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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교회

목회리더십의 윤리적 성찰을 모색하다.

기윤실에서는 목회자들의 도덕적 리더십회복을 통한 교회신뢰회복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기윤실 목회자 리더십 포럼>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4월 1차 포럼에 이어 지난 12월 15일에 “한국교회 목회리더십의 윤리적 성찰과 발전을 위한 모색”이란 주제로 2차 포럼이 명동 청어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차 포럼에서 ‘목회윤리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의 목회리더십’이란 제목으로 노영상 교수(장신대 기독교윤리학)의 발제와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의 논찬, ‘목회자의 윤리와 교회의 선교적 사회적 영향력의 관계’라는 제목으로 최형근 교수(서울신대 선교학)의 발제와 김현진 목사(사귐의교회)의 논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노영상 교수는 전통적으로 전문직으로 인정되어 온 직업은 신학과 법학, 의학이었는데, 법학과 의학은 전문직으로서의 윤리규정이 마련되어 있는데, 목회자들을 위한 윤리규정은 미비하여 목회자의 자질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전제한 후 실제 목회 현장에서의 윤리문제를 파악하고, 그것을 강화하는 교육과 윤리적인 지침으로서의 윤리규정을 모색해야 함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현구 목사는 윤리규정의 제정은 꼭 필요하지만, 부정적 뉘앙스로 접근되어서는 안되겠고, 목회자의 윤리적인 삶이 가장 훌륭한 목회인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방향에서 윤리규정이 제정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논찬을 해 주셨습니다.

기윤실은 2009년부터는 목회자의 도덕적 리더십을 강화해 가는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목회자리더십포럼을 활성화 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필수적인 목회자의 도덕적 리더십 회복을 위한 기윤실 목회자리더십포럼에 관심가지고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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