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운동'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6.12.06 기윤실 회원 생활백서 총정리
  2. 2016.10.17 기윤실 열매소식지 9-10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3. 2016.10.17 기윤실 회원생활백서 ③ 참여하기!
  4. 2015.12.07 [기윤실과 얼굴들] 2015년, 기윤실이 만난 고마운 얼굴들
  5. 2015.11.04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윤지나 회원님
  6. 2015.10.19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유승범 회원님
  7. 2015.10.19 [기윤실과 얼굴들] 기윤실 회원 빅데이터
  8. 2015.07.22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최삼열 회원님
  9. 2015.01.07 [기윤실과 얼굴들 회원만남 총집합] 2014년 윤실이가 만난 반가운 얼굴들
  10. 2014.11.26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일곱번째 회원만남] 윤나래 회원님 “기윤실 간사님들 파이팅!”
  11. 2014.11.11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여섯번째 회원만남] 서임선 회원님 “기윤실 힘내도록 우리함께 참여해요!” (1)
  12. 2014.11.05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다섯번째 회원만남] 임하라 회원님 “정직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1)
  13. 2014.10.21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네번째 회원만남] 김동조 회원님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기윤실 화이팅!”
  14. 2014.09.25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강성효 회원님 "지금처럼 힘써주세요!"
  15. 2014.08.29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한창희 회원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기윤실과 함께해요!"
  16. 2014.07.15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 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17. 2013.12.18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여섯번째> 김효준 간사 “다양함과 균형이 있는 기윤실이 되겠습니다.”
  18. 2013.12.09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다섯번째> 김종필 회원님 “세월이 지나도 한결 같은 윤실아! 사랑한다! 화이팅!”
  19. 2013.12.02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네번째> 김정욱 회원님 "윤실씨, 계속 잘해봅시다."
  20. 2013.11.20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세번째> 김대준 회원님 "이 날까지 살아온대로 그대로! 쭉~ 힘차게!"

 

기윤실 회원님께 드리는 친절한 실천안내서

기윤실 회원 생활백서 총정리

 

2016년 현재 기윤실 운동은 약 600여명의 회원 분들과 50여 교회 및 단체들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 및 단체의 구성원들까지 생각하면, 1,000명이 훌쩍 넘는 동역자들이 있는 셈인데요. 그 많은 동역자님들께 기윤실 회원으로서 할 수 있는 것,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감히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기윤실회원 생활백서! 총정리입니다.

 

1. 열매소식지 정독하기

- 열매소식지를 통해 기윤실의 이슈와 활동보고, 계획 등을 파악하고 관심 갖고 소식지로 주변에 기윤실을 소개해주세요.

2. 기윤실과 적극소통하기

- 개인정보변경 등을 사무처에 알려주고 기윤실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방문하고 의견 남겨주세요.

3. 뉴스레터확인하기

- 기윤실 이메일 뉴스레터 꼭 확인하고 주변에도 전달해주세요.

4. 기윤실 알리기

- 주변에 기윤실을 소개하고 회원으로 연결시켜주세요. 또 기윤실 사무실에는 브로셔, 포스터 등 홍보물이 있으니 문의하시면 보내드려요.

5. 기윤실 행사에 참여하고 캠페인 신청하기

- 기윤실 회원이라면 각종 캠페인에 실천해주시고 관심 있는 주제의 행사에도 직접 참여해주세요.

6. 기윤실 핵심 5대 가치에 맞게 살아내기

- 정직/책임/정의/평화/배려 기윤실의 5대 핵심가치를 기억하고 이에 맞게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내주세요.

 

※ 홈페이지:cemk.org / 블로그:trusti.tistory.com / 이메일:cemk@hanmail.net / 전화:02-794-6200 / SNS:facebook.com/giyunsil

 

2016년 열매소식지를 통해서 [기윤실 회원 생활백서]는 4회 연재가 되었습니다. 많이 관심가져 주시고 기윤실 회원으로서 ‘실천’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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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소식지(16_09 10)_web.pdf

 

 

기윤실 열매소식지 9-10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특집] 사회 속의 그리스도인

[비전메시지] 빛 권하는 사회, 빚 갚아주는 교회(정병오 본부장)

자살에 대한 교회의 대책 (조성돈 본부장)

부정청탁과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산다 (신동식 본부장)

[성명] 핵에 의존한 에너지 과소비 구조를 친환경적 에너지 절약 구조로 전환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동역서약'(박제민 팀장)

[회원운동_찾아가는기윤실②] 서울서문교회에 다녀왔습니다.

[회원운동_찾아가는기윤실③] 서교동교회에 다녀왔습니다.

2016/10/17 - 기윤실 회원생활백서 ③ 참여하기!

 

 

2016년 전국기윤실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논평] 청탁금지법 시행을 환영하며, 교회가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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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윤실이 만난 고마운 얼굴들
 

2015년에도 기윤실과 얼굴들 회원만남으로 여러 회원님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기윤실에 어떤 회원들이 있는지, 회원님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정리했습니다. 더불어 언제든지 만남을 원하시는 분들이 만난을 신청하실 수 있도록 회원만남의 문을 열어두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부담 갖지 말고 신청해주세요. 


 


김현희 회원(5월 신규회원, 한국농어민신문사 기자)

“제가 직장생활을 하다보니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직장 안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아마 나만 이런 건 아니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세상속의 그리스도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고 힘을 내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윤실이 하는 일이 많고 이런게 기윤실이 할 일이 아닐 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세상에 이런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최삼열 회원(증액회원, IVF한국교회탐구센터 간사)

공적 이슈에 대해서도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어요. '기독교 윤리'가 개인의 내밀한 사적 윤리에만 그쳐서는 안되겠지요. 사회적 윤리, 공적 이슈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얘기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환경 문제, 재생용지 사용, 불편운동 등도 소소하지만 참 중요한 운동인데, 이런 것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 이해당사자 사이에서 때로 기윤실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중심을 잘 잡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기윤실은 기독교 시민운동의 맏형이잖아요^^”



☆ 유승범 회원(2월 신규회원, 참좋은교회 부목사)

“기윤실이 한국교회에서 큰 이슈를 던져주고 큰 흐름을 이끄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지역의 개교회에 영향력을 끼치면 좋겠습니다. 결국 개교회로까지의 변화를 가져와야 유의미하다고 봅니다. 기윤실의 운동이 지역과 개교회까지 확장될 수 있는 동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기윤실이 했던 <청년TNA>같은 모임이나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을 만드신 것 같은 활동은 개교회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이고 기윤실같은 단체에서만 할 수 있는 활동인데, 기윤실의 운동이 자연스럽게 지역으로 스며들 수도 있는 좋은 활동이었던 거 같아요. <청년TNA>같은 작은 모임들이 여러지역에서 지속가능하도록 생겨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참 어려운 일이겠죠?(웃음)”




★ 윤지나 회원(8월 신규회원, 대학생)

“ 기윤실 부스방문했을 때, <자발적불편운동>을 처음들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사람들은 모두 더 편하고 싶지 불편하고 싶지 않는데, 자발적으로 불편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 많이 궁금했었고, 생각을 하게 됐었어요. <행복을 위한 불편레피시30>책자도 읽으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불편함을 감수함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시도가 아주 좋은 것같아요. 제가 교회안에서도 이런 실천에 대해서 나누고 시도를 해보려고 했었는데요. 쉽지는 않더라고요.(웃음)”


정리 _ 김효준 간사 


기윤실은 앞으로도 여러방법으로 회원님들과 소통을 위하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만남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기윤실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신청해주세요. 

문의 : 김효준 간사 070-7019-3758 cemk@hanmail.net



관련글 보기 >>


2015/11/04 -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윤지나 회원님

2015/10/19 -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유승범 회원님

2015/10/19 - [기윤실과 얼굴들] 기윤실 회원 빅데이터

2015/07/22 -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최삼열 회원님

2015/05/21 - [신규회원인터뷰] 세상 속 성도의 삶을 위한 지혜와 용기_ 김현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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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이 어느새 3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흔쾌히 만나주신 회원님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2015년도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겠습니다.^^ 


특별히 2015년에는 혹시 기윤실 간사들을 만나고 싶은 회원분은 없을지, 신청 받는 것을 시도하였는데, 아쉽게도 신청이 매우 저조합니다.^^;; 하지만 만남을 원하시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언제든 신청해 주세요. 윤실이가 달려가겠습니다.


지난 11월 2일에는 대학생 회원이신 윤지나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선교단체 수련회에서 기윤실 홍보부스를 방문해주셔서 인연이 시작되었다가 후원까지 시작해주셨답니다. 대학생이기에 재정으로 후원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대학생 회원이 정말 적기 때문에 귀한 회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윤지나 회원님


Q1.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윤지나라고 하고요. 지금은 세종대학교 음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25살이라서요. 동기들, 친구들을 모두 졸업을 많이 했고 혼자 남아있는 상황입니다.(웃음) 


Q2. 기윤실은 어떻게 아시게 되셨나요?

제가 SFC활동을 했는데요. 기윤실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대학생대회에서 기윤실 부스를 방문했었어요. 그때 처음 알게 되었고요. 이런 단체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신선하고 좋았어요. 제가 모태신앙으로 오래 신앙생활을 했지만, 한 교회에만 있었고 그래서 외부에 이런 단체가 있는 것을 잘 몰랐거든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교회가 사회문제나 이슈에 대해서 잘 알려주지도 않고 어떤 행동들을 잘 안하고 방관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해외 탄자니아를 돕는 후원을 하고 있는데, 해외 말고 국내에도 조금이라도 후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윤실을 선택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근데 처음에 후원을 딱 시작했는데, 통장에 잔고가 없어서 후원금은 좀 늦게부터 출금됐던거 같아요.(웃음)


그리고 사실 예전에 저희학교 채플 때 조성돈 교수님이 몇 번 오셔서 설교도 하시고 그랬었는데, 제가 그때 교목실에서 일하고 있어서 교수님이 저한테도 잘해주시고 좋았는데, 기윤실 운동에도 참여하고 계신 것 보고 반갑기도 하고 기윤실이 친근하게 느껴졌어요.(웃음)


Q3. 기윤실 운동 중에 특별히 관심있으신 운동은 어떤게 있나요?

부스방문했을 때, <자발적불편운동>을 처음들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사람들은 모두 더 편하고 싶지 불편하고 싶지 않는데, 자발적으로 불편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 많이 궁금했었고, 생각을 하게 됐었어요. <행복을 위한 불편레피시 30> 책자도 읽으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불편함을 감수함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시도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교회안에서도 이런 실천에 대해서 나누고 시도를 해보려고 했었는데 쉽지는 않더라고요.(웃음)


최근에 <부교역자 실태조사>하고 관련된 활동을 계속 하시는데, 관심이 많이 갔어요. 제가 사실은 교회 성가대에서 지휘를 하고 있거든요. 교역자와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동일하게 성도님들 헌금으로 사례비가 지급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떤 기준들이 없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됐어요. 같은 교회 안에서도 어떤 성가대의 지휘를 하냐에 따라서 사례비가 많이 차이나고 그러거든요. 그런 것에 대해 기준이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아요. 저는 목회자는 아니라서 목회자 사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요. 그래서 지난 번 통계자료도 살펴봤었는데, 정말 어렵게 목회하시는 분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더 나아가서 <교회재정투명성운동>하는 것도 관심있게 보게 되고요. 교회가 이런 재정문제를 쉬쉬하면서 감출 것이 아니라 오픈해서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어요. 



Q4. 기윤실 운동과 관련되어 의견 부탁드릴께요.

