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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그리스도인

2016년,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초대합니다.

2016년,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초대합니다.

 

 

 

2016년,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초대합니다.

 

기독교윤리실천학교(이하 기윤실학교)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한국 사회를 보며 윤리, 특히 기독교윤리를 다시 배울 필요성을 절감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이름은 ‘학교’라고 했지만 정리된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성경적 원리와 실천 대안들을 모색해가는 ‘배움터’가 더 적합하다 하겠습니다.

 

 

 

기윤실학교의 두 가지 특징은 작고 소박한 모임, 그리고 참가자가 강사만큼이나 많은 말을 하는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주제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지만 발제 시간은 3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그 후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평등하게 발언기회가 돌아갑니다. 그 발언에 대해서 다시 강사가 답변을 하고 남은 시간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합니다.

 

 

기윤실학교는 지난해 11월에 1회를 진행했습니다. 1회의 주제는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이었습니다. 총 4주 동안 진행된 1회는 자녀와의 관계, 부부 사이의 문제, 실제적인 돈 문제, 그리고 공동체로 살아보는 것 등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에서 겪을만한 문제들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하신 분들이 상당히 만족해하는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2016년에는 총 4번의 기윤실학교가 진행됩니다. 2회는 4.13총선을 앞두고 3월에 ‘기독교윤리, 정치가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치 현장에서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신앙을 바탕으로 각각 다양한 정치적 진로를 걷고 있는 것을 비교하면 듣는 시간입니다.

 

3회는 7월경에 ‘기독교윤리, 청춘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기독청년은 또래 청년들과 똑같은 고민을 하면서 동시에 신앙인으로서의 고민도 안고 있는데, 고리타분하지 않고 세속적이지도 않은 제3의 길은 없을지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4회는 9월경에 기독교윤리, 중년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은퇴에 내몰린 중년들에 대한 돌봄이 시급한데, 은퇴 이후의 사회와 가정에서의 의미 있는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것입니다.

 

5월과 11월경에 ‘기독교윤리, 육아와 신앙을 함께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하루짜리 기획강좌를 진행합니다. 육아기에 있는 부부는 제대로 예배를 드리기조차 힘들 정도로 신앙적 갈급함이 있는데,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신앙생활을 지혜롭게 하는 노하우에 대해서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2016년, 다양한 기윤실학교에 초대합니다!

 

박제민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