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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그리스도인/자발적불편운동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교회]청량교회를 소개합니다.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교회를 소개합니다.


지난 4월 2일,

찾아가는 기윤실로 방문했던 청량교회를 소개합니다~^^




청량교회 당회장이신 송준인 목사님과 한 컷 촬영했습니다. 

송준인 목사님께서는 현재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 신학위원으로 섬기고 계십니다. 

기윤실의 자발적불편운동에 특히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주보에 아는 이름 아니 익숙한 단체이름이 똭!

그렇습니다. 청량교회는 기윤실 후원교회입니다.




지금부터 청량교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자발적불편운동'을 소개합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교회 조직을 보면, 타 교회에는 없는 특별한 부서가 있습니다.

바로 "환경절제부!!"

알고보니 담임목사님께서 '생태신학'을 전공하셨다 하더군요.

기윤실스러운(?) 교회였습니다 ^^





교회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눈에 띄는 장비(?)가 있었습니다.

아래에 있는 저기...저...저 장비? 저건 뭘까요?

스카이라○프? T브로드○드? 올레○TV?

조금 더 확대해보겠습니다.





아니었습니다... 태양열 집열판이네요 ^^

교회에 태양열 발전장비가 있었습니다. 

사용하는 전기의 일부를 자체적으로 수급하여 사용함으로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세계를 돌보는 교회였습니다.




교회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이 바로 이것!

장애인 전용화장실이었습니다.

교회 출입구 바로 앞,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에 장애인 전용화장실이 있었습니다.





본당으로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도 있었습니다.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서 많이 쓰시는 보행보조기와 유모차도

본당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배 후에 온 성도들이 모여 식탁교제를 하는 이곳! 바로 '교회식당' 입니다~^^

한 사람이 먹고 남긴 음식물은 얼마 되지 않겠지만, 여러명이 남긴 음식물...

합치면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배식구에 적힌 문구. '적당히' '적당히' '딱! 먹을만큼만!'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남자가 부엌에 가면 집안이 망한다????????????"

이젠... 이조시대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요즘 이런 이야기 어디가서 하면 혼나죠...ㅎㅎ

여남평등이 잘 지켜지지 않는 곳 중 하나가 교회라고도 하지만,

청량교회 식당봉사는 남성분들께서도!!! 순번을 정해 섬기십니다.





기윤실 : "저기... 집사님... 사진 한장만 찍어도 되나요?"

집사님 : "아니 이게 뭐 잘하는 일이라고 사진을 찍고 그러세요? 당연히 해야되는거 아녜요?"

기윤실 : "아 그러면... 얼굴 안나오시게 찍겠습니다."


남성 성도들의 식당봉사. 청량교회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곳이 어딘지는 아시겠죠? 교회 카페입니다.

커피나 차는 모두 일회용 종이컵이 아닌 머그컵에 담아 드린다고 합니다.






교회 사무실에는 별도의 이면지 보관함이 있었습니다.

종이를 많이 쓰는 기관 순위를 매겨보자면, 교회가 상위그룹에 있을 것입니다.

주보, 찬양콘티, 찬양대악보, 각종 계획서와 보고서까지...

이면지를 사용하면 종이 사용량이 훨~씬 줄어들실 겁니다~^^






지금까지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에 동참하는 

청량교회의 자발적불편운동 사례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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