제가 후원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고 잘 몰라서 구체적인 의견같은 건 없는거 같고요. 기윤실이 어떤 운동을 하는지 더 잘 홍보가 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오늘 인터뷰한다고 교회 청년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다들 기윤실을 들어는 본 것 같다고 하는데 무슨 일을 하는 단체인지는 다들 모르더라고요. 기윤실 뿐만 아니라 요즘 청년들이 사회적인 이슈나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자체가 많이 없고, 교회에서도 잘 알려주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기윤실 운동에 대해서도 좀 알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제공되면 좋겠어요.
 

Q4-1. 기윤실이 청년들을 어디서 많이 만날 수 있을까요?

저도 일단 선교단체 수련회에서 만났으니까요. 이미 많이 하고 계시겠지만, 그런 수련회같은 곳에서 부스운영하는 것도 좋고, 교회청년부나 선교단체 같은 곳에서 강의같은 것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웃음)


Q5. 기윤실 회원으로서 회원서비스와 관련되서도 의견이 있을까요?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한다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웃음) 운동에 동의하고 후원을 하는건데 회원이라고 더 받고 싶고 그런건 없어요. 운동 소식 잘 전해주시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고요. 그리고 세미나 같은 행사가 있으면 관련 자료들도 잘 알려주시고 그러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기윤실이 회원들과 소통하려고 이런 활동을 하시는게 매우 감사하네요. ^^


Q6.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한 말씀해주세요 ^^

인터뷰에 응하고서 기존의 인터뷰들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거의 목회자님들이나 선교단체 간사님들이 인터뷰 하셨더라구요. 큰일났다. 이거 정말 내가 해도되나 싶어서 사실 거절할까 고민 많이 했어요. 그러던 중 그냥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록 어리고 학생이고 말주변도 없지만요.^^; 인터뷰를 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 인터뷰 신청하기 : http://bit.ly/1J0Wk9Y


▶이전 인터뷰보기

2013/12/18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여섯번째> 김효준 간사 “다양함과 균형이 있는 기윤실이 되겠습니다.”

2015/01/07 - [기윤실과 얼굴들 회원만남 총집합] 2014년 윤실이가 만난 반가운 얼굴들

2015/07/22 -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최삼열 회원님

2015/10/19 -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유승범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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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이 어느새 3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흔쾌히 만나주신 회원님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2015년도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겠습니다.^^ 


특별히 2015년에는 혹시 기윤실 간사들을 만나고 싶은 회원분은 없을지 신청 받는 것을 시도하였는데, 아쉽게도 신청이 매우 저조합니다.^^;; 하지만 만남을 원하시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언제든 신청하실 수 있도록 2015년에는 지속적으로 신청하실 수 있도록 해놓겠습니다. 


이번엔 2015년 2월에 기윤실의 신규회원이 되어주신 유승범 회원님을 만나뵈었습니다. 후원을 하신 기간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기윤실에 갖고 있는 애정은 정말 크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살펴볼까요?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유승범 회원님


Q1. 간단한 자기 소개부탁드립니다.

저는 부천 중동에 있는 참좋은교회에 부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고요. 청년부와 사회복지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 저희교회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청년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웃음) 


Q2. 기윤실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기윤실은 제가 목회를 하다보니 예전부터 자연스럽게 들어 알고 지냈던 거 같아요. 본격적으로 기윤실 활동을 접했던 것은 2012년 정도 였던 거 같은데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세미나에 참여를 했었고요. 그 세미나를 계기로 조성돈 교수님 계시는 실천신대에도 입학을 하게 되었고, 기윤실 운동에 관심갖고 참여하는 큰 계기가 되었죠. 또, 비슷한 시기에 한기총 해체운동 기도회 등에 참여를 했었고요. 그런 행사들에 참여를 하면서 메일과 페이스북 등으로 기윤실 소식을 계속 듣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아내에게 의미있는 시민운동을 하는 단체에 후원을 하자고 제안했고 시민운동단체인 기윤실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Q3. 그럼 처음 기윤실과 인연이 되었던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세미나가 사역하시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

한국교회 안에 전도(교회성장내용)에 대한 세미나는 넘치잖아요. 그런데 당시 제가 사역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사역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한계점에 왔었고, 새로운 목회패러다임이 필요했어요. 제가 평소 고민하던 부분을 짚어주는 세미나 주제라고 생각해서 참여를 했었어요. 그렇게 참여한 세미나인데, 제가 고민하고 생각하던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게 가장 큰 수확이었고, 지금까지 저의 사역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4. 지금까지의 기윤실 운동 중에 특별히 관심있으신 운동이 있으신가요?

제가 목회자이다보니 당연히 교회와 관련된 운동에 관심이 많아요. 최근에 부교역자 실태조사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의미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결과 발표 심포지엄을 금요일에 하더라고요. 교역자들을 위한 운동을 하면서 교역자들이 갈 수 없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이러니했죠. 그래서 의미과 내용은 다 좋았는데 기윤실이 소위 ‘보여주기식’ 운동을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으니 ‘오해’라고 표현하겠습니다.(웃음) 아무튼 앞으로 기윤실의 운동이 알맹이 없고 실체 없는 겉보기에 좋은 운동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윤실이 깨끗한총회운동을 하잖아요. 이런 운동도 기윤실만이 할 수 있는 아주 의미있는 운동인 것 같아요. 특별히 저희교회는 성결교단인데, 9월에 합동, 통합교단만 가고 그때만 이슈가 되어서 아쉽기도 해요. 저희 교단은 5월에 총회를 하는데, 성결교 총회도 와서 운동해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물론 성결교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많은 교단에서 깨끗한총회같은 운동이 많이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Q5. 앞으로의 기윤실 운동이나 한국사회에서 기윤실이 어떤 역할을 하셨으면 하는지 말씀해주세요. 

기윤실이 한국교회에서 큰 이슈를 던져주고 큰 흐름을 이끄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지역의 개교회에 영향력을 끼치면 좋겠습니다. 결국 개교회로까지의 변화를 가져와야 유의미하다고 봅니다. 기윤실의 운동이 지역과 개교회까지 확장될 수 있는 동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기윤실이 했던 <청년TNA>같은 모임이나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을 만드신 것 같은 활동은 개교회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이고 기윤실같은 단체에서만 할 수 있는 활동인데, 기윤실의 운동이 자연스럽게 지역으로 스며들 수도 있는 좋은 활동이었던 거 같아요. <청년TNA>같은 작은 모임들이 여러지역에서 지속가능하도록 생겨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참 어려운 일이겠죠?(웃음) 


아무튼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현재 기윤실은 한국교회의 존경받는 어른들이 모인 좋은 단체가 하나 있구나 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정도인거 같아요. 앞으로는 기윤실의 정신과 운동이 지역의 풀뿌리로 또한 다음세대로 퍼져나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로 세부적인 운동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윤리운동하는 단체잖아요. 직접적으로 윤리교육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별히 청소년이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윤리교육을 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윤리라는 것이 너무 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른들이나 하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기윤실이 이런 윤리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깰 수 있는 윤리교육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요. 기윤실이 직접해도 좋고 하나의 교육 폼을 만들거나 강사를 보내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지역의 개교회와 계속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Q6. 기윤실에 대해서 깊이 알고 애정과 관심이 많으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롭게 기윤실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씀은 더 있으실까요?

아 그런가요? 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후원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고 그래서 제가 기윤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래도 한 말씀드리면, 보통 시민단체들은 단체마다 명확한 운동과 분야가 떠오르는데, 기윤실은 윤리운동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포괄적이고 모호한 것 같아요.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거 같기는 한데, 주변에서 저에게 ‘기윤실’ 뭐하는 단체냐고 물어보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 기윤실이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운동을 해나가면 좋겠어요. 


Q6-1. 그러면 기윤실이 한두가지 운동에만 집중을 한다면 어떤 운동에 집중을 했으면 좋으시겠어요?(웃음)

저는 목회자이다보니, 당연히 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운동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결국 기윤실운동도 힘을 얻으려면 한국사회에서 한국교회가 신뢰를 회복해야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한국사회에서 한국교회가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이런 부분에 좀 집중할 필요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Q7. 기윤실 회원으로서 기윤실의 회원관리나 서비스에 대해서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건 소식을 잘 전해주시는 건데요. 뉴스레터도 잘 받고 있고 소식지도 집으로 잘 오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페이스북에서는 기윤실이 잘 노출이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기윤실 운동 계속 잘 보내주시고요. 특별히 지금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는데 회원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계속 들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인터뷰 바람직합니다.(웃음) 결국 기윤실의 운동과 회원 사이에 이야기가 생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사실 회원총회가 아니면 회원들이 별로 참여할 기회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기회를 만들어 준다고 회원들이 얼마나 참여를 할지는 모르겠지만요.(웃음)


*회원 인터뷰 신청하기 : http://bit.ly/1J0Wk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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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 [기윤실과 얼굴들 회원만남 총집합] 2014년 윤실이가 만난 반가운 얼굴들

2013/12/18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여섯번째> 김효준 간사 “다양함과 균형이 있는 기윤실이 되겠습니다.”

2015/07/22 -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최삼열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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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9,10월 기윤실 소식지의 [회원이 만드는 기윤실운동] 특집을 위해 기윤실과 함께하고 있는 귀한 회원분들의 데이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별한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는 기윤실을 후원하고 계신 회원님들의 소소한 점들을 데이터로 정리해봤습니다. 최연소 3세부터 최고령88세까지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지역에서 후원해주고 계신 많은 회원분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윤실과 얼굴들] 기윤실 회원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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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이 어느새 3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흔쾌히 만나주신 회원님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2015년도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겠습니다. ^^ 


특별히 2015년에는 혹시 기윤실 간사들을 만나고 싶은 회원분은 없을지 신청 받는 것을 시도하였는데, 아쉽게도 신청이 매우 저조합니다. ^^;; 하지만 만남을 원하시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언제든 신청하실 수 있도록 2015년에는 지속적으로 신청하실 수 있도록 해놓겠습니다. 


무더운 7월, 지난 16일에는 최근 이벤트를 통해서 후원을 증액해주신 최삼열 회원님을 만나뵈었습니다. 기윤실 사무처 간사들과는 약간의 친분이 있던 분인터라 4명의 간사가 모두 우루루 달려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최삼열 회원님과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



[2015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최삼열 회원님

Q1. 현재 하시고 계시는 일 등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IVF한국교회탐구센터에서 대표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크게 4가지 사업을 하고 있어요. 평신도들의 영역을 연구하여 책으로 발간하는 교회탐구포럼, 과학과 신앙 프로젝트, 일과 직장의 문제를 풀어가는 것, 공적영역에서 일하는 기독단체들을 지원하는 사업, 이렇게 4가지가 주요 사업입니다. 


Q2. 기윤실과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셨고, 후원을 하시게 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기윤실은 학생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존경하는 그리스도인 교수, 목회자 등이 중심이 되어 사회운동을 하는 것이 좋았어요. 그때 강연같은 것을 들으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 관련 자료나 책을 통해 안목을 넓히기도 했죠. 한때 기윤실이 음란, 선정성이란 잣대만으로 문화전쟁을 벌이는 듯한 모습에 많이 실망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후원도 끊고 관심도 안가졌죠. 그러다 기윤실이 다시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대부분의 교회들이 침묵하는 강정마을이나 세월호 이슈에 대해서도 나름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지켜보며 다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Q3. 그동안 기윤실 회원으로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계신 운동이 있다면요?

