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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청년이 희망이다

사회적경제야, 청년TNA가 간다!

사회적경제야, 청년TNA가 간다!

2011년 회원 송년모임에서 한 청년이 "기윤실이 청년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건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생긴 모임이 바로 ‘청년TNA’입니다. Talk & Action! 글자 그대로 청년들이 모여서 말해보고, 행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청년TNA의 취지입니다.

2012년에 청년TNA 1기, 2기가 진행되었고, 2013년에 상반기에 활동하는 3기는 특별히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명의 청년들… 김아연, 류혜선, 박주로, 이병선, 이영민, 조에녹, 조준영 씨가 기윤실 청년TNA 3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1. 책상에서 사회적경제를
좋은 강좌를 하나 만들어서 주위 청년들과 함께 공부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경을 헤매는 경제를 구하라”를 기획했습니다. 5월 24일(금), 31일(금) 양일 간 오후 7시에, 청어람에서 열립니다. 1강은 주빌리사회서비스연구소 정관영 소장님께서 사회적경제의 개념에 대해서 강의해주시고요. 2강은 예스이노베이션컨설팅 전병길 대표님께서 우리 주변에 다양한 사회적경제에 대해서 강의해주십니다.

2. 현장에서 사회적경제를
각자 자신이 관심 있는 사회적경제 영역을 탐방하고 이를 알리는 기사를 쓰기로 했습니다. 김아연 씨는 장애인을 고용해 댓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지온>, 류혜선 씨는 정신과 전문의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우리동네>, 이영민 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안산의 협동조합카페 <피움>, 조에녹 씨는 장애인들을 바리스타로 교육하는 <행복한학교>, 조준영 씨는 협동조합 <북카페 마을>에 다녀오셨어요. 박주로 씨는 청년기업인 <마크마운트>, 이병선 씨는 지식공유를 꿈꾸는 <하비뱅크>라는 곳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3. 행동으로 사회적경제를
청년TNA는 6월 한 달 동안 무엇을 계획하고 행동할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논의 끝에 3개의 팀으로 나눠 행동하기로 했는데요. 김아연 씨와 박주로 씨는 ‘사회적경제’가 일반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영민 씨와 조에녹 씨는 사회적경제를 잘 분류하여 볼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류혜선, 이병선, 조준영 씨는 우리시대에 필요한 사회적경제의 실제 모델을 기획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 풍요롭게 살아가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둔 이 무모한 청년들을 응원해주세요!. 청년TNA들의 각오의 한 마디를 보시죠!^^



김아연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아픔을 토로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더욱! 치열하게! 아파하겠습니다!

류혜선 방법은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일 수 있다는 것을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그저 한번 체험해 보고 마는 것이 아닌, 저의 삶으로 살아내는 참여자가 되고 싶습니다.

박주로 우리의 모임은 언제나 유쾌하고 말이 많습니다. 불안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꿈꾸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함께 라서 햄 볶아요!

이영민 TNA는 무기력을 털고 일어나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줍니다. 모임을 계기로 나 또한 세상의 작은 촛불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이병선 우리는 다 ‘귤’ 같아서 서로 부딪히며 더 익어갑니다. 사랑하는 귤들이여! 함께 이야기하고 행동할 수 있어 아름다운 날입니다.

조에녹 TNA 모임과 사람들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와 교회와 세상에 아직 희망이 있음을 매번 확인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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