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뢰받는 교회

[국민일보]'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소개 - 김윤옥 전 정대협 대표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 일왕 유죄 이끌어낸 ‘행동하는 신앙’훌륭한 의사 아버지를 둔 덕에 의사 남편을 만나 호강하며 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억압받고 차별받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길을 택했다. 평생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했던 예수님을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한 삶. 한국 교회 여성사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김윤옥(70) 전 한국정신.. 더보기
[국민일보]'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리더십 소개 - 초기 기독교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일보가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천 여성들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여성으로서, 또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특유의 섬김의 리더십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고 있는 크리스천 여성들. 그들의 삶과 신앙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리더십의 다양한 빛깔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보기
[창의여성] 송년모임 후기. 지난 12월 22일 월요일 저녁, 창의여성리더십 송년모임을 했습니다. 매일 매일이 분주한 12월이지만 그래도 월요일이 가장 약속이 늦게 잡히는 요일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사람 생각이 다 비슷한 모양입니다. 꼭 만났으면 하는 분들이 회사 회식, 연말 업무 마무리, 리포트 제출, 감기 몸살 등으로 못온다고 연락주셔서 아쉬웠어요. 그래서인지 한 분 한 분 오실때마다 더욱 반가왔답니다. 저녁 7시에 명동 청어람에서 모여,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인근의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은 상이 어지러워지기 전에 미리 찰칵~ 저녁을 먹으며 서로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따끈한 탕은 맛있었지만 밥이 설익은 듯 딱딱하고 별로 맛이 없었어요. 저는 그런가 하고 묵묵히;;; 먹었는데 역시 대한민국 주부님들은.. 더보기
목회리더십의 윤리적 성찰을 모색하다. 기윤실에서는 목회자들의 도덕적 리더십회복을 통한 교회신뢰회복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4월 1차 포럼에 이어 지난 12월 15일에 “한국교회 목회리더십의 윤리적 성찰과 발전을 위한 모색”이란 주제로 2차 포럼이 명동 청어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차 포럼에서 ‘목회윤리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의 목회리더십’이란 제목으로 노영상 교수(장신대 기독교윤리학)의 발제와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의 논찬, ‘목회자의 윤리와 교회의 선교적 사회적 영향력의 관계’라는 제목으로 최형근 교수(서울신대 선교학)의 발제와 김현진 목사(사귐의교회)의 논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노영상 교수는 전통적으로 전문직으로 인정되어 온 직업은 신학과 법학, 의학이었는데, 법학과 의학은 전문직으로서의 윤리규정이 마련되어 .. 더보기
진정한 회심이 신뢰 회복의 출발입니다. 지난 12월 9일 IVF중앙회관 지하 좋은땅에서 미국 복음주의 사회참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짐 월리스(Jim Wallis)의 “회심(The Call To Conversion)"의 출판기념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짐 월리스를 한국에 초창기부터 소개해 온 양희송 실장(청어람아카데미)의 사회로 미국 교회사를 전공하고 의 해설을 맡은 배덕만 교수(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와 미국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한 김선욱 교수(숭실대 철학과, 기윤실 삶의정치윤리운동 본부장)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짐 월리스는 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 빈곤과 전쟁 같은 심각한 사회·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예언자적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대표적 지성 중 한 명으로, 지난 1948년 미국에서도 아주 보수적인 교단인 플.. 더보기
[창의여성]지금은 성경공부 중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 즈음인 지난 11월 12일,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에서는 제 4기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첫째주에는 성경공부의 주제인 '예수님의 공동체'에 대해서 어떻게 공부해 갈 것인지를 설명하고 보조교재인 '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소그룹 성경공부라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기도제목까지 나누어 적었답니다. 오호, 따뜻한 기운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둘째주에는 제 1과. '예수님의 공동체는 왜 새로운가?'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해서 공부했는데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2장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왜 어머니를 "여자여"라고 부르셨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마리아는 왜 예수님이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거절하셨는데도 하인.. 더보기
행정학에서 본 공공성의 문제 - 6차 공공신학 세미나 2007년 7월 부터 시작된 공공신학 세미나가 6번째 진행되었습니다. 기독시민운동의 철학적, 신학적 토대에 대한 모색과 교회의 공공성을 견인하기 위한 접근의 측면에서 대화와 토론을 진행해온 공공신학 세미나는 2007년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2008년 들어서는 제 학문과의 통섭을 통해 공공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4월 동서양 철학에서 본 공공성의 문제를 주제로 4차 세미나를, 7월에는 사회학에서 본 공공성의 문제를 주제로 5차 세미나를 진행했고, 지난 11월 29일 "행정학에서 본 공공성의 문제"라는 주제로 6차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6차 세미나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이승종 교수는께서 '공공성과 시민참여'라는 제목으로 발제해 주셨는데, 그동안 논의되어온 공공성의 문제에 대한.. 더보기