교회 내부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려고 하는 운동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으로 목소리를 내는 운동에 관심이 있어요. 기윤실에서 3년마다 조사해서 발표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에서도 나오듯이 지금 한국 교회의 신뢰도는 상당히 저조하잖아요? 그건 사람들이 교회를 "부정부패로 가득찬 이기적인 집단"으로 보고 있다는 거잖아요. 교회를 비판하고 개선을 요구하면 흔히 나오는 얘기가, 교회를 깨자는 거냐, 은혜가 안 된다, 반기독교 세력의 음해, 이단의 공격 등인데, 말도 안 된다고 봐요. 기윤실은 좌고우면하거나 눈치보지 말고 교회 세습, 교회 재정, 성직 카르텔, 교단 선거 부정, 목회자 성추행 등의 이슈에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그것이 복음을 지키는 일이고 결국은 교회를 살리는 일이니까요. 

공적 이슈에 대해서도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어요. '기독교 윤리'가 개인의 내밀한 사적 윤리에만 그쳐서는 안되겠지요. 사회적 윤리, 공적 이슈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얘기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환경 문제, 재생용지 사용, 불편운동 등도 소소하지만 참 중요한 운동인데, 이런 것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 이해당사자 사이에서 때로 기윤실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중심을 잘 잡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기윤실은 기독교 시민운동의 맏형이잖아요^^

기윤실은 교회와 목회자와 적극 협력해야 하지만, 교회와 목회자의 대행기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평신도가 주축이 되어야 하고 교단이나 교회의 입김으로부터도 자유로워야 합니다. 평신도 중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평범한 성도/시민의 상식과 눈높이에서 사안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교회 이슈로 들어가보면 온갖 복잡한 신학적 이유를 갖다 대지만, 평범한 성도/시민의 눈으로 보면 상식적으로 명쾌한 부분이 많거든요. 


Q4. 기윤실의 회원서비스라든가 회원들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 통로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해서 사업을 진행하려는 노력이 보여요. 기윤실이 하고 있는 일들을 알리는 면도 좋구요. 다만 가끔은 회원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모임/이벤트도 있으면 좋겠어요. 재미있고 신나야 오래 갈 수 있잖아요. 뉴스레터를 보면 아직 기윤실의 후원회원이 몇 백명 수준인데, 만명까지 가면 좋겠어요. 너무 꿈같은 얘기인가요^^ 



*회원 인터뷰 신청하기 : http://bit.ly/1J0Wk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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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 [기윤실과 얼굴들 회원만남 총집합] 2014년 윤실이가 만난 반가운 얼굴들

2013/12/18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여섯번째> 김효준 간사 “다양함과 균형이 있는 기윤실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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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2014년 한해동안 7명의 회원님을 만났습니다. 신대원생부터 헬스트레이너까지 회원님들의 직업도 다양했고요. 회원만남 역사상 가장 장거리로 천안까지도 다녀왔습니다. 이 다양한 만남들을 한번에 정리해 보여드립니다.^^ 기윤실과 얼굴들 회원만남 총집합입니다!


기윤실은 2015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회원님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 공유하겠습니다. 올 한해 감사합니다.


[기윤실과 얼굴들 회원만남 총집합]

2014년 윤실이가 만난 반가운 얼굴들



6월 13일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 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기윤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직, 윤리적 기준을 제시해주고 쓴소리도 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보태자면 특별히 한국교회 안에 있는 청년들에게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기윤실이라면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8월 12일 / <두번째 회원만남> 한창희 회원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기윤실과 함께해요!"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생각하는 것이 교회의 교인들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한국교회를 보면, 교회의 교인들이 생각을 안 하고 목사님이 시키는 대로, 교회가 시키는 대로 수동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아요. 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을 위해서 기윤실이 교인들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운동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9월 18일 / <세번째 회원만남> 강성효 회원님 "지금처럼 힘써주세요!"

어렸을 때는 교회 다닌다고 하면, 적어도 정직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교회 다니는 사람이 더 하네’라는 이야기도 가끔 들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윤실은 무언가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요. 예전처럼 교회하면 적어도 착하고 정직한 공동체라는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줄 수 있도록 만드는데 기윤실이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어요.




10월 16일 / <네번째 회원만남> 김동조 회원님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기윤실 파이팅!”

기윤실이 있으면서 큰 업적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항상 자리를 잘 지키고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이 힘이 되는 거 같아요.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지만, 버티고 그 자리에서 옳은 소리를 내고 운동을 해주는 것만으로 ‘세상이 아주 막가는 세상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요.


10월 29일 / <다섯번째 회원만남> 임하라 회원님 “정직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신대원 다닐 때부터 기독교윤리라는 것에 관심이 항상 있었고요. 지인을 통해서 기윤실이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윤리적으로 깨끗하게 살아야하는데, 기독교윤리를 실천하기 위한 운동을 하는 시민운동단체가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더라고요. 아이러니 하면서도 꼭 필요한 운동이라 생각해서 기윤실 운동을 응원해 왔죠.





11월 5일 / <여섯번째 회원만남> 서임선 회원님 “기윤실 힘내도록 우리함께 참여해요!”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을 보는 순간 ‘바로 이런 것을 원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환호성을 질렀죠. 요즘 교회는 기본적인 생활 지침이 없거나 많이 무너져 있지요.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에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할 생활 질서를 하나하나 짚어주는 것을 보면서 이런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요. 교회 안에서 이런 교육들이 앞으로 더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11월 19일 / <일곱번째 회원만남> 윤나래 회원님 “기윤실 간사님들 파이팅!”

기윤실이 사회구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해주는 것이 참 고맙습니다. 단기적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 잘못된 구조를 개선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써주는 기윤실이 있기 때문에 비슷한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용기를 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실천하기까지 망설여졌던 것들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는 것 그 자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윤실 운동에 참여해 주십시오

기윤실 운동은 정부에 의지하지 않고, 개인/단체 회원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윤실은 1999년부터 외부 공인회계감사를 통해 재무적 투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 ‪기윤실 정기 후원하기(클릭) : 월 1만원 이상 CMS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기윤실 비정기 소액 후원하기(클릭) : 휴대폰, 신용카드 소액결제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기윤실‬ 뉴스레터 받아보기(클릭) : 정기적인 소식을 받아보고 기도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만남 더 자세히보기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일곱번째 회원만남] 윤나래 회원님 “기윤실 간사님들 파이팅!”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여섯번째 회원만남] 서임선 회원님 “기윤실 힘내도록 우리함께 참여해요!”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다섯번째 회원만남] 임하라 회원님 “정직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네번째 회원만남] 김동조 회원님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기윤실 화이팅!”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강성효 회원님 "지금처럼 힘써주세요!"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한창희 회원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기윤실과 함께해요!"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 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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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2014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님을 찾아갑니다. 기윤실은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회원님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 의견들을 운동에 반영하고 더 친근하고 가까운 기윤실이 되어가겠습니다.


햇살이 따뜻한 겨울, 윤나래 회원님을 만나기 위해 초록초록한 서울시청에 11월 26일 수요일에 방문했습니다. 새로 지어진 시청 내부에는 벽을 타고 잘 자란 초록식물들이 삭막한 사무공간을 생명의 온기로 채우고 있었습니다.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주신 윤나래 회원님은 곧장 식당으로 안내하며 맛있는 식사와 커피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일곱번째 회원만남] 윤나래 회원님 

“기윤실 간사님들 파이팅!”




Q1. 안녕하세요. 바쁘실텐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사회 현상을 몸소 겪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일곱 살, 네 살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데, 업무와 양육을 병행하다보니 ‘개인적인 저녁 없는 삶’이 되고 말았네요.(웃음) 워킹맘들의 애환을 몸소 겪고 있답니다.


Q2.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살펴보니, 윤나래 회원님께서 기윤실 간사로 활동하셨던 과거를 발견했어요(깜짝) 어떻게 기윤실과 함께 하게 되셨나요? 

청년부 시절, 기윤실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그 때 당시 기독교인으로서 사회 참여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또 청년부 분위기가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간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전 사무총장이었던 양세진님과의 개인적인 인연도 한 몫 했었죠. 여성학을 공부하고 있던 제게, 양세진 전 총장이 마침 여성운동을 구상하고 있던 중에 간사 제안을 해주었고, 그 때부터 협력간사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간사로 활동하기 전, 성서에서 말하는 여성에 대한 기존의 성서해석에 대해서 문제의식이 있었고, 이를 위해 교회 내에서 여성을 주제로 한 성경공부 모임을 만들었던 터라 기윤실 간사로 활동하면서 창의여성 성경공부, 아카데미, 월례모임 등 다양한 형태로 한국교회 내의 여성과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협력간사로 시작했지만, 운동을 하면서 제가 먼저 전임간사를 지원했죠.(웃음)  


Q3. 안타깝게도 현재 기윤실은 여성운동의 맥을 잇지 못하고 있는데요, 회원이자 전 간사로서 현재 기윤실 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가 여성운동의 시초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기윤실이 창립될 당시에는 민주화가 우선과제였기 때문에 기윤실 내에서 여성운동이 독자적으로 맥락을 갖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을테고, 또 기윤실의 현재 상황은 한국 기독교라는 큰 틀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간사로 활동했을 당시, 교회에서 여성이슈를 제기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성경공부나 ‘아이와 함께 가고 싶은 교회 만들기’ 등과 같은 생활 속 운동을 통해서 차근차근 삶의 전반에 여성이슈를 녹여내고 싶었었죠.

현재 기윤실 운동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사회정의를 위해서 일 해주는 것이 참 고마워요. 기윤실 구성회원들은 각자가 좋아하는 운동이 따로 있으실 거예요. 자발적불편운동과 같이 일상생활운동도 참 중요한데, 얼마 전 소식지에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스티커”를 보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개인들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이어가는데 한계를 느끼곤 해요. 각자의 업무와 일상 때문에 누적된 피로로 인해 기윤실이 사회구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해주는 것이 고마운 것이죠. 단기적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 잘못된 구조를 개선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써주는 기윤실이 있기 때문에 비슷한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용기를 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실천하기까지 망설여졌던 것들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는 것 그 자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4. ‘기독교윤리’라는 주제가 워낙 광범위 하다 보니, 현재 운동에 대해서 회원님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웃음) 앞으로 기윤실의 운동이나 제안하고 싶으신 것들이 있으신가요? 

기윤실이 사회 구조 문제를 다루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정직해야 주변 지인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의 틀이 이러한 개인들의 삶에 끼치는 영향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사실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것들을 면밀히 들여다보면(취업, 일, 결혼, 양육 등) 구조 안에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개인이 할 수 없는 일들을 기윤실 같은 조직이 나서 줄 때 참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흐려져 가고, 불안감이 큰 우리 사회에서 모든 것을 하지 못해도 개인이 동참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준다는 것에 감사하고요. 바라기는 기윤실이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아는 것만 보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일들을 꾸준하고 다양하게 연구해서 시도 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회원으로서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실험들을 지켜보고 싶은 마음도 들고요. 사무처에서 많은 고민과 논의를 통해 새로운 일들을 모색하고 실험해주세요. 그러면 다른 기독교 단체나 사람들이 점점 더 모이게 될 것 같아요. 


Q5. 많은 시도와 실험들을 준비해야겠군요.(불끈!) 이렇게 회원님들을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의견을 듣게 되면서 기윤실 운동에 대한 좋은 방향과 아이디어들을 얻게 되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려요.

네, 기윤실 간사님들 파이팅! 




