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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청년이 희망이다

기윤실 청년TNA 3기 두번째 모임 후기(2013년 4월 26일)

기윤실 청년TNA는 Talk and Action의 약자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2012년 1기와 2기에 이어, 2013년에서 시작한 3기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 3기 김아연 씨의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4월 26일, TNA 두 번째 정기 모임에서는 강의 관련 진행 사항, 향후 계획, 탐방 진행 현황 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첫째, 5월 24·31일 있을 강좌의 강사 선정, 일정 조정, 홍보 시기 선정 및 전략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들을 점검했어요~ㅋ



둘째, 강의 진행 후인 6월 말 진행될 실제적 액션들의 크기와 그 구체적인 항목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논의 주제는 ‘실제 모형의 협동조합 성립 단계까지 연습해보는 튜토리얼(연습게임)을 통해 얻은 고충과 문제점들을 수합·정리하여 서울시에 제안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와 ‘마지막 모임인 홈커밍데이까지 TNA가 어떤 과정들을 가져갈 것인가?’이었습니다.

튜토리얼 진행 방향과 그 외에도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실천방안들이 무엇이 있을지 두고 자유로운 생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TNA가 사회적 경제 액션을 하는데 있어 가질 수밖에 없는 약간의 한계성을 수렴하여 액션의 크기와 깊이의 기준을 정해볼 수 있었어요~~



홈커밍 데이 때는 3기의 활동들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1기와 2기의 활동내역들을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에 대해선 협동조합 관련 영화 상영, 직접 단편 영상을 만들어보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모였습니다. 홈커밍 데이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시지 않나요? ^^



셋째, 탐방 진행 현황 보고에선 현재까지의 탐방 및 탐방 진행 과정들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각자 열심히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서로 위로와 힘도 얻고 먼저 탐방을 끝낸 조준영 활동가의 따끈한 탐방 후기, 박제민 간사님의 친절한 조언을 통해 앞으로 갖게 될 탐방의 세부 사항들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 TNA 3기의 두 번째 정기 모임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시간이 갈수록 친밀해지는 저희 TNA! 남은 활동들도 주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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