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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그리스도인

[자발적불편운동]사례 인터뷰①-인천남부제일교회 이바울 전도사님 [자발적불편운동]사례 인터뷰①-인천남부제일교회 이바울 전도사님 “불편할수록 행복하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네. 맞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모순’이라고 하죠. 하지만 나로부터 시작되는 약간의 불편함이 여러 사람들의 편리가 된다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타인을 위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결과적으로 모든 이들이 편리하고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나의 작은 불편함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 기윤실과 함께라면 만날 수 있습니다. ‘자발적불편운동’ 동참교회 인터뷰. 그 첫 번째 시간! 인천남부제일교회 이바울 전도사님과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남부제일교회 중고등부 교사. 이바울 전도사님은 왼쪽 네번째. (사진제공:이바울)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네. 저는 현재 인천 만수동에 있는 남부..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환경주일]기윤실 환경실천운동을 소개합니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매년 6월 5일은 , 매년 6월 첫째 주일은 입니다. 1972년 유엔은 '인간환경선언'을 발표하면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하였습니다.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는 1984년부터 6월 첫째 주를 '환경주일'로 정하여 한국 교회와 함께 창조 질서의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기윤실도 환경전문단체는 아니지만, 창조세계를 지키는 그리스도인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초록잎이 무성한 6월을 맞이하여, 기윤실이 전개하는 환경실천운동을 소개합니다. 01. 종이컵 대신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1년간 종이컵 사용량은 약 120억 개! 우리들도 일상에서 종이컵을 마구 사용하지는 않나요? 이제는 종이컵을 내려놓고 머그컵과 텀블러를 들어봅시다..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자.불.운 간담회가 6/15(목) 저녁 7시30분에 열립니다. "불편으로 행복한 시간" : 자발적불편운동 동참교회 간담회 참가신청하기(클릭)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자발적불편운동에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의 참여가 가능합니다.자발적불편운동에 대한 본인의 견해나 방향 등을 나누는 시간이오니오셔서 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참가신청을 해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일시 : 6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 9시장소 : 기윤실 사무실(삼각지역 6호선)순서 : 7:30 - 소박한 식사 8:00 - 자발적불편운동 교회별 사례 나눔 8:30 - 자발적불현운동이 가야할 길참가신청 : http://bit.ly/2rWojBY문의 : 070-7019-3758, cemk@hanmail.net 참가신청하기(클릭) ▣ 자발적불편운동을 자세히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5·6월 캠페인]'가사노동' 이제 분담합시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스승의날...이 지나고 가정의 달 분위기가 희미해지는 이 때! 아직 우리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날이 남았으니... 바로 '부부의 날!' 입니다.잊고 지나가시면 큰일납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얼른 스케쥴러에 기록해두세요~^^;) 부부의 날은 1995년 '부부의 날 위원회'에서'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어로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2003년 12월 18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었죠) 그리하여! 가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발적불편운동을 다뤄볼까 합니다.지금부터 남성분들께선 시선 고정! 해주세요~.. 더보기
교회 역사 속 자발적불편운동① - 국채보상운동 2012년 기윤실에서 시작한 자발적불편운동.그런데... 이 자발적불편운동을 기윤실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을까요? 안타깝지만 아니었습니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기독인들이 주도한 자발적불편운동이 있다는 사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역사 속의 자발적불편운동’ 첫 번째 시간!오늘은 대한제국 말기,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을 소개합니다. 여순항. 이곳 항구에서 일본의 선제 포격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출처 : 위키피디아(클릭) 때는 을사늑약이 있기 1년 전인 1904년(광무 8년), 러시아의 세력이 갈수록 커져가는 것에 불안을 느끼던 일본은 ‘러일전쟁’을 일으킵니다. 전쟁의 승자는 일본이었습니다. 이로써 조선 내에서 러시아의 세력을 몰아낸 일본은 노골적으로 조선의 정치에 간섭하고, 제1차 한일협약을 체.. 더보기