짧은 인터뷰였지만,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윤나래 회원님께서는 인터뷰 말미에 “우리 모두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개인의 삶을 살아가고 함께 운동을 해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여주신 말씀이 오래 남네요. 아울러 간사들이 소진되지 않고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마음의 중심을 잃지 말라는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회원님, 저희는 여러분들의 격려와 용기로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뿐만 아니라 따끔한 충고 역시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양분이 됩니다.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기윤실의 소명이 무엇인지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   시 : 2014년 11월 19일(수) 11시 30분

- 장   소 : 서울시청

- 인터뷰 : 박진영 간사


기윤실 운동에 참여해 주십시오

기윤실 운동은 정부에 의지하지 않고, 개인/단체 회원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윤실은 1999년부터 외부 공인회계감사를 통해 재무적 투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 ‪기윤실 정기 후원하기(클릭) : 월 1만원 이상 CMS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기윤실 비정기 소액 후원하기(클릭) : 휴대폰, 신용카드 소액결제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기윤실‬ 뉴스레터 받아보기(클릭) : 정기적인 소식을 받아보고 기도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기윤실과 얼굴들 회원만남 보기

2014/11/11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여섯번째 회원만남] 서임선 회원님 “기윤실 힘내도록 우리함께 참여해요!”

2014/11/0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다섯번째 회원만남] 임하라 회원님 “정직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2014/10/21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네번째 회원만남] 김동조 회원님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기윤실 화이팅!”

2014/09/2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강성효 회원님 "지금처럼 힘써주세요!"

2014/08/29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한창희 회원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기윤실과 함께해요!"

2014/07/1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 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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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2014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님을 찾아갑니다. 기윤실은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회원님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 의견들을 운동에 반영하고 더 친근하고 가까운 기윤실이 되어가겠습니다.


2014년 기윤실과 얼굴들 여섯 번째로 만난 회원은 기윤실을 후원하신지 10년이 넘은 서임선 회원님이십니다. 특별히 최근 후원금액도 증액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찾아뵈었습니다. 지난 11월 5일 수요일에 현재 근무하고 계신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에서 만남을 가졌는데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많은 대화를 나눴답니다. 그 대화를 공유합니다.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여섯번째 회원만남] 서임선 회원님
 

“기윤실 힘내도록 우리함께 참여해요!”


Q1. 하시고 계시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서울성모병원에서 18년 동안 간호사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부설 연구소인 호스피스 연구소로 이동하여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호스피스에 대해 연구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호스피스는 말기 암환자 등, 임종을 앞둔 사람과 가족들이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고통을 줄여주고 편안하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이 사회적으로도 굉장히 필요한 영역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 인터뷰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이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도 인터뷰에 응한 이유 중 하나에요.


Q2. 호스피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인간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과 철학이 담겨있어요. 그래서 환자중심으로 환자와 그 가족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돌봐드리고요. 남은 삶을 어떻게 정리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준비를 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이 불변의 진리이지요. 그런데 일반병원에서는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기회가 부족해서 끝까지 항암치료를 받는다거나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드나들다가 자신의 삶을 잘 마무리하지 못하고 돌아가시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Q3. 기윤실은 어떻게 알고 후원을 하시게 되셨나요?

98년이었나, 99년이었나, 너무 오래 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요. 교회에서 청년부 활동 중에 기윤실 활동 하시는 분의 강의를 들었었어요. 참 귀하고 필요한 단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2000년 초반부터 후원을 하게 되었고요. 총회도 몇 번 참석했었어요. 최근에는 거의 참석을 못했네요.(웃음) 항상 기윤실이 필요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오랫동안 관심을 갖다보니 꾸준히 이런 활동을 해 오신 기윤실과 간사님들을 칭찬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인터뷰도 하게 되었답니다.


Q4. 최근에 증액을 하셨어요. 어떤 마음으로 증액을 하시게 되셨나요?

증액을 많이 한 것도 아니여서 참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가톨릭 기관에 몸담고 일하면서 한국 기독교의 모습을 지켜보다보니 교회가 반성해야할 부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안에서만 생활이 이어져 왔기 때문에 잘 안보일 수도 있지만, 밖에서 보면 이건 아니다 싶은 모습들이 참 많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다시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목소리들이 있어서 반가웠고, 저 자신에 대한 반성과 함께 이러한 목소리를 힘들게 외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였습니다.         




Q5. 기윤실 운동 중에 특별히 관심 있으신 운동이 있으신가요?

기윤실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를 관심 있게 봤어요. 우리 스스로를 비판하는 것이긴 하지만, 개신교의 문제점을 과감 없이 보여주고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에 대해 대안을 제안하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저도 살면서 가끔은 쓴 소리를 들어야 정신을 차리는 것처럼, 한국교회도 주변에서 우려하며 힘겹게 외치는 쓴소리를 잘 들었으면 해요.

그리고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을 보는 순간 ‘바로 이런 것을 원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환호성을 질렀죠. 요즘 교회는 기본적인 생활 지침이 없거나 많이 무너져 있지요.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에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할 생활 질서를 하나하나 짚어주는 것을 보면서 이런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요. 교회 안에서 이런 교육들이 앞으로 더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주변에 알릴려고 제 SNS에도 이 책을 소개한 적이 있었어요.


Q6. 기윤실 운동에 대해 의견주세요.

제가 가톨릭 기관에서 일을 하면서 가톨릭과 개신교를 모두 보면서 살아왔는데요. 가톨릭과 비교해서 교회는 너무 개교회 중심이고 화합도 안되고 서로 협력도 못 하는 것 같아요. 개교회의 문제를 주변에서 쉽게 터치 못하기도 하고요. 가톨릭의 신부님 수녀님들은 나그네 같은 삶을 사셔요. 성당을 옮기실 때도 가방하나만 들고 하루만에 떠나시고 그래요.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사시죠. 하지만 한국교회들은 너무 화려하고 성도간의, 교회간의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고 그렇죠. 이런 개신교의 불편한 모습들을 비교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개교회 중심의 문제점이라든가 잘하고 있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잘 조합하고 조절하고 전달하고 나눠주는 기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기윤실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시 말하면, 한국교회가 다른 종교나 다른 교회에 너무 배타적이잖아요. 좋은 것들은 서로에게 알리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제가 호스피스와 관련 되서 공부하고 일을 하고 있잖아요. 이 활동이 기윤실 운동과 맞을지, 여력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호스피스라든가 행복한 죽음을 준비하는 그런 활동도 했으면 좋겠고요. 건강할 때 미리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이 중요하거든요. 40여개 국가의 죽음의 질에 대해서 조사한 보고서가 있었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준비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죽음의 질이 상당히 안 좋게 나왔어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도 증가하고 있는데 앞으로 닥칠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내다보고 죽음에 대해서 고민하고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7. 회원서비스 차원에서 또다른 의견 있으실까요?

기윤실 재정도 빡빡한데 회원까지 챙겨달라고 할 수 없고요. 기윤실 운동과 활동 소식을 잘 알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가능하면, 운동의 성과나 열매도 잘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좋고요. 

그리고 기윤실의 회원서비스 보다도 저나 회원들이 기윤실 활동이나 모임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더 참여하도록 노력할께요.(웃음)


Q8. 마지막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기윤실 힘내도록 우리함께 참여해요!”



- 일   시 : 2014년 11월 5일(수) 오후5시

- 장   소 :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

- 인터뷰 : 김효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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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님을 찾아갑니다. 기윤실은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회원님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 의견들을 운동에 반영하고 더 친근하고 가까운 기윤실이 되어가겠습니다.


2014년 기윤실과 얼굴들 다섯 번째로 회원을 만나뵈었습니다. 방이동에 카페교회를 개척하신 임하라 목사님이십니다. 오랫동안 기윤실에 관심은 있으셨지만, 후원을 못하시다 올해 후원을 시작하신 6월의 신규회원이기도 하십니다. 10월 29일(수) 방이동 빈트리200.25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다섯번째 회원만남] 임하라 회원님 

“정직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Q1. 카페교회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요즘 한국교회는 비그리스도인들에게 문턱이 너무 높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좀 더 불신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를 만들어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싶었어요. 그런 이유로 카페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특별히 카페 손님들에게 이곳에서 주일에 예배를 드린다든가 제가 목사라던가 하는 것을 애써 알리지는 않았어요. 가끔 CCM을 틀어두면, ‘교회 다니시나 봐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 정도에요. 교회다닌다는 것을 아는 어떤 분은 저에게 '집사님'하며 주문하시곤 하세요. 그리고 지역주민 분들은 주일에 오가시면서 예배드리는 것를 보고 아시기도 하세요. 물론 지인들도 이게 무슨 교회냐 하세요. 교회같지 않은 교회니까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해요.

 

Q2. 교회를 시작한신지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열매나 성과가 있나요?

감사하게도  한 달 전부터 주일에 예배드리러 오시는 분이 한분 계시기는 해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렸듯이 카페가 교회라는 것을 애써 잘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성과라기보다는 이제 만나는 시작 단계지요. 천천히 가는거죠. 열매나 성과라 한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귀한 분들을 만나고 있다는 거.  



Q3. 기윤실은 어떻게 알고 후원하게 되셨나요?

신대원 다닐 때부터 기독교윤리라는 것에 관심이 항상 있었고요. 지인을 통해서 기윤실이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윤리적으로 깨끗하게 살아야하는데, 기독교윤리를 실천하기 위한 운동을 하는 시민운동단체가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더라고요. 아이러니 하면서도 꼭 필요한 운동이라 생각해서 기윤실 운동을 응원해 왔죠. 개척을 하면, 지역사회와 해외, 그리고 NGO단체를 하나씩은 후원하려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그중에 NGO단체가 기윤실이 된 것이에요. 물론 지역과 해외에도 후원을 하는 곳이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지역에서 만들어져서 활동하는 지역NGO를 찾아서 좀 더 후원하고 싶어요.

 

Q4. 학생 때부터 기윤실 운동에 관심이 있으셨으면, 참 오래되었는데요. 특별히 기윤실 운동 중에 관심 있으신 운동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제가 목사다보니 깨끗한 총회 같은 운동은 꼭 필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발적불편운동도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실천을 하려고도 하고 있어요. 저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도착역 1,2정거장 전부터 미리 일어서기도 해요. 1,2정거장 정도는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게 제 자리를 양보하는 거죠.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30>도 4권이나 사서 저희 카페에 비치해 두었어요.(웃음)


또 지난번에 기윤실 간사님들이 일본의 협동조합 탐방을 다녀오셔서 방문기를 블로그에 올리셨던데 잘 보았어요. 제가 협동조합 같은 것에도 관심이 많아서요.



Q5. 기윤실 운동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운동의 확산을 위해서 큰교회 목사님들이 같이 목소리를 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물론 여러 큰교회의 목사님들이 문제를 일으키기는 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니 건강하게 잘 동참하면 좋지 않을까요?(웃음)


그리고 지난번에 ‘동네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운동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동네에서의 운동이 중요한것 같아요. 낮에는 카페에 손님들이 대부분은 지역 어머님들인데, 요즘 애들은 학원을 선택하는 것 같이 공부에 필요한 것들을 모두 스스로 하지 않고 어머님들이 알아보고 정해줘요. 어머님들의 생각과 선택들이 그만큼 아이들과 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그런 것들을 동네 어머님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면서 영향 받아서 결정하고 있어요. 막연하지만, 동네의 어머님들이 좀 변하면 세상도 변할 거 같아요.(웃음)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사는 동네에서의 삶을 변화시켜줄 수 있는 운동이 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기윤실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정확히 말하면 기윤실이 없어도 되는 세상과 교회가 되어야겠죠. 

