나고 계속 가정예배를 드릴 생각입니다.
* 아내와 자녀에게 부드럽게 말하고 진실하게 대하며 시간을 내어 사정을 들어주고 요구를 1개 이상 들어준다.
* 외롭고 아파하는 10분을 찾아 위로하고 함께 좋은 것을 나누겠습니다.
* 이제부터는 내가 가진 조그만 것부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 세상에서 주는 즐거움(카페 활동, 바둑 및 오락)을 과감히 이별하겠습니다.
* 12시 이후로는 TV도, 인터넷도 개인적 유희나 쾌락이나 오락을 위해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 악보 사용을 하는데 있어서 가급적이면 불법복제하지 않겠습니다.
* 나는 2008년 12월 31일까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믿음의 기업에 취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 업무일지에 사실 그대로를 작성하겠습니다.(실제 했던 것만 쓰기)
* 모든 사람을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사랑하리라.
* 매 주(최소 격주)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헌금 100,000원 이상 모아서 인준이 결정대로 사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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