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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교회

지구적 교회, 지역 환경을 생각한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 포럼’을 시작하며

  2008년 처음으로 실시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는 90점 만점에 40.95로 C-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신뢰지표가 단순히 한국교회를 비난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구체적인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빛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운동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에서는 교회의 신뢰회복을 고민하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 포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포럼의 주제는 ‘환경’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적 이슈인 환경문제는 창조질서의 보전자로서의 교회의 사명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지구적 개념으로서의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 이 시간을 통해 실천적인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교회와 환경, 사회적 책임이라는 세 키워드가 이 포럼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으로 피어나기를 희망합니다.

이사장 우창록
공동대표
김동호 김일수 이동원 이장규 임성빈 주광순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공동대표
김동호 박은조 손인웅 오정현 이동원
본부장 조성돈

    일시 : 2009년 5월 8일(금) 오후 3시 ~ 5시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시청역 10번 출구쪽 동양빌딩 A동 1층)

주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 레이첼카슨홀 오시는 길


사 회 : 조성돈 교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기윤실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본부장


축사 : 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 기윤실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공동대표)
인사말 : 임성빈 교수 (장신대, 기윤실 공동대표)


생각나눔
:

신학적 입장에서 본 환경문제 <송준인 총신대학교 석좌교수>
생태문제, 교회의 책임 <박영신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녹색연합 상임대표>

 
실천나눔 :

교회의 친환경적 운영을 위한 제안 <손석일 높은뜻정의교회 전도사, 환경공학박사>
친환경 소비, 먹을거리와 생활재를 중심으로 <권유배 예장생협 사무국장
>
‘녹색교회’ 사례 소개 <유미호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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