5·6월 자발적불편운동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 자발적불편운동 참여 신청(클릭)자발적불편운동이란?(자세히보기) 2017년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5·6월 주제 :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가정의 달 5월입니다. 이 기간 동안 그리스도인이 먼저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주님 안에 한 가족인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돌봄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실천방안 교회 - 교회 인근 지역을 청소합니다 개인 - 주 1회 가족과의 시간을 갖습니다 한걸음 더! - 가까운 이웃에게 선행 하나씩 베풉니다 1. ‘홍보 및 광고’는 이렇게 해주세요.- 포스터(5부) : 교회 내 게시판 또는 유동인원이 많은 곳에 부착- 불편레시피(5권) : 교회 내 비치하여 회람(예: 화장실, 교회 사무실, 관리실 등에 비치)- 주보 광고 : 실천 방안을 주..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3~4월 캠페인]일회용품, 함께 줄입시다! 서양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저 말을 일회용품에 빗대어보자면 “쓰는 시간은 짧지만 썩는 시간은 길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일회용품이 썩는데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립니다. 폐기물의 분해기간, (원문보기) 썩는 시간은 단순히 오래 걸리는 것만의 의미가 아니라 그 시간동안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편리를 위해서 일회용품을 사용합니다. 일회용품 대신 다른 물건을 사용하면, 씻거나 빨거나 해서 다시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자발적불편을 함께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1. 종이컵 대신 머그컵, 텀블러 사용 직장, 학교, 교회 어디 할 것 없이 가장 많이 사용되..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교회]청량교회를 소개합니다.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교회를 소개합니다. 지난 4월 2일,찾아가는 기윤실로 방문했던 청량교회를 소개합니다~^^ 청량교회 당회장이신 송준인 목사님과 한 컷 촬영했습니다. 송준인 목사님께서는 현재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 신학위원으로 섬기고 계십니다. 기윤실의 자발적불편운동에 특히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주보에 아는 이름 아니 익숙한 단체이름이 똭! 그렇습니다. 청량교회는 기윤실 후원교회입니다. 지금부터 청량교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자발적불편운동'을 소개합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교회 조직을 보면, 타 교회에는 없는 특별한 부서가 있습니다. 바로 "환경절제부!!"알고보니 담임목사님께서 '생태신학'을 전공하셨다 하더군요.기윤실스러운(?) 교회였습니다 ^^ 교회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눈에 띄는 장비(?)가 있..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3·4월 캠페인]상다리가 휘도록 차린 음식,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음식물쓰레기 :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밥은 먹고 다니냐?”불과 몇 십년 전까지만 해도,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인사였습니다. 한국전쟁과 보릿고개를 힘겹게 지나오신 어르신들에게는 ‘끼니’걱정 안하고 사는 것이 곧 ‘안녕’을 의미하기도 했지요. 간과 할 수 없는 기억 때문에 “하루 세 끼, 푸짐하고 넉넉한 상차림, 모자란 것 보다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당연한 우리의 음식문화가 되었습니다. 경제발전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인사는 사라졌지만, 우리에겐 엄청난 양의 음식 쓰레기가 남았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먹고 남은 음식 찌꺼기뿐만 아니라 생산, 유통,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것들을 포함합니다. 특히 푸짐한 상차림과 국물음식문화, 인구 증가와 경제발전에 따른 식생활의 고급화 등은 음식물 낭비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3·4월 캠페인]내가 사용하는 종이가 이상기후의 원인이라고? 하루 하루 달라지는 기후변화지구의 온난화, 이상기후. 이런 단어들이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이상기후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인간의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한 산림의 감소를 꼽고 있습니다. 지구의 온실가스 흡수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나는 벌목하지 않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벌목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나무를 살려라 학교에서 직장에서 매일 접하는 종이. 한국제지공업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평균 종이소비량은 무려 181.4킬로그램이라고 합니다. A4용지 종이로 환산해보면 1명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종이는 약 38,784장이 되는 것이지요. 이 많은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30년생 원목 3그루 이상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1년 동안 .. 더보기