2008년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관련 방송 / 기사 스크랩 ◆ 관련방송/기사 보기 1. CBS 방송 1탄 "한국교회 신뢰도 C-학점 수준"(클릭) 2. CBS 방송 2탄 "교회신뢰회복 위해 교회지도자의 높은 도덕성 인정 받아야"(클릭) 3. CBS 방송 3탄 "윤리적 삶 실천하고 비기독교 사회와의 소통에 힘써야"(클릭) -> 클릭 후 나오는 창에서 이미지 밑에 있는 "TV 뉴스 다시보기"를 클릭하시면 방송이 나옵니다. 4. 국민일보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C-"(클릭) 5. 연합신문 "교회 신뢰한다 18.4%에 그쳐"(클릭) 6. 한겨레신문 "개신교 신뢰도 호감도 꼴찌"(클릭) 7. 경향신문 "성인 10명중 2명만 한국교회 신뢰"(클릭) 8. 동아일보 "한국개신교 신뢰한다 18.4%"(클릭) 9. KBS 방송 "위기의 기독교 자성에 나서다(클릭) -> 클릭 후.. 더보기
8회 목요포럼(주승중 교수)을 감사히 잘 마쳤습니다. 지난 11월 20일 여덟번째 기윤실 목요포럼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신대 예배설교학 교수로 섬기고 계신 주승중 목사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함께 나눈 책은 "영상 세대를 향해 이렇게 설교하라(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감성의 시대에는 이미지를 통해 청중과 커뮤니케이션함이 중요함을 역설하면서 성경 자체가 가지고 있는 상상력을 통해 성도들로 하여금 성경을 통해 비전을 볼 수 있게 하는 것, 감성을 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다양한 시각적 도구도 보조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 성경 자체만으로도 얼마든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설교를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조하셨습니다. 목회자가 아닌 일반 성도가 듣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더보기
최고의 혼수는 창의여성 모임에 참여한 것^^ "간사님~(중략)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준비한 최고의 혼수는 기윤실 여성모임에 참여했던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제 배운대로, 용기를 내어 실천하는 일만 남았네요. 열심히 해볼께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곧 한번 봬요. 2008.11.10. 손현화 드림" 11월 17일, 반가운 청첩장을 한통 받았습니다. 2007년에 창의여성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에 참여하셨고 2008년에는 창의여성 리더십 아카데미와 월별모임과 오셨던 손현화님이셨어요. 작년에 결혼을 앞두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었는데, 이제 결혼을 결정하고 곧 아름다운 신부가 되신다니 정말 기쁘고 축하하는 마음 가득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일을 연구하시는 손현화님께 저도 많이 배웠었어요. 새로운 모험과 축복의 길을 떠나시는 손현화.. 더보기
자살에 관한 설교 지침 지난 11월 6일(목)에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 출판 기념 세미나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예배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논의된 내용 중 한국 교회 안에서 자살에 대한 설교에 도움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갈 수록 증가하고 있는 생명경시풍조와 자살의 문제에 대해서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바른 뜻과 말씀을 증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자살에 관한 설교지침 1. 자살에 대해서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자살이 이루어지는 것은 사회적, 심리적, 환경적, 개인적 요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그것을 신앙 하나로 단정하여 말하는 것은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즉 믿음이 없어서 자살했다거나 교회가 잘 .. 더보기
세검정교회에서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08. 10. 26 세검정교회(황문찬 목사, 기감)에서 10월 26일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세검정교회는 서울 종로구 홍지동에 위차한 교회인데, 홍지동은 북악산과 북한산 지류가 감싸 앉고 있는 곳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서울 같지 않은 전원마을 같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가을날 단풍구경을 절로 할 수 있는 교회였습니다. 세검정교회는 위치적으로 주민의 이동이 적고,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이다 보니 다양한 부류의 성도들이 모여 있고, 담임목사님의 부임이 얼마되지 않아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이견들을 조율해 나가는 과정 중에 있는 교회입니다. 특히, 담임목사님께서 부임하신지 8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내부적으로 이런 설문조사를 통한 교회평가를 하시기 부담이셨을텐데, 교회가 앞.. 더보기
[창의여성리더십] 제 5회 월별여성모임 잘 마쳤습니다. 2008. 10. 24 지난 23일 목요일 저녁 7시, 제 5회 창의여성리더십 월별모임을 했습니다. 저는 출산휴가 중에도 창의 여성회원분들이 참 뵙고 싶었고요. 연락을 드렸을때 많은 분들이 반가와해주셔서 마음이 통했음을 느꼈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비가 와서 날씨가 차가와졌음에도 다섯분이 명동 청어람으로 발걸음을 해주셨어요. 따끈한 저녁과 차를 마시면서(서로 밥값과 찻값을 내겠다는 아름다운 풍경이^^)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 창의여성리더십 운동이 섬겨야 할 영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나오신 분들 대부분이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라'는 성경말씀대로 소외층에 봉사를 하고 계셔서 그 열정과 헌신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 모임에서 이 땅에 꼭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 큰 꿈을 꾸고 기도하면서도 구체적인 .. 더보기
(입사기)"교회학교부흥에 대한 새로운 접근"세미나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2008. 10. 22 지난 10월 20일(월) 저녁 7시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기념관에서 "교회학교 부흥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입사기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세미나는 크게 세 부분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박상진 교수와 방선기 목사의 주제 발제가 있었고, 2부에서는 정병오 대표와 함께 입사기 캠페인 "당신의 자녀는 주일 아침 어디에 있습니까?"에 동참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3부 순서에서는 각자 흩어져서 주제별(4가지) 워크숍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100여분의 참석자들께서 교회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잘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입사기 운동의 차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당일 세미나 자료.. 더보기
