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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그리스도인

전월세대란 시대를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볼 것인가? [기윤실 사회이슈실천운동] 전월세대란 시대를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볼 것인가? 최근 ‘전·월세대란’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폭등한 전·월세값 때문에 수많은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살기 힘들어졌고, 청년들은 손꼽아 기다리던 결혼을 미루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살 곳을 찾아 먼 곳으로 이사를 고민하고, 평생을 정직하고 열심히 살았던 은퇴자들이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정부가 내놓는 대책은 허술하기 짝이 없고, 해결할 수 없는 과제처럼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윤실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전월세대란을 완화시킬 수는 없을까?’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해 정부의 정책 탓을 하기 전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실천가능한 거룩한 희생을 감.. 더보기
[창의상상] 이제 윤리를 입자! 이제 23살된 윤실이! 한창 멋내기에 바쁘고 남의 눈 의식하기 시작하는 시기라 무엇을 어떻게 입을까 고민이 되는 요즘이다. 성경에서는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눅 12:22 하반절) 하셨는데... 철마다 이 고민 끝나질 않는다.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옷을 입는 행위 안에 몸을 위하는 일과 하나님 나라의 의를 위하는 일이 나뉘어져 있다는 의미인가.’ 내 몸을 위한 일로만 옷을 입어 온 것만 같은 윤실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입어야 나를 넘어 이웃을 위해 입을 수 있을까? 더 많이, 더 빨리 그리고 조금 더 싸게~ 인간의 몸의 곡선을 따라 섬세한 제작과정이 요구되는 옷은 그 특성상 노동집약적인 산업일 수 밖에 없다. 이에 섬세함과 값싼 인건비 둘 다를 충족할 여.. 더보기
윤리적혁신여행을 마치며_백요한회원 인터뷰 아리스토텔레스, 매킨타이어, 하버마스 등등...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사람들의 철학을 숨가뿐 직장생활을 끝낸 저녁시간에 따로 배우고 나누기로 작정한 이들이 있다. 6주간의 윤리적 혁신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5인!(강성호, 백요한, 윤수정, 윤나래, 최하은) 그 중에서 독서모임 광고를 보고 알리(기윤실 총장님을 칭함)에게 친히 메일을 보내 자신은 20, 30대가 아닌데 참여를 해도 되겠냐는 강력한 의지를 전한 분이 계시다. 호기심 많은 윤실이, 당장 백요한 회원님 사무실 근처로 달려갔으니... 6월의 마지막날, 바쁜 점심시간에 짬을 내 주신 덕분에 선릉역 근처 갈비탕을 먹으며 우리의 대화는 시작되었다. 기윤실회원은 언제부터 되신 겁니까? 본래 대학가서 학생운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사학과 선배.. 더보기
'365말씀과실천캘린더' 제작에 동참할 365명을 모집합니다! '윤리적 하루'기부에 동참해 주세요! 지긋지긋 반복되는 일상의 무력을 깨고 평범한 그리스도인 365명이 뭉쳤다.말씀대로 살겠다는 의지와 생활 속 윤리적 감수성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면, 또 그 하루의 삶을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나눌 수 있다면 어떨까. 365말씀과실천캘린더 제작페이지 바로가기! 「365 말씀과 실천 캘린더」 제작에 동참할 365명을 모집합니다!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의 ‘윤리적 하루’가 모이고 모여 365일이 되는 운동! 말씀에 기반을 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모아 365일 캘린더에 담는다~ 프로젝트 3대 키워드 : 집단지성/ 은사기부/ 회원펀드 [참여방법] 걸음.1 ‘윤리적 하루’후원 신청하기 (메일이나 문자로! 이름/ 연락처/ 원하는 날짜/ 소감 한마디) ---> 바로 신청하기! .. 더보기
윤실이의 새로운 텀블러 소개 기윤실은 지구환경보전의 관점에서 2008년부터 사무실에서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고 있으며, 외부 행사시에도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회 갈 때 성경도 무거운데 또 뭘 들고 다니라구요? 성경과 함께 개인컵~! 균형잡힌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실천력 있는 기윤실 회원이 먼저 개인컵을 들고 다녀요. 지난번에 기윤실 로고가 그려진 텀블러를 소개해드렸는데, 올해 새로운 디자인의 텀블러가 나왔습니다. 화사한 꽃 그림을 바탕으로 "세상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어요. 지난번 텀블러와 비교해보시면 손에 잡기 편리하도록 몸에 약간 굴곡이 생겼구요. 입 닿는 부분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겉은 플라스틱 소재이지만, 안쪽은 뜨거운 물을 넣어도 환경호르몬이 발.. 더보기