[정직윤리운동]3·4월 자발적불편운동 "아껴쓰는 그리스도인" 자발적불편운동 참여 신청(클릭)자발적불편운동이란?(자세히보기) 2017년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3·4월 주제 : 아껴쓰는 그리스도인 실천방안 교회 - 복사용지를 재생용지로 바꿉니다 개인(성도) - 음식물을 남기지 않습니다 한걸음 더! - 종이컵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합니다 1. ‘홍보 및 광고’는 이렇게 해주세요. - 포스터(10부) : 교회 내 게시판 또는 유동인원이 많은 곳에 부착 - 불편레시피(5권) : 교회 내 비치하여 회람(예: 화장실, 교회 사무실, 관리실 등에 비치) - 주보 광고 : 실천 방안을 주보에 광고 2. ‘실천’은 이렇게 해주세요. - 추가로 보내드리는 핸드폰 배경화면, 프로필 사진 등을 공유하고 변경하시길 권합니다. - 실천 방안 인증샷을 촬영하여 SNS에 포스팅하.. 더보기
[정직윤리운동]2017년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안내입니다. 자발적불편운동 참여 신청(클릭)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고린도전서 10:33) 자발적불편운동이란? 덜 누리면, 더 나눌 수 있습니다.한국사회는 과거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으나, 삶의 질과 행복지수는 갈수록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먼저 이웃과 사회 전체의 공익을 위해 작은 것부터 불편을 실천하고, 손해 보는 삶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와 기윤실이 손잡고 자발적불편운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자발적불편운동은 연중 캠페인입니다.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은 2017년 연중 다양한 주제로 진행합니다. 3·4월은 "아껴쓰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내가 아닌 타인에.. 더보기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 참가후기2 오영우 참가자 올해 이례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은 바둑대국이 있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은 평소 바둑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 바둑은 생중계로 볼 정도로 관심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세돌의 압승을 예측했지만, 알파고가 4:1로 승리했습니다. 충격적인 대국 결과만큼이나 사람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컴퓨터에게 양심이나, 배려와 희생같은 윤리의식도 생길 수 있을까요? 또 이런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까요? 인공지능의 발전만큼이나 우리의 미래의 삶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이 많아집니다. 이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갈 기독교윤리실천학교가 있었습니다. 오영우 참가자님의 참가후기를 남깁니다. ^^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더보기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 참가후기1 문한나 참가자 올해 이례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은 바둑대국이 있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은 평소 바둑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 바둑은 생중계로 볼 정도로 관심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세돌의 압승을 예측했지만, 알파고가 4:1로 승리했습니다. 충격적인 대국 결과만큼이나 사람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컴퓨터에게 양심이나, 배려와 희생같은 윤리의식도 생길 수 있을까요? 또 이런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까요? 인공지능의 발전만큼이나 우리의 미래의 삶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이 많아집니다. 이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갈 기독교윤리실천학교가 있었습니다. 문한나 참가자님의 참가후기를 남깁니다. ^^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더보기
[비전메시지] 빛 권하는 사회, 빚 갚아주는 교회(정병오 본부장) [비전메시지] 빛 권하는 사회, 빚 갚아주는 교회(정병오 본부장) 빛 권하는 사회, 빚 갚아주는 교회 글 _ 정병오 본부장 (사회정치윤리운동) 십 여 년이 넘은 것 같다. 교회 내 한 가정과 상담을 하다가 그 가정이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가정은 많은 빚을 안고 있었는데, 그 빚 가운데는 은행 대출 외에도 카드 현금서비스 대출도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은행 대출은 이자가 낮아 그나마 괜찮았는데 카드 빚의 경우 이자가 높아 매 달 카드 돌려막기를 하지만 빚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보니 정기적인 수입이 있지만 늘어나는 빚을 막을 수가 없어 절망감에 눌려 있었다. 누군가가 카드 빚을 은행 대출로만 바꾸어주기만 해도 카드 이자내던 그 돈으로 이자와 원금.. 더보기