 

Q6. 기윤실의 회원운동과 관련해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후원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서 의견을 내기가 어렵네요. 그냥 소식 잘 알려주시는 거, 그거면 저는 좋습니다.

 

Q7. 마지막 한마디 해 주세요. ^^

“정직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 일   시 : 2014년 10월 29일(수) 오후4시

- 장   소 : 방이동 빈트리200.25

- 인터뷰 : 김효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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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운동은 정부에 의지하지 않고, 개인/단체 회원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윤실은 1999년부터 외부 공인회계감사를 통해 재무적 투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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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1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네번째 회원만남] 김동조 회원님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기윤실 화이팅!”

2014/09/2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강성효 회원님 "지금처럼 힘써주세요!"

2014/08/29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한창희 회원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기윤실과 함께해요!"

2014/07/1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 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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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님을 찾아갑니다. 기윤실은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회원님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 의견들을 운동에 반영하고 더 친근하고 가까운 기윤실이 되어가겠습니다.


2014년 기윤실과 얼굴들 그 네 번째로 김동조, 우정은 부부 회원님을 만났습니다. 두 회원님은 기윤실 대학생위원회 6기를 통해 인연이 되어서 부부가 되셨습니다. 그 이후에도 쭉 기윤실 운동에 애정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인터뷰하기 위해 만나뵈었지만, 기윤실 사정이 궁금한 회원님들로부터 간사들이 인터뷰를 당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10월 16일(목) 천안에서 만난 회원님들과의 이야기입니다.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네번째 회원만남] 김동조 회원님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기윤실 화이팅!”



Q1. 처음 기윤실은 어떻게 아시게 되었나요?

(김동조 회원 : 이하 김) 99년도에 대학교 휴학을 하고 1년동안 삶을 좀 되돌아보고 무언가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복음과상황을 보다가 기윤실 대학생위원회 광고를 봤어요. 그 전에는 기윤실에 대해서도 몰랐는데, 대학생위원회가 괜찮겠다 싶어서 대학생위원회를 시작하면서 기윤실도 알게 되었죠.(편집자 주 : 대학생위원회는 1년 과정으로 격주로 모여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의 및 토론을 하던 모임으로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 중반까지 9기까지 운영이 되었다.)

(우정은 회원 : 이하 우) 그 당시에는 기윤실이 공중파 방송에도 많이 나왔어요. 가수들의 선정적인 노래나 음란광고가 많이 실리는 신문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운동같은 것을 많이 했어요. 대중에게 이슈가 되고 많이 보고 누리는 것들에 대해서 운동을 하다보니까 방송에도 많이 노출이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기윤실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었어요. 그러다가 학교 과목에서 ‘사회교육실습’을 기윤실에서 하게 되었고, 한 달 정도 기윤실 운동에 참여하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그리고 그 활동을 마칠 쯤에 대학생위원회를 모집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해서 또 활동을 했죠..


Q2. 그럼 그 후로 바로 후원까지 이어지셨나요?

(김) 그 때 바로는 아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후원을 시작했던 것 같고요. 그런데 원래 창원에 살았었거든요. 지방에 멀리 살고 이사를 몇 번 다니고 하면서 신경을 많이 못써서 중간에 끊기기도 하면서 후원을 지속적으로 못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항상 후원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기윤실에서 얻은 것이 많기 때문에....(아내를 바라보며, 웃음)

(우) 저도 거기서 남편을 만났기 때문에 기윤실이 약간 모교회같은 느낌이에요. 사람들이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면 항상 기윤실에서 만났다고 이야기하고요. 그래서 항상 기윤실 정신을 갖고 생각하게 되요. 그리고 항상 응원하는 마음이에요. 

(김) 기윤실 활동을 잘하든 못하든 간에 항상 관심과 애정이 있어요. 



Q3. 특별히 관심이 있는 운동은?

(우) 지금하고 있는 회원인터뷰?(웃음)

(김) 자발적불편운동 같은 것이 아이디어도 좋고 실제로 제가 많이 실천을 하진 못하지만, 일회용품을 사용할 때마다 ‘이건 줄여야하는데,’ 하면서 생각이 나고 그래요. 참 좋은 운동 같아요.

(우) 저는 전에 페이스북으로 봤는데, ‘동네청년’이라고 활동했던 것이 좋았어요. 왜냐하면 제가 20대 때는 크고 원대한 계획에 참여하고 그런 거에 관심이 있었는데, 살면서 지내다 보니까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너무 크게만 생각하고 관념적으로 가면, 약간 뜬구름만 잡게 되는거 같아요. 이 두가지가 동시에 가면 좋겠어요. ‘동네청년’을 보는 순간 나도 ‘동네 아줌마’로서...(웃음) 내 삶과 큰 흐름의 운동과는 동떨어질 수가 있는거 같아요. 세월호사고도 그렇고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안잖아요. 그러면서 육아에 바쁘고 거리를 두게 되더라고요. 모든 사람이 동네 청년이자 아저씨고 아줌마, 애들이잖아요. 운동을 보고 생각은 하지만 내 삶에서 변화를 주거나 실천을 하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그런 부분이 독려가 돼서 좋았어요.


Q4. 기윤실 운동에 대한 의견이 있을실까요?

(우) 저희가 서울에서 살다가 직장 때문에 창원, 천안 이렇게 살고 있는데, 서울에서 운동하는게 지방까지는 잘 안오는것 같아요. 지방은 교회분위기도 많이 다르고 그래요. 좋은 운동들이 지방에도 잘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 근데 또 서울에서 해야지 많이 보여지고 그런거 같아요. 지방에서 뭘 해도 언론에서 많이 신경을 안쓰겠죠.(웃음)


Q5. 대한민국 사회에서 기윤실이 어떤 역할을 했으면 하시나요?

(김) 기윤실이 있으면서 큰 업적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항상 자리를 잘 지키고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이 힘이 되는 거 같아요.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지만, 버티고 그 자리에서 옳은 소리를 내고 운동을 해주는 것만으로 ‘세상이 아주 막가는 세상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요. 

(우) 기윤실이 필요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Q6. 회원서비스 차원에서 주실 의견이 있으실까요?

(김) 소식지 잘 받아보고 있고요. 특별히 바라는 건 없어요.

(우) 제가 애를 키우다보니까요.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것? 전에는 네거티브적인 성격이 강했는데 요즘에는 대안도 제안하고 실천해볼만한 아이템이 많은 것 같아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서비스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Q7.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기윤실 화이팅!”



- 일   시 : 2014년 10월 16일(목) 오후1시

- 장   소 : 천안 식당, 회원님 댁

- 인터뷰 : 김효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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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강성효 회원님 "지금처럼 힘써주세요!"

2014/08/29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한창희 회원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기윤실과 함께해요!"

2014/07/1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 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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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님을 찾아갑니다. 기윤실은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회원님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 의견들을 운동에 반영하고 더 친근하고 가까운 기윤실이 되어가겠습니다.


2014년 기윤실과 얼굴들, 세번째 회원만남은 5월 신규회원이신 강성효 회원님이십니다. 신규회원이신 만큼 한국교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애통의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9월18일(목) 4호선 쌍문역에서의 만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강성효 회원님 

"지금처럼 힘써주세요!"


Q1. 기윤실은 언제, 어떻게 알게되셨나요?

기윤실을 알게 된 건 인터넷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된 것 같아요. 제가 관심 있고 좋아하는 몇몇 목사님들의 활동을 유심히 봤어요.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요. 근데 그 분들의 과거 활동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체가 기윤실인거예요. 그래서 기윤실은 어떤 단체지 찾아보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Q2. 관심만 갖고 끝날 수도 있는데, 어떻게 후원까지 하시게 되셨나요?

금액이 적어서 후원한다는 말도 너무 부끄러워요.(웃음) 저희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예수님 믿으려고 포기하시는 것도 많고 항상 말하시고 행동하시는 게 ‘교회 다니는 사람은 다르다’라는 느낌을 주셨었어요. 그래서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을 때조차도 원래 교회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회가 가진 교회에 대한 이미지와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친구 중에 교회 다니는 친구가 한명도 없는데, 제가 교회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니깐, 친구들이 먼저 제게 목사님들이 했던 성추행, 횡령, 각종 범죄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할 정도로 교회에 대해 어쩌면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고요 사회인식 또한 예전과 다르게 너무 부정적이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누군가 이 상황을 바꿔줄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기윤실을 보고 기윤실이 하는 일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Q3. 기윤실 운동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그럼 기윤실 운동 중에서 특별히 관심 있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다 좋은 것 같아요. 기윤실 운동은 정말 다 좋은 것 같고요. 특별히 자발적불편운동같은 경우는 저도 직접 동참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요. 세습반대운동같은 건 개인적으로 반대를 해도 목소리가 반영되기 어려운데, 영향력이 있는 단체인 기윤실이 대표로 운동을 해주니까 좋아요. 


Q4. 혹시 기윤실 운동에 대한 제안이나 의견이 있을까요?

운동은... 제가 보기에는 다 잘하고 있어서 특별히 제안할 것은 없고요. 저는 교회 다니지 않을 때에도 교회에 대해서 아주 긍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기윤실 같은 단체들이 교회의 잘못에 대해 지적하는 게 이해가 안됐었어요. 교회에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좋은 사람도 많이 있는데 왜 굳이 잘못된 것들을 들춰서 욕하는지 몰랐어요. 안 그래도 교회가 사회로부터 엄청난 지탄을 받는데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자세히 알아보니까, 교회는 제 생각보다 더 많은 잘못들을 하고 있고 스스로 자정되기 힘든 구조와 현실인 것 같다는 생각에 외부의 누군가가 감시하고 제동을 걸고, 더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기윤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됐고요. 한마디로 기윤실을 바라보는 제 생각이 완전 달라진 거죠.

그런데 교회가 정말 무너지길 바라고 진짜 싫어해서 비판하는 사람들도 워낙 많다보니 그 사이에서 기윤실은 교회가 무너지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더 좋은 교회를 만들기 위한 단체라는 걸 발견하기까지 저도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그래서 앞으로 혹시 가능하다면 비판을 하는 의도나 심정에 대한 부분이 보다 더 어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성명서 하나를 발표해도 비판적이고 비난하는 내용만 담기면 그 내용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는 예전에 저처럼 거부감을 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제가 잘 몰라서 성명서 같은 것에 그런 내용을 넣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윤실이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치는 애통하는 마음으로 운동 하고 있다는 것을 좀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바울도 편지에 보면 정말 심한 비판을 하면서도 반복적으로 그 이유는 내가 정말 너희를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걸 많은 부분을 할애에서 애통하며 간곡하게 표현하잖아요. 그걸 읽으면 바울의 진심이 느껴지는 것처럼 기윤실 단체의 진심이 더욱 드러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윤실을 더욱 신뢰하고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Q5. 한국사회에서 기윤실의 어떤 역할을 기대하시나요?

어렸을 때는 교회 다닌다고 하면, 적어도 정직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교회 다니는 사람이 더 하네”라는 이야기도 가끔 들립니다. 교회에서도 심지어 영적 지도자들조차 잘못을 저지르고도 별 일 없이 넘어가니까, 오히려 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 못하지만, 기윤실은 무언가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요. 예전처럼 교회하면 적어도 착하고 정직한 공동체라는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줄 수 있도록 만드는데 기윤실이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어요. 


Q6. 마지막 한마디 해주세요 !!

“지금처럼 힘써주세요!”



