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달라지는 기후변화
지구의 온난화, 이상기후. 이런 단어들이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이상기후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인간의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한 산림의 감소를 꼽고 있습니다. 지구의 온실가스 흡수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나는 벌목하지 않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벌목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나무를 살려라
학교에서 직장에서 매일 접하는 종이. 한국제지공업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평균 종이소비량은 무려 181.4킬로그램이라고 합니다. A4용지 종이로 환산해보면 1명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종이는 약 38,784장이 되는 것이지요. 이 많은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30년생 원목 3그루 이상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1년 동안 소비하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1억9천만 그루의 나무가 필요한 것이지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벌목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종이소비량은 얼마나 될까요? | ||||
1년 | 1명 | 197.1킬로그램(kg) | 42,151장 | 4.2그루 |
1년 | 5천만명 | 9,858,683톤(t) | 2,107,569,451,125장 | 210,756,945그루 |
(출처: 한국제지연합회, 2016년)
나무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1. 나무를 살리는 스터디
- 재생종이 노트로 새학기 준비
- 발표자료는 양면출력, 모아찍기 신공발휘
- 이면지로 연습장 만들기
2. 지구를 보살피는 스마트워크
- 회의자료는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꼭 필요한 자료만 출력
-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적극 활용하기
- 점심 후 커피는 텀블러와 머그컵에 마시기
3. 인류를 구할 힘은 가정에서
- 박스, 종이신문 등 재활용하기
- 종이백, 비닐 대신 장바구니 활용하기
- 선물할 땐 과대포장 줄이고, 간소하게
- 각종 요금서는 이메일로 받기
- 영수증 출력은 꼭 필요한 것만
4. 나무를 살리는 우리 교회!
- 각종 서류 인쇄·복사는 이면지로
- 주보, 교회학교 가정통신문은 재생용지로
- 헌금 봉투에 연필로 쓰고 재활용하기
글_박진영 팀장
출처: http://blog.fujixerox.co.kr/252 (후지제록스)
http://www.paper.or.kr/n_indu/indu_02.asp (한국제지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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