7차 목요포럼(황은우 목사)을 감사히 마쳤습니다. 2008. 10. 20 지난 10월 16일(목) 7번째 목요포럼이 삼각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삼일교회 부목사로 섬기고 계신 황은우 목사께서 저서 "예비하심(21세기 북스)"이라는 책으로 포럼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올바르게 시대를 분별하고, 자신의 은사에 따라 미래 세대를 준비해 나가야 함을 목사님께서 만났던 수많은 청년들의 예화를 통해 재미있게 또한 깊이 있게 들려주셔서 정말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문화교회, 열방교회 등에서 여러 청년 지체들이 참석해 주셔서 보다 풍성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포럼은 장신대 주승중 교수께서 "영상세대를 향해 이렇게 설교하라(예배와 설교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 .. 더보기
소망교회(시흥)에서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08. 10. 13 소망교회(이정현 목사)에서 지난 10월 12일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소망교회는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역 인근에 위치한 교회로 1986년 광명에서 이정현 목사가 개척한 이후 1996년 오이도역 주변이 개발되면서 종교부지에 새롭게 건축하여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소망교회가 위치한 시흥은 인근에 시화호 때문에 유명해 진 곳인데, 한적한 전원마을을 연상케 하는 곳이었습니다. 소망교회는 현재 담임목사인 이정현 목사님이 개척한 교회이고, 성도 대부분이 오랜 기간 같이 신앙생활을 해온 교회이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한 교회였고, 현재 교회 내 문제점을 진단, 보완하여 향후 교회비전 수립에 반영키 위해 한국교회신뢰지표를 신청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2부 예배 후 점심식사 시.. 더보기
교회의 통합적 사회적책임을 이야기하다 2008. 10. 7 지난 10월 6일 장신대에서 교회의 사회적책임 2.0 심포지엄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원화된 현대 사회에서 교회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그동안 한국교회는 사회적 역할의 개념을 지나치게 협소하게 이해함에 따라 사회복지적인 측면이 너무 강조된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환경, 자원봉사, 소수자 인권,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 등 보다 통전적인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전이 부재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적책임의 이슈논의가 활발한 기업의 사회적책임으로부터 교회가 배울 수 있는 함의에 대한 양용희 교수(호서대 사회복지학과)의 발제와 신학적 기반에서 교회의 사회적책임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노영상 교수(장신대 .. 더보기
울산에서 교회신뢰회복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08. 9. 30 지난 9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울산기윤실과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주최로 울산에서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한 대토론회 - 울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장신대 임성빈 교수의 주제발제와 울산에서 활동하시는 목회자와 시민활동가 6분의 토론과 사례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울산토론회는 2007년 5월 서울에서 진행된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한 대토론회'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토론회로 앞으로 기윤실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지역에서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연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논의와 실천들이 전개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 2008년 9월 울산 토론회 자료집 보기(클릭) ** 2007년 5월 서울 .. 더보기
6차 목요포럼(김선욱교수)을 잘 마쳤습니다 2008. 9. 19 9월 18일(목) 저녁 7시 삼각교회에서 제6회 목요포럼이 있었습니다.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자음과 모음)"이라는 책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숭실대 김선욱 교수를 모시고 "저자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1900년대 독일의 여성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삶을 살펴보며, 그녀가 고민했던 깊은 철학적 논의를 따라가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천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독일의 공무원으로서 유대인 학살 명령에 순수하게(?) 그러나 열정적으로 따랐던 아이히만의 삶을 본 후 한나 아렌트가 지적했던 "평범한 악"... 우리도 누구라도, 어떤 상황 가운데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다른 누군.. 더보기
한사랑교회에서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이 진행되었습니다. 2008. 9. 1 한사랑교회(이택규 목사)에서 지난 8월 31일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한사랑교회는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교회로, 기윤실과 관계가 있던 교회는 아니지만 성경적 교회를 추구하는데 있어 예전의 방법이 아닌 이 시대에 맞는 방법에 따라 교회를 새롭게 돌아보는 기회를 삼으시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한사랑교회는 상가교회로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에도 제자훈련을 통한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열심을 내고 있는 교회입니다. 저녁예배 후 늦은 시간에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음에도 설문에 참여하는 분들께서 최선을 다해 설문에 임해 주셔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한사랑교회는 교회 구성비율을 고려해 선별된 33명의 성도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국교회신뢰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