[비전메세지] 종교개혁과 경제정의(손봉호 자문위원장) [비전메세지] 종교개혁과 경제정의 글_손봉호 자문위원장 클린턴 후보는 “역시 경제야!”(Stupid, it’s economy.)라는 입장에 서서 득표운동 함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 이겼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선거에는 역시 경제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을 내걸어야 표를 얻을 수 있다. 지금 세상에서는 정치, 과학기술, 학 문, 교육, 연예, 스포츠, 심지어 종교까지 경제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역사상 경제 가 이렇게 중요해진 때는 없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돈의 가치는 공유불가능(共有不可能, zero-sum)한 하급가치 다. 돈은 경쟁을 유발하고 경쟁의 패자는 항상 약자다. 약자이기 때문에 경쟁에 지 고, 경쟁에 지기 때문에 약자가 된다. 그런데 경쟁에는 항상 부정의 유혹이 따른다. 정직하기로 유명했던 독일에.. 더보기
2016년,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초대합니다. 2016년,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초대합니다. 2016년,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초대합니다. 기독교윤리실천학교(이하 기윤실학교)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한국 사회를 보며 윤리, 특히 기독교윤리를 다시 배울 필요성을 절감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이름은 ‘학교’라고 했지만 정리된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성경적 원리와 실천 대안들을 모색해가는 ‘배움터’가 더 적합하다 하겠습니다. 기윤실학교의 두 가지 특징은 작고 소박한 모임, 그리고 참가자가 강사만큼이나 많은 말을 하는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주제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지만 발제 시간은 3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그 후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평등하게 발언기회가 돌아갑니다. 그 발언에 대.. 더보기
'지구의 날' 선언문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1969년 1월 28일 미국의 정유회사인 유니언오일이 일으킨 원유 유출사고가 있었는데요. (우리로 따지면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같은 것이죠.) 이를 계기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1970년 4월 22일에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가 함께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시작된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창조세계를 잘 돌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기윤실도 자발적불편운동의 한 부분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많이 했었지요. 사람과 생명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창조세계가 되도록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면 좋겠습니다. 아래에는 '지구의 날 선언문'을 옮겨와봤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 지구의 날 선언문 오늘 .. 더보기
[모집] 기독교윤리, 정치가에게 묻다 - 제2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3/10,17,24 매주 목요일) 그동안 기독시민운동은 공명선거운동, 투표참여운동 등 시대에 필요한 운동을 통해서 민주주의 발전에 작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정치의 현장과의 만남은 그리 많지 않았고 원하지도 않았습니다. 20대 총선이 눈앞에 다가온 이때, 저희들은 그동안의 운동 모습과 다르게, 조그만 변화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는 정치 현장에서 일하는 기독활동가들과의 만남을 주선합니다. 신앙에 따른 비전과 활동에 대해 듣고 대화하면서, 기독교윤리의 시선으로 생각을 가다듬어보렵니다. 자! 이제 차가운 생각과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뜨거운 정치의 현장을 방문해봅시다. ■ 개요 • 일시 : 2015년 3월 3일(목)~24일(목),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 장소 :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3층 세미나실 [오시는..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16년3월 캠페인]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3가지 방법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16년3월 캠페인]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3가지 방법 캠페인 포스터 내려받기 ▼▼▼ [기윤실과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3가지 방법 3월 27일은 부활절입니다. 지난 2월 10일(재의수요일)에 시작한 사순절이 끝나는 날이기도 하죠. 불과 십수년 전만 하더라도 사순절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 결혼식을 잡지 않는다든지, 영화를 보지 않는다든지 하는 신앙습관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은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금욕주의적으로 사순절을 보내며 부활절을 맞이하는 것만이 옳은 것은 아니겠지만,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생각하며 우리도 불편을 감수하고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참여해주세요 1. 고난주간동안 한끼 금식하고, 기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