[독서클럽마지막만남] 이제부턴 진짜시작! 미셔널혁신 독서클럽! 마음의 혁신은 날마다 직면하는 삶속에서 마음의 결단을 내림으로 시작되고, [마음의 혁신] 우리의 신앙은 혼자 잘 살 수 없기에 개인적 삶을 넘어 사회적 삶 까지 포괄해야 하며, [회심] 그 사회는 다원화 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바,[다원주의사회에서의 복음] 다원화의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받고 복음을 전하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가난없는 세상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책을 통해 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앙트레 프레너십'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위한 새로운 가치로서 혁신적이며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할 수 있는 마인드!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미셔널 혁신 독서클럽을 마무리 지으며.. 한마디 나누어 볼까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더보기
[독서클럽4번째만남!] '다원주의사회에서의 복음' 역자, 홍병룡간사님과의 데이트~ 미셔널 독서클럽 네번째 만남은 여느때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을 번역하신 홍.병.룡. 간.사.님. 과의 특별한 데이트~ 발제에 앞서 첵에대한 홍병룡 간사님의 설명을 간단히 듣고 각 자 맡은 부분을 발제 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 책의 저자인 레슬리 뉴비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나니 조금씩 이해되었습니다. 그 뒤 다시 간사님께서 정리를 해주셨는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세상의 기준에 맞춰 복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비춰 세상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전환 이었습니다. 우리는 '타당성 구조' 라는 틀을 통해 사고합니다. 현대의 주요 타당성 구조틀은 근대적 과학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뼛속까지 스며든 과학.. 더보기
[독서클럽3번째만남!] 진정한'회심'으로 돌아가다 그간 여러 사정으로 2주를 건너뛰고 3주차 되는 목요일! 우리는 서대문교회에서 다시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 시간보다는 좀 더 얇아졌지만, 마음의 무게를 느끼며 한 손에 다들 '회심'책을 갖고 왔습니다 특별히 일상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예배드리고 있는지에 대해 나누었는데요, 일상이 '예배처럼'이 아니라 일상이(학교수업, 일, 만남, 대화 등) 곧 '예배' 임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마음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명 한명의 고백속에 자신의 고민과 어려움들이 녹아져 있었고, 또한 그 고백속에는 삶이 예배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 이 느껴졌습니다^^ 지난 시간 보다는 좀 더 익숙해진 우리~ 앞으로 일주일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입니다^-^! 더보기
[독서클럽2번째만남] 시작은 마음의 혁신부터~! 미셔널 혁신 독서클럽 2탄!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목요일날 어김없이 7시에 우리들은 모였습니다 우리들이 누구인지 궁금하셨죠?^^ 짜잔-!! 명단: 김경화 최혜민 안대성 윤일환 김재남 채신애 김인영 유민경 최이레 정찬형 송효준 그리고 양세진 사무총장님^^ (이름과 얼굴을 맞추어 보아요) 우리의 신앙에 미셔널 혁신이 일어나기 위한 그 시작은 '마음의 혁신'부터 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책의 제목도 '마음의 혁신!' 왜 우리는 수많은 성경공부를 하면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새로운 삶'은 살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영성 개발이 그것의 해답이라고 저자는 소개합니다. 그렇다면 영성개발을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저자는 이에 대해 생각, 감정, 선택(의지), 몸, 사회적 정향, 영혼의 변화를 포함하는.. 더보기
미셔널 혁신을 불러일으킬 우리! 우리의 신앙에는 □□□ □□ 이(가) 필요하다?! 우리의 신앙에 미셔널 혁신!을 불러일으킬 11명이 지난 목요일 서대문 교회에 모였습니다. 이름하여, '미셔널 혁신 독서클럽!' 사각형으로 둘러진 책상에 앉아 한명씩 먼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아울러 이곳에 참석하게 된 동기까지 다양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8명이 서대문교회에 출석하고 계셨는데요, 최권익 목사님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시간인지라 많이 어색하기도 했고, 수줍게 웃기도 하였지만 한 주, 한 주가 갈수록 어떤 보따리가 풀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날은 오리엔테이션으로 전반적인 독서클럽에 대한 설명을 양세진 사무총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먼저, 첫 번째 책인 ‘마음의 혁신’ 에 대한 .. 더보기