- 일   시 : 2014년 9월 18일(목) 오후4시

- 장   소 : 4호선 쌍문역 부근
- 인터뷰 : 김효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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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운동은 정부에 의지하지 않고, 개인/단체 회원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윤실은 1999년부터 외부 공인회계감사를 통해 재무적 투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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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기윤실과 얼굴들 회원만남 보기


2014/08/29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한창희 회원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기윤실과 함께해요!!"

2014/07/1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 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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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2014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님을 찾아갑니다. 기윤실은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회원님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 의견들을 운동에 반영하고 더 친근하고 가까운 기윤실이 되어가겠습니다.


2014년 기윤실과 얼굴들, 두번째 회원만남은 기윤실 인턴간사 출신이며, 현재 신대원을 다니고 계시는 20대의 젊은 한창희 회원님을 만났습니다. 8월12일(화) 오후3시, 감리교 신학대학 앞에서 아주 화창한 날씨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두번째 회원만남> 한창희 회원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기윤실과 함께해요!"


Q1. 한창희 회원님은 어떻게 기윤실을 아시게 되었나요?

학부를 졸업할 때쯤 돼서 사회운동단체를 좀 경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원래 기윤실 활동을 하시던 누나의 부탁으로 기윤실 행사포스터를 감신대에 붙이는 일을 도와드리게 되었어요. 그때 간사님의 명함을 받아놓았다가 무작정 전화를 해서 기윤실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알바나 인턴을 뽑을 계획이 있느냐고 했어요. 그래서 기윤실에서 알바개념으로 인턴활동을 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그 과정에서 정식으로 기윤실을 소개받고 운동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어요. 



Q2. 그러면 인턴간사를 하시면서 바로 또 후원을 하시게 되셨나요?

아, 시기는 알바가 끝난 다음인데요. 후원을 하게 되었던 것은 계기가 있어요. 2014년 회원총회를 인턴간사로 도우면서 참여를 하게 되었어요. 그 때 손봉호 교수님이 기윤실은 이미 없어졌어야 하는 단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 말씀에 많이 감동을 받았어요. 자신이 속해있는 단체인데, 그 단체가 교회의 자정능력을 통해서 없어졌어야 하는 단체인데,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기윤실은 정말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치를 위해서 운동하는 단체라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이 운동에 나도 동참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죠. 


Q3. 기윤실 운동 중에 가장 관심있게 동참하고 있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제가 관심있게 동참하고 있는 운동은 자발적불편운동인데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일회용품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잘하고, 차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이런 것이 작고 소소하지만 거대한 하나님나라를 지키는 운동이구나’ 하는 의식이 있었어요. 근데 기윤실에서 자발적불편운동을 시작할 때,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자발적불편운동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부끄러워 할 것이다. 그리고 운동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어요. 거기에 저도 영감을 많이 받았고 저 스스로도 이 운동에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Q4. 기윤실에 제안하고 싶은 운동이 있으실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생각하는 것이 교회의 교인들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한국교회를 보면, 교회의 교인들이 생각을 안 하고 목사님이 시키는 대로, 교회가 시키는 대로 수동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아요. 교회에 생각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는 것, 이게 정말 큰 문제 같아요. 교인들이 목회자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다 믿거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해야 한다거나, 마치 목사님이 하는 얘기가 하나님이 직접 하는 이야기처럼 받아들인다거나, 이런 문제들이 많은거죠. 그러면서 점점 교회가 사회에서 신뢰를 받지 못하는 거 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기윤실에서 일반 교인들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운동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세습반대운동이나 깨끗한 총회운동 등도 교인들에게 그 운동을 보여줌으로서 그냥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일으킬 수 있어서 좋습니다.


Q5. 앞으로 한국사회와 교회에서 기윤실이 어떤 역할을 했으면 좋겠나요? 

같은 이야기 같은데요. 교회가 잘못이 있으면, 잘못이라고 계속 말해주고 교인들이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고인 물처럼 썩어가고 있는 교회를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와 정화될 수 있도록 평신도들을 깨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교회가 윤리를 회복하고 신뢰를 회복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Q6. 회원 서비스 부분에서 의견이 있을실까요?

저는 기윤실 회원인 것만으로도 너무 좋고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소식지 등을 통해서 소식을 잘 전해주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명의 회원으로서 저의 의견을 기윤실에 제시하고자 한다면 좀 막연한 것 같아요. 그런 통로가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제가 더 적극적으로 하고자 한다면 할 수 있겠지만, 딱 마련되어 있는 통로는 없는 느낌이에요. 그런 부분이 더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신대원생인데, 여기 다른 신대원생들이 기윤실이 하고 있는 운동에 대해서 잘 몰라요. 심지어 기윤실이란 단체를 전혀 모르는 학생들도 많아요. 신학생들이 특히나 관심이 있을 운동들을 많이 하는데 홍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Q7. 마지막으로 한마디!!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기윤실과 함께해요!”



- 일   시 : 2014년 8월 12일(화) 오후3시

- 장   소 : 서대문역 부근 커피숍
- 인터뷰 : 김효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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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윤실과 얼굴들 보기

2014/07/1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2014/07/1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 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2014/09/25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세번째 회원만남] 강성효 회원님 "지금처럼 힘써주세요!"


2014/10/21 -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네번째 회원만남] 김동조 회원님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기윤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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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님을 찾아갑니다. 기윤실은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회원님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 의견들을 운동에 반영하고 더 친근하고 가까운 기윤실이 되어가겠습니다.

2014년 기윤실과 얼굴들, 첫번째 회원만남으로 지난 6월 13일(금) 경복궁역 인근에서 3월에 신규가입하신 이성곤 회원님을 만나뵈었습니다.


<2014 기윤실과 얼굴들 - 첫번째 회원만남> 이성곤 회원님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Q.1 어떻게 기윤실을 알게 되셨나요?
기윤실이라는 단체를 알게 된 것은 언론, 미디어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손봉호 교수님이 여러 매체에 나오셔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저런 어르신이 계시구나, 이런 단체도 있구나, 열심히 하시는구나 하고 멀리서 보고만 있었죠. 그리고 한국교회 세습 문제에 대해서 앞장 서서 운동을 하시는 것을 보고 있었죠. 그러다가 제가 지방에 있는 대학에서 선교단체 사역을 하다가 작년에 본부로 오면서 캠퍼스 내의 전반적인 사역을 평가하고 조정하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 일을 하다 보니 캠퍼스 뿐만 아니라 주변을 더 보게 되더라고요. 학생들의 성향들과 교회, 사회와 관련된 일들도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그 과정에서 기윤실에서 했던 ‘한국교회 신뢰도 여론조사’를 보게 되었고 그 자료를 다운받는 과정에서 기윤실 운동을 지지해왔기도 해서 후원회원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원을 하게 되니 또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고 점점 더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Q2. 기윤실 활동 중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이 있으실까요?
손봉호 교수님과 기윤실이 정직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를 보면, 너무 부정직한 모습들이 많아요. 계속 누군가는 정직함에 대해서 외쳐줘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기윤실이 지금까지 해왔던 운동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정직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운동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가 제 안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제가 사역하는 선교단체의 사명이 전도ㆍ육성ㆍ파송이에요. 그것을 통해서 세상이 변화될 것을 기대하는 단체예요. 저도 그 사명에 동의를 하기 때문에 남아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고민이 되는 것이 훈련받은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는 그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끼치면 살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요. 제가 사역을 한지 한 10년이 됐는데, 이러한 고민이 끊임없이 들어요. 과연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이뤄지고 실현이 되어지는지 하는 것이죠. 단순히 기계적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교육을 하는 것이라 전 인격적으로 변화가 이뤄져야하는데 이 부분이 많이 약해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것이 모든 선교단체와 한국교회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모임과 전도축제 등을 하지만 형식적으로 모이는 것 자체가 목적인 모임들이 많아요. 생명이 없는 거죠. 기윤실이 할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정체된 한국 기독교의 문제들을 뚫어 낼 수 있는 목소리를 누군가는 계속 외쳐줬으면 좋겠어요.

Q3. 기윤실이 회원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할 수 있을까요?
저도 후원을 받아서 살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종종 후원자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을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사역을 하고 있는지 잘 알려주는 것 같아요. 특별히 기도제목이 있으면 나누기도하고 같이 기도도 하고,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고민들도 후원자들과 잘 나누죠. 그리고 이렇게 만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도 후원자를 만나면, ‘구지 뭘 왔어?’ 이러면서도 좋아하더라고요.(웃음) 소소한 소통을 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4. 한국사회에서 기윤실이 어떤 역할을 하셨으면 하시나요?
기윤실이 최근 선거에 맞춰 선거 캠페인을 했던 것을 봤어요. 선거 때 올바른 기독교윤리적인 기준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선거 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직, 윤리적 기준을 제시해주고 쓴소리도 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보태자면 특별히 한국교회 안에 있는 청년들에게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한 것 같아요. 사회로 처음 나가는 청년들이 부딪치는 윤리적 문제들이 많은데, 교회와 특별히 그 안에 있는 젊은이들이 윤리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나님나라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윤실이라면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Q5. 마지막으로 회원으로서 한마디 해주세요. ^^
“기윤실! 소금이 되어주세요!”

- 일   시 : 2014년 6월 13일(금) 12시
- 장   소 : 경복궁역 부근 스타벅스
- 인터뷰 : 김효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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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운동은 정부에 의지하지 않고, 개인/단체 회원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윤실은 1999년부터 외부 공인회계감사를 통해 재무적 투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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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윤실과 얼굴들 보기
2013/12/18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여섯번째> 김효준 간사 “다양함과 균형이 있는 기윤실이 되겠습니다.”
2013/12/09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다섯번째> 김종필 회원님 “세월이 지나도 한결 같은 윤실아! 사랑한다! 화이팅!”
2013/12/02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네번째> 김정욱 회원님 "윤실씨, 계속 잘해봅시다."
2013/11/20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세번째> 김대준 회원님 "이 날까지 살아온대로 그대로! 쭉~ 힘차게!"
2013/11/13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두번째> 이슬이 회원님 "기독인의 윤리적 삶을 더 깊이, 더 넓게 이끌어주세요!"
2013/11/01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첫번째> 최지원 회원님 "한국교회 잘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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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2014년 기윤실이 새로운 회원운동을 펼쳐나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회원님들의 후원과 기도에 힘입어 운동을 전개했지만, 정작 회원 한분 한분과의 긴밀한 소통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과 경로로 회원님과의 소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 첫번째 시도로 기윤실이 직접 찾아가는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이 시작됐습니다. 연말까지 청년회원부터, 후원교회 목사님 등 다양한 범주의 회원님과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기윤실 회원님이 되셨는지, 기윤실에 바라시는 점은 무엇인지 등을 듣고 운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에 관심가져 주시고, '나도 만나고 싶다'고 적극 연락주시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저희가 찾아가 뵙겠습니다.^^

2013년 하반기의 <기윤실과 얼굴들> 마지막 만남으로 담당간사가 담당간사를 만나는 셀프인터뷰로 꾸며보았습니다. 5명의 회원님들을 만난 내용과 담당간사가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정리하고자합니다.^^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여섯번째> 김효준 간사
"다양함과 균형이 있는 기윤실이 되겠습니다."