교회에서 텀블러 사용해보기(기윤실 텀블러 판매~~^^) 교회에서 텀블러 사용해보기 기윤실은 지구환경보전의 관점에서 2008년부터 사무실에서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고 있으며, 외부 행사시에도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회 갈 때 성경도 무거운데 또 뭘 들고 다니라구요? 성경과 함께 개인텀블러~! 균형잡힌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실천력 있는 기윤실 회원이 먼저 텀블러 들고 다녀요. * 기윤실 텀블러 : 10,000원(택배비 포함, 방문 구입시 8,000원) * 계좌번호 : 하나은행 109-228746-00104(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입금시 성함 뒤에 '컵'이라고 표기해 주세요. 'OOO컵' * 문의 : 박은애 간사 02-794-6200, trust@trusti.kr 종이컵은 썩는데 20년 정도가 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직원이 20명인 사무실에서의 사용.. 더보기
참~ 쉬운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몇일 전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제도를 활성화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소액기부도 가능하도록 금액제한도 폐지하고.. 기부처도 확대하고.. 기부전용 상품도 개발한다고 하네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으로 전체 카드사의 포인트 적립 잔액은 1조 5,908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아 사라진 소멸액이 2006년에는 1,211억원, 2007년 1,572억원, 2008년 1,380억원으로 연간 1,000억원을 웃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엄청난 돈이 고스란히 카드사의 배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있는 것이죠... 내가 조금만 시간을 내면 꼭 필요한 곳에 그 돈이 쓰여질 수 있는데.. 귀차니즘때문에 엉뚱한 카드사만 배불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해.. 더보기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말하다 두번째 이야기 - 야구에서 '사회적 리더십'을 만나다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말하다 사실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 안에 이미 모든 의미가 표현되어 있다고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삶은 이미 사회를 돌아보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소통하는 삶을 내포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금 이 시대 그리스도인의 모습에는 그 ‘사회적’ 인 것이 빠져 있는 듯 허전하다. 기윤실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다음세대를 고민하며 바로 ‘사회적’ 리더십,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생각해 보기로 했다. (출처 : 한화그룹 사보 '한화, 한화인' 2009년 4월호) 야구에서 ‘사회적 리더십’을 만나다 강성호 간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WBC 준우승을 통해 야구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김인식 감독과 대표팀의 “위대한 .. 더보기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말하다 첫번째 이야기 - 섬기는 리더십을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말하다 사실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 안에 이미 모든 의미가 표현되어 있다고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삶은 이미 사회를 돌아보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소통하는 삶을 내포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금 이 시대 그리스도인의 모습에는 그 ‘사회적’ 인 것이 빠져 있는 듯 허전하다. 기윤실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다음세대를 고민하며 바로 ‘사회적’ 리더십,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생각해 보기로 했다. 섬기는 리더십을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 :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모으고 대신 말해주기 권선필 교수(목원대학교 행정학과) 크리스천 리더십의 핵심은 요즘에 유행하는 표현으로 섬기는 리더십(servant leadership)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섬기.. 더보기
영화읽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을지라도,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아갈 하나님의 사람은 필요합니다 코언 형제 감독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2008년 아카데미를 휩쓴 수작입니다. 특별히 말세의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시사점이 있습니다. 함께 나누어 봅니다. ---------------------------------------------------------------------------------- 영화 읽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을지라도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예수님께서는 “이 세대”와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꼬”(마11:16, 눅7:32)라고 물었고, 사람들이 이를 잘 몰랐기에 비유로써 설명해 주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당대와 당대의 사람들이 어떤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선각자들은 시대의 문제와 흐름을 꿰뚫어 보.. 