회원님들과 소통을 위해 찾아뵙고자 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불편한 자리가 되진 않을까?’ ‘회원님들이 다 거절을 하면 어떡하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회원만남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만남에 응해주신 5명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Q1. 최근 회원분들 5명을 만나셨죠? 어떤 분들을 만나신 건가요?
네. 총 회원 다섯분을 만났고요. 젊은 청년층 회원부터 전 간사님과 발기인이신 회원님까지 다양한 분들과 만남을 가졌는데요. 한분, 한분 소개를 해드릴께요.^^
<회원만남 첫번째> 최지원 회원님 "한국교회 잘 좀 부탁드립니다.^^"
<회원만남 두번째> 이슬이 회원님 "기독인의 윤리적 삶을 더 깊이, 더 넓게 이끌어주세요!"
<회원만남 세번째> 김대준 회원님 "이 날까지 살아온대로 그대로! 쭉~ 힘차게!"
<회원만남 네번째> 김정욱 회원님 "윤실씨, 계속 잘해봅시다."
<회원만남 다섯번째> 김종필 회원님 “세월이 지나도 한결 같은 윤실아! 사랑한다! 파이팅!”



Q2. 회원분들을 만나면서 어떤 대화들을 나누셨나요?
다양하고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회원님들이 기윤실을 어떻게 알고 후원을 하시게 되셨는지가 가장 궁금했었어요. 아무래도 처음 후원을 결심하는 것이 가장 어려울 것이고, 거기에는 그만한 동기나 계기가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 이야기가 궁금했죠. 그런데 오래되셔서 정확히 기억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웃음)
그리고 기윤실 회원으로서 기윤실 운동에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부분, 그리고 회원서비스와 기윤실의 앞으로 운동에 대한 의견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죠.

Q3. 그럼 회원님 이야기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네, 그럼요. 세번째로 만나뵈었던, 김대준 회원님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기윤실처럼 후원을 받아서 운영을 하는 단체들은 아무래도 회원님들에게 빚진 마음을 가지기가 쉬운데, 김대준 회원님께서는 도리어 회원으로서 빚진 마음을 가지고 빚을 갚아나가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셨다고 하셨어요. 회원님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면서도 제가 하는 운동에 대해 조금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인터뷰한 회원님 중 한분께서는 인터뷰 이후에 후원금을 증액해 주셨어요. 이건 앞으로 미래에 돌아봤을 때 좋은 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웃음)

Q4. 만나본 회원님들의 기윤실 운동에 대한 생각들은 어떠셨나요?
개인차가 많이 나는데요. 먼저는 최지원 회원님과 이슬이 회원님처럼 현재 진행 중인 세습반대운동같은 운동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대형교회들과 충돌이 있을 수 있고 약간의 위험성이 따를 수 있는 운동임에도 적극적으로 운동을 펼쳐나가는 모습이 좋다고 하셨어요. 그런 운동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이 개선되고 한국교회가 올바르게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지요. 그리고 기윤실 운동이 정말 잘 되서 세상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해갔으면 하지만, 그렇지 못해서 아쉽고 마음이 아프다는 회원님들의 의견이 있었어요. 점점 더 이런 운동이 필요가 없어져야 하는데, 점점 더 할 일이 많아진다고 안타까워하셨죠.

Q5. 앞으로 기윤실 운동에 바라는 의견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네.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어요. 기독교 단체인 만큼 세상의 정치문제보다는 개신교의 문제들을 주로 다뤄서 한국 내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분도 있으셨고, 반대로 정치적인 것을 절대 분리할 수 없기 때문에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눈치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무엇이든지 균형을 잘 맞춰서 운동을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특별히 김종필 회원님과 이슬이 회원님의 의견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김종필 회원님께서는 한국사회를 변화시켜나갈 수 있는 기독교 리더십을 키워내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이슬이 회원님께서는 청년들이 세상에서 성경적인 윤리관을 가지고 올바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준과 중심을 잡고 가이드 해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표현은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올바른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운동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해 봐야 겠어요.^^

Q6. 회원들과의 만남은 이제 끝인가요?
아닙니다! 2013년 하반기 회원만남은 이렇게 끝이 났지만 기윤실과 회원과의 만남은 이제 시작입니다.^^ 누구든지 기윤실과 소통을 원한다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문턱을 더 낮춰서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운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Q7. 마지막으로 기윤실 간사로서 회원분들에게 한마디를 해주세요.^^
"다양함과 균형이 있는 기윤실이 되겠습니다."


*일시 : 2013년 12월 16일(월) 오후2시 ~ 3시
*장소 : 기윤실 사무실
*인터뷰 : 김효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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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첫번째> 최지원 회원님 "한국교회 잘 좀 부탁드립니다"
2013/11/13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두번째> 이슬이 회원님 "기독인의 윤리적 삶을 더 깊이, 더 넓게 이끌어주세요!"
2013/11/20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세번째> 김대준 회원님 "이 날까지 살아온대로 그대로! 쭉~ 힘차게!" 
2013/12/02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다섯번째> 김정욱 회원님 "윤실씨, 계속 잘해봅시다."
 
2013/12/09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여섯번째> 김종필 회원님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 윤실아! 사랑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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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윤실

2014년 기윤실이 새로운 회원운동을 펼쳐나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회원님들의 후원과 기도에 힘입어 운동을 전개했지만, 정작 회원 한분 한분과의 긴밀한 소통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과 경로로 회원님과의 소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 첫번째 시도로 기윤실이 직접 찾아가는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이 시작됐습니다. 연말까지 청년회원부터, 후원교회 목사님 등 다양한 범주의 회원님 8명과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기윤실 회원님이 되셨는지, 기윤실에 바라시는 점은 무엇인지 등을 듣고 운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에 관심가져 주시고, '나도 만나고 싶다'고 적극 연락주시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저희가 찾아가 뵙겠습니다.^^ 

11월 29일(금) 다섯번째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전간사이자 후원교회의 목사님이신 김종필 회원님을 만나보겠습니다. ^^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다섯번째> 김종필 회원님
“세월이 지나도 한결 같은 윤실아! 사랑한다! 화이팅!”

조금은 급히 연락을 드렸지만, 아주 흔쾌히 만남에 응해주신 김종필 회원님을 뵙기 위해 합정에 있는 100주년 기념교회로 찾아갔습니다. ^^

Q.1 처음 기윤실은 어떻게 알게되셨나요?
제가 91학번인데, 그 당시가 분위기가 대학수업에 교실에 3,4명이 앉아있었어요. 학생들이 다들 쇠파이프 들고 나가있었던 시대였거든요. 그리고 제가 CCC를 하고 있었는데요. 사회에 당면한 현실과 전혀 상관없는 성경공부만 하고 있는 것이 너무 답답했고, 학교에 적응도 잘 못했고, 그렇다고 데모를 같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1학년 시절을 지냈죠. 그러다가 우연히 손봉호 교수님의 ‘나는 누구인가’라는 책을 읽었어요. 그런데 책이 참 좋았죠. 이런 철학적 사고를 하는 크리스쳔 장로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런데 보니까 손봉호 교수님이 SFC출신이신 거예요. 그래서 학교에 SFC를 찾아봤더니 있더라고요. 그래서 2학년때 SFC를 찾아갔어요. SFC역사상 자기발로 찾아온 사람이 제가 처음이었데요.(웃음)
SFC활동이 아주 좋았어요. 같이 기독교세계관을 공부하고, 기독교세계관에 근거한 삶의 비전을 나누고 사회적 현실에 대해서 고민을 나누고 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어요. 그 와중에 기윤실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기윤실의 대학생위원회라는 청년 활동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제가 3기 대학생위원회를 지원을 해서 활동을 했어요. 그렇게 기윤실을 알게되었죠.

Q.2 그럼 대학생위원회는 어떤 활동을 했었나요?
음.. 지금 청년TNA활동이랑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대학생위원회는 주로 강의중심이었어요. 강의를 전후로 책도 읽고 나누고 당시 기독시민들을 위한 이런저런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기윤실 행사에 자원봉사도하고 그랬죠.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이 1기 선배님들이 논문집을 냈었어요. 동성애같이 보통 교회 내에서 잘 다루지 않는 세상의 이슈들에 대해서 당당히 대응하고 목소리를 내는 선배들 활동이 많이 인상적이었어요. 그 후로 당시 권장희 사무처장님이 기윤실 간사에 대해서 제의를 하셨어요.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 기윤실 간사까지 하게 되었죠.

Q3. 대 선배 간사님이시네요.^^;;; 혹시 간사로 계실 땐 어떤 업무를 하셨는지....
굉장히 다양하게 많은 일을 했었어요.(웃음) 먼저 그 당시에 기윤실 운동이 문화소비자운동에 집중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각종 매체를 음란선정성에 대해 모니터링도 하고 언론에 공개도하고 토론회도 했었고요. 그리고 기윤실 신학윈원회에서 기독교윤리 성경공부 교재를 만드는 일을 했었고요. 재난구조협의회에서 호우 피해 복구도 도왔었고요. 또, 공명선거운동의 연장선으로 국회감시활동을 했었어요. 국회 방청석에 들어가서 의원들이 얼마나 성실히 하는지 모니터링을 하는 등 활동도 있었고요. 오래 되서 다 생각이 나지는 않는데, 다양하고 많은 일들을 했었죠.^^

Q4. 기윤실운동에 간사로, 회원으로 오랫동안 참여해주셨는데, 그 동안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적은 언제이신가요?
음... 보람 느꼈던거요..? 머가 보람이 있었을까요?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 거 같아요.(웃음) 손봉호 교수님이 많이 하셨던 이야기인데, 선지자적 비관주의, ‘아무리 얘기해도 안 바뀐다. 그렇다고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라는 것인데요. 그런 관점에서 기윤실 운동이 옳고 해야 하는 것이지만, 크게 보람을 느낄만한 일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웃음) 아, 하나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청년포럼이란 것을 했었어요. 제가 담당했던 일은 아닌데요.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고민하는 장이었어요. 그 때 준비팀이 청년포럼이 끝난 다음에 구체적으로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해서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화운동이란 것을 했어요. 교회가 얼마만큼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하는가? 교회 건물은 얼마나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두고 있는가? 이런 것들을 조사해서 공개하고 했었어요. 그리 큰일은 아니지만, 그런 활동들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Q5. 그럼 기윤실 운동에 아쉬웠던 일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2000년도에 총선시민연대가 있었는데요. 국감운동을 통해서 자격이 안 되는 국회의원들을 선별해내는 것이었죠. 거의 모든 신민운동단체가 이 운동에 참여를 했어요. 그런데 그때 발표하는 것이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는 이유로 기윤실이 참여를 안했어요. 당시에 기윤실 내부적으로도 의견이 나눠졌었는데, 결국 참여를 안했어요. 저는 참여를 해야한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에 기윤실이 이 사회에서 역할이 끝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어요.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었고요. 그 뒤로도 기윤실만이 전문성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들을 계속해왔어요.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야하는 고민인 것 같아요.

Q6. 그럼 기윤실 회원서비스, 운동에 대한 부분에 의견을 주세요.
회원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제가 간사일 때도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저는 기윤실이 회원서비스를 잘 해야지 하고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기윤실이 이 시대에 필요한 운동을 잘 해나가면 사람들이 주목을 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윤실이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해줄 것이 머가 있어요. 보통 사람들이 잘 못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앞장서서 섬겨주는 모습 자체가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사람들은 또 알아서 참여하게 될 거에요. 저는 굳이 기윤실이 회원서비스를 위해서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하는가 싶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Q7. 그렇다면, 말씀하신 ‘이 시대에 필요한 운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러게요...(웃음) 일단은 그 청년TNA 같은 운동이 생각이 나요. 교회의 리더가 아닌, 세상 속에서 기독교적은 가치관과 비젼을 가지고 각자의 영역에서 용기있게 살아갈 수 있는 일군들을 길러내는 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일을 기윤실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 사회를 하나님 나라에 좀더 근접하게 바꿔나가는 앞장서서 희생해나가는 기독교리더쉽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계속해요.
또 기윤실만 할 수 있는 운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계속 같이 고민해보죠 (웃음)

Q8. 회원님께서는 특별히 현재 목회를 하고 계신데요.^^ 혹시 교회 내에서 기윤실 운동을 활성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교회 내에서 할 게 많아요. 저희교회에서는 매달 나오는 소식지가 있는데, 거기에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과 같은 내용의 일러스트를 그려서 연재를 하고 있어요. 이름은 <불편해도 괜찮아>라고 살짝 바꿨어요.(웃음) 그 외에도 예전에 기윤실에서 찬양집 복사에 대한 저자권운동 같은 것도 했었는데요. 그런 식으로 교회에서 직접 부딪칠 수 있는 이슈를 잘 던져주면, 그 운동에 잘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교회안의 낭비되는 요소를 찾아서 일깨워주고 그런 것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는 등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많이 있을 꺼에요. 아이템을 잘 잡아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Q9.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고요. 윤실이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해주세요. ^^
“세월이 지나도 한결 같은 윤실아! 사랑한다! 화이팅!”



*일시 : 2013년 11월 29일(금) 오후12시~2시
*장소 : 100주년기념교회 교육관 (마포구합정동)
*인터뷰 : 김효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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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윤실이 새로운 회원운동을 펼쳐나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회원님들의 후원과 기도에 힘입어 운동을 전개했지만, 정작 회원 한분 한분과의 긴밀한 소통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과 경로로 회원님과의 소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 첫번째 시도로 기윤실이 직접 찾아가는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이 시작됐습니다. 연말까지 청년회원부터, 후원교회 목사님 등 다양한 범주의 회원님 8명과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기윤실 회원님이 되셨는지, 기윤실에 바라시는 점은 무엇인지 등을 듣고 운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에 관심가져 주시고, '나도 만나고 싶다'고 적극 연락주시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저희가 찾아가 뵙겠습니다.^^ 

11월 20일(수)에 네 번째 만남으로 기윤실의 발기인이신 김정욱 회원님을 만나뵈었습니다.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네번째> 김정욱 회원님
“윤실씨, 계속 잘해봅시다.”

찾아뵙고 싶다는 이야기에 오히려 삼각지로 오시겠다는 교수님의 마음에 감동을 하며, 사무실 부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기윤실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삼각지까지 직접 찾아와주신 김정욱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



Q1. 1987년 창립발기인으로 기윤실 운동에 참여해 주셨는데, 어떻게 참여하게 되신 건가요?
기윤실 창립 때부터 함께했는데, 창립시절이야기는 너무 오래 되서 잘 기억은 나지 않아요. 제가 82년도에 서울대학교에 왔고, 그 뒤에 손봉호 교수님이 오시고 같이 성경공부모임을 시작했어요. 그 성경공부 모임에서 기윤실을 창립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죠. 그 당시에 한국교회들이 교회를 기업 운영하듯이 만들어가더라고요. 그런 모습에 실망을 많이 하게 됐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해서 기윤실 운동을 함께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Q2. 오랜 기간동안 회원으로 계시면서 기윤실 운동에 보람을 느꼈거나 크게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일이 있으신가요?
기윤실 운동이 참 잘 되서 교회가 많이 정화되었거나 하면 참 보람되겠지만, 사실 그렇지 못해서 보람을 크게 느꼈던 건 없는 거 같아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 같은 것이 있었다기보다는, 초창기에 참 열심히 했던 것이 생각이 나고요. 그 당시에 우려하고 예상했던 일들이 최근에 많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보면서, 이 운동을 시작한 게 참 옳았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기윤실 그런 거 왜 하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꼭 필요한 운동이고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3. 그럼, 반대로 기윤실 운동에 아쉬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윤실에 아쉽다기보다는, 한국개신교에 많은 문제들이 계속 터져 나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많은 교회들이 큰 욕심에 빠져있고, 그들이 무엇을 믿고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성경의 가르침과 정신을 바르게 알려야 하는데, 기윤실의 운동과 정신이 왜 전달이 안 될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기윤실과 같은 단체들이 자살지향적 단체라고 하는데 운동이 잘 되고 세상이 좀 나아져서 더 이상 이런 단체들이 필요가 없어져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거 같아요. 제가 환경운동을 하는 단체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에요. 없어져야 할 단체들이 점점 더 할 일이 많아지고 있어서 그런 것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네요.

 
Q.4 회원으로서 기윤실의 회원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소식지 잘 오고 좋아요. 그런데 회원들이 직접 참여를 할 사업이 좀 부족한 거 같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요.(웃음) 그리고 교회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나, 하고 싶은데 못하는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그런 이야기들을 잘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회원들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새 후원자 개발을 위해서는 무언가 프로젝트를 잘 잡아서 운동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냥 ‘기윤실 운동을 후원해주세요. 동참해주세요.‘ 하면 사람들이 잘 안하잖아요. 끌리는 것도 없고요. 윤리 운동한다는데, 윤리운동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특별한 프로젝트를 잡아서 ’이것을 하니 후원하고 동참해주세요.‘라고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활동하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도 환경운동 한다고 후원해달라고하면 잘 안해요. 그런데 최근 저희가 몽골에 숲 만드는 운동을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몽골에 숲 만드는데, 도와주십시오‘ 하면 조금 낫더라고요. 교회 내에서도 기윤실 운동을 참여하려면 교회에 맞는 사업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Q5. 앞으로 기윤실 운동에 바라시는 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무래도 환경운동을 하니까, 기윤실도 환경윤리 쪽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어요. 특히 원자력 발전소 문제가 많이 있으니까요. 원자력을 비롯하여 에너지문제도 심각하고요. 피조세계를 잘 관리해야하는 것에 대해서 운동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사안이라고 주저하지 않고 운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정치적이라고 왜 관여하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정치가 따로 있고 경제가 따로 있고 믿음생활이 따로 있지 않고 다 엮일 수가 있는 건데, 그걸 분리해서 생각하는 건 잘못된 것 같아요. 모든 것이 이웃을 사랑하고 피조물을 잘 돌보는데 관계가 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정치라고 생각해요. 선지자 중에서도 정치적이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었나요? 모세, 다윗 다 정치를 했거든요. 기윤실이 정치적인 문제에 눈치보고 우물쭈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만약 그런 모습들이 있었다면, 앞으로 극복 해나가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Q6. 마지막으로 윤실이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윤실씨, 계속 잘해봅시다.”

 

*일시 : 2013년 11월 20일(수) 오후12시~오후2시
*장소 : 삼각지역 부근식당, 기윤실 사무실
*인터뷰 : 김효준 간사, 박제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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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번째 시도로 기윤실이 직접 찾아가는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이 시작됐습니다. 연말까지 청년회원부터, 후원교회 목사님 등 다양한 범주의 회원님 8명과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기윤실 회원님이 되셨는지, 기윤실에 바라시는 점은 무엇인지 등을 듣고 운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에 관심 가져 주시고, '나도 만나고 싶다'고 적극 연락주시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저희가 찾아가 뵙겠습니다.^^

11월 11일(월)에 세 번째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김대준 회원님을 만나보겠습니다.^^

<기윤실과 얼굴들 - 회원만남 세번째> 김대준 회원님
"이 날까지 살아온대로 그대로! 쭉~ 힘차게!"

김대준 회원님은 양재역 부근 사무실에서 뵈었습니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요.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Q1. 기윤실은 어떻게 알고 후원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잘 기억이 안나요 너무 오래돼서(웃음) 기윤실을 어떻게 접해서 알게 되었는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후원을 결심했던 데에는 결정적 계기가 있었습니다. 원래 대학생 때부터 손봉호 장로님, 이만열 교수님을 참 존경하고 있었어요. 물론 그분들은 저를 모르셨고 지금도 모르실거예요.(웃음) 손봉호 장로님의 활동과 매스컴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기윤실을 알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기윤실이 <낙천‧낙선운동> 하는 것을 보고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시에 '난 뒤에서 박수만 치고 있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구나.'라는 성찰도 할 수 있었죠. 그래서 후원으로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사업을 하고 있어서 1~2만원이 아니라 좀 더 많이 후원을 할 수가 있었어요.

Q2. 기윤실 회원으로서 보람을 느꼈거나 기억에 남았던 운동이 또 있을까요?

회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기 보다는 기윤실 운동을 통해 빚을 갚고 있다고 생각해요.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이 없이 살아왔고 어느 날부터 뒤늦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회운동을 하며 희생을 해왔더라고요. 저는 회사 일만 열심히 했지, 별로 한 게 없었어요. 그래서 한국사회에, 교회에 빚진 마음이 들었고, 계속 갚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운동은 아까 말했던 낙천‧낙선운동, 공명선거운동 같은 것이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자발적불편운동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출석중인 교회에서도 홍보를 몇 번 하기도 했는데, 누구나 공감할 수도 있으면서 꼭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라서 참 좋더라고요. 기독시민들에게 뿐만 아니라 일반대중들도 널리 공감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Q3. 그렇다면 반대로 기윤실 운동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셨던 적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예전에 한 동안 기윤실이 성장이 없고 활력이 없는 운동을 하는 거 같아서 후원자체를 고민했던 적도 있었어요. 제가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제가 받은 느낌이 다 맞진 않을 수도 있지만요. 물론 지금은 제자리를 찾은 거 같은 느낌이고, 좋은 운동들을 해나간다고 생각하고 계속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윤실이 손봉호 장로님의 노선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이 좀 있어서 아쉽기도 해요. 쉬운 건 아니지만, 새로운 인물도 잘 세워나가고,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Q4. 회원서비스나 홍보운동 차원에서 기윤실에 조언을 해 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인터넷 같은 걸로 먼저 찾아가고 그러는 세대가 아니라서요. 소식지나 그런 거 잘 보내주셔서 소식을 잘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기윤실이 어떻게 생각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는 있는데, 그래서인지 그 동안 새로운 후원자를 발굴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활동 중인 다른 단체에서는 한번 온라인 회원들에게 모두 전화를 돌리는 텔레마케팅을 했었는데요. 그러면서 후원자가 많이 생겼었어요. 기윤실도 기윤실이 할 수 있는 돌파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이메일보다는 편지. 편지보다는 전화. 전화보다는 만나는 것이 효과가 있어요. 기윤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회원들과의 접촉점과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아가는 방향으로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회원모임이나 송년회, 총회 등 행사를 할 때, 지명도가 있는 인사들을 초청을 한다든지 이벤트성의 행사를 하면 효과가 있더라고요. 일단 사람들이 모이니까요.(웃음)마지막으로 개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교회들은 조금만 접근하면, 아마 기윤실에 쉽게 마음을 열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 교회들도 잘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Q5. 기윤실이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할까요? 새로운 사업제안을 부탁드립니다.
(웃음)저는 창의성은 없어요.(웃음) 사업을 제안할 건 없고, 기윤실이 그동안 좋은 운동을 많이 해왔고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기존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기윤실은 보수적인 신앙에 베이스를 두고 개혁적인 사회운동을 하는 좋은 단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교회가 먼저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갖추어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데, 교회가 더 타락해 있어요. 이런 점에서 한국사회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변화시키는 일에 계속 힘써주세요.

Q6.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날까지 살아온대로 그대로! 쭉~ 힘차게!"


회원님의 관심과 후원에 부끄럽지 않은 기윤실운동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과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시 : 2013년 11월 11일(월) 오후2시 ~ 3시
*장소 : 양재역부근 사무실
*인터뷰 : 김효준 간사, 박진영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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