더보기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15가지 실천 약속(서울남교회 편) "30일의 신뢰 여정"을 통해 서울남교회 성도님들이 직접 만든 15가지 실천 약속을 소개합니다. 정직, 책임, 정의, 평화, 배려 등 5가지 가치에 대하여 가정, 교회,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각각 3개씩 정리하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셔서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해 함께 실천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15가지 실천 약속 (서울남교회) [정 직] 1. 예배시간을 정확하게 지켜 하나님 앞에 바른 삶을 드리자. 2. 언행을 바르게, 인사를 내가 먼저 하자. 3. 교회 비품과 물품을 올바르게 사용하자. [책 임] 1. 직분자로서 자기 몫을 감당하기 (기도, 헌신, 봉사, 전도 등등) 2. 일이 생겼을 때 다른 사람 핑계대지 않기. 3. 엄마 .. 더보기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서울남교회의 새로운 여정 지난 3월 4일(수)부터 매 주 수요일마다 서울남교회에서 진행된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30일 여정"이 6주간의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30일의 신뢰 여정"은 정직, 책임, 정의, 평화, 배려 등의 가치를 중심으로 성경을 묵상함으로써 개인 구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까지 포함한 균형잡힌 신앙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참여해 주신 성도님들은 매 주 수요일 마다 모이셔서 정직, 책임, 정의, 평화, 배려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중에는 30일 여정 묵상 교재를 활용하여 5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성경을 묵상하였습니다. 그렇게 5주를 진행 한 후, 마지막 6주에는 지금까지 묵상한 내용들을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해 갈 지 고민하는 시.. 더보기
[4차 회원모임공지 4월 28일(화)]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가 왔어! 박제우회원님의 번개로 4월 13일 회원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2007년때 뵈었던 분들이 오랜만에 모인 자리라 서로 인사도 하고 어찌 지내시는지 안부도 묻고...그러고 나니 훌쩍 시간이 흘렀답니다. 기윤실 회원모임이 왜 지속적일 수 없냐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회원모임의 필요성 등등 사뭇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가기도 했지요~ 그러고 '정시왔'이라는 새로운 회원모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답니다. "번동에서 개척교회 목회하시는 조진영 목사님, 맛있는 딸기를 갖고 제일 먼저 오셔서 가장 큰 애정을 갖고 말씀을 나눠주신 김혜경 소망교회집사, 저와 함께 일산에서 차를 같이 타고 가시는 중에 기윤실을 거의 창립 초기부터 아시고, 잠시지만 간사님으로 수고까지 하셨던 놀라운 소식을 전해 주셨던 일산의 충정교회 이송자 집사.. 더보기
[문화일보] 강영안 교수의 '현대적 십계명 강의' “생명·정의·배려… 21세기적 가치들 십계명 속에 있죠” 강영안 교수의 ‘현대적 십계명 강의’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m “십계명을 다시 생각해 보자고 한 것은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에 대한 깊은 반성에서 비롯됐습니다.” 기독교에서 하나님과 사람의 언약으로 믿는 십계명은 현대의 신앙인들이 현실에 적용하기에 다소 쉽지 않은 측면도 있다. 강영안(철학·사진) 서강대 교수는 십계명을 현대적으로 풀이하는 ‘십계명의 귀환,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강의를 서울 중구 남산동 청어람아카데미에서 진행 중이다(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319-5600). 강 교수는 3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십계명 강의의 동기를 이같이 밝히면서, 반성해야 할 한국교회의 문제를 “입으로.. 더보기
무기력증에 빠진 교회 "한국교회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덩치는 커졌지만 영향력이 없기 때문이다. 마치 근육 무력증에 걸린 교회 같다. 한국교회가 종이 한 장 들지 못하는 교회가 되었다." 지난 3월 4일(수)부터 서울남교회에서 시작된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30일 여정"(이하 30일의 신뢰 여정)에서 진행된 신동식 목사님의 강의 중 한 부분입니다. 지금 우리 한국 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을 정확히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0일의 신뢰 여정이 3월 4일(수)부터 서울남교회(담임목사 황영익)에서 6주 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은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정직"을 주제로 신동식 목사(기윤실 생활신앙실천운동본부장, 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내내 참석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