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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교회

[기윤실 재생종이 사용 안내서 02] 재생종이 Q&A 모음~ "한국교회가 주보를 재생종이로 변경하는 것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입니다" 재생종이 Q&A 기윤실재생종이사용안내서_인쇄용(2013년).pdf “재생종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재생종이에 대한 편견 아닌 편견이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생종이의 은은한 미색을 ‘누런종이’로 표현하며 예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갈색빛 나무를 원료로 하는 종이가 푸른빛을 띄는 백색종이로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화학적 인공적 노력을 들여야 하는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 속에 환경오염의 보이지 않는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나무줄기를 이용해 종이를 만들기 시작한 역사는 150여년! 숲에서 벌목하는 나무의 42%가량은 펄프의 원료로 사용되며 이 펄프는 종이의 원료가 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흔하.. 더보기
[기윤실 재생종이 사용 안내서 01] 한국교회 주보를 재생종이로 "한국교회가 주보를 재생종이로 변경하는 것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입니다" 한국교회가 주보만 재생종이 사용해도 한해 2만 2천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습니다. (2013년 안내서와 2015년 안내서는 동일한 내용입니다. 2015년 안내서를 보시면 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가 이상기온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사계절을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 또한 봄과 가을이 눈에 띄게 짧아지고 있고, 일부 학자들은 2100년 한반도의 기후가 아열대기후로 변하면서 3계절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개별국가가 아닌 전 세계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를 논의하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가 코펜하겐에서 열려 2.. 더보기
[재생종이사용캠페인 5탄] 백색종이는 나쁘고 미색종이는 아름답다! 재생종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재생종이에 대한 편견 아닌 편견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재생종이의 은은한 미색을 ‘누런종이’로 표현하며 예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갈색빛 나무를 원료로 하는 종이가 푸른빛을 띄는 백색종이로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화학적 인공적 노력을 들여야 하는지 상상해 보시라~ 그 속에 환경오염의 보이지 않는 진실이 숨어 있다. 그래서 하얀종이, 하얀 옷(면의 경우도 마찬가지, 조금 더 하얗게 보이기 위해 형광증백제를 사용한다. 그 화학물질이 우리의 몸을 감싸고 있다)은 나쁘다. 지구환경에도 나쁘고 우리 인간에게도 나쁘다. 믿음의 눈으로 새 하얀종이를 보시라~ 과거 하얀 얼굴을 만들기 위해 납이 든 화장품을 사용한 여성들과 같이 지구도 상하고 있다. 나무줄기를 이용해 종.. 더보기
2030회원 : 긴급난상토론 '사랑의교회 건축을 말하다'후기 2009년 12월 10일 오후 7시! 기윤실 회원 8명과 함께 사랑의교회 건축에 대해 긴급난상토론을 가졌다. 뭐 대단한 지식이 있어 이 건축에 대해 전문적인 소견을 나누는 자리도 아니었고 또 우리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해 보자거나 뭔가 액션을 취해 보자는 의기투합이 있는 자리도 아니었다. 다만 사랑의교회 건축이 갖는 그 의미, 개인이 그렇게 맘 속에 담고 안타까워만 하기에는 너무 큰 것이라 사랑의 교회에 대해 뭔가 생각을 모아보고 생각의 진전을 통해 뭔가 배울 수 있다면 특별히 2030 젊은 세대가 이 문제를 기억하고 고민할 때 이와 같은 문제가 자신의 교회와 한국상황에서 다시 생겼을 때 조금 더 다른 성숙한 이야기들을 끌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초라한(?) 이 모임은 시작되었다. 그래서 뭐.. 더보기
[교육포럼 후기] '교회! 공교육을 부탁해~' 2009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포럼 '교육, 교회와 함께 달리다'가 지난 12월 4일(금) 오후 2시 명동 청어람에서 열렸다. 씨드스쿨 단장이신 이장로 교수의 인사말, 조성돈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교육과 관련해 이미 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러 지역교회 목회자분들과 교육관계자들,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회원분들 5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기조발제 :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 장신근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사례발표 : 교육양극화 해소 프로젝트 '에듀투게더' 김윤태 실장(분당우리교회 복지재단) 가정과 교회협력을 통한 기독교 대안교육 모색 이재헌 목사(지구촌교회 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 담당) 학교현장지원을 위한 스쿨 인 스쿨 프로그램 박경현 소장(한국.. 더보기
공동체적 자본주의와 데이트 중^^ 오랜만에 간사들이 모두 외출을 한 날!! 오랫동안 기윤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오신 백종국 교수님의 출판기념 특강이 있었거든요 [한국 자본주의의 선택]이 한길사에서 출판되었습니다 깊은 연구 결과물인지라 두께부터 엄청납니다 ㅋㅋ 아주 반가운 분도 만났습니다. 기윤실 1호 간사님인 유해신 목사님!! 반가우시죠? ㅋ 다니엘의 비전에서 시작된 강의는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에 대한 비판과 함께 공동체적 자본주의를 대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미 자본주의가 깊게 뿌리내린 한국의 현실에서 자본주의의 폐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었일까요? 특강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소식 전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교회가 있어 따뜻한 워싱톤DC 미국 워싱톤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가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통해 전개하고 있는 행사에 대한 기사입니다.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은 연말에 이런 일들이 한국에서도 곳곳에서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 “그대들이 있기에 외롭지 않은 추수감사절을 보냈어요!”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목사)가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통해 워싱톤 디씨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행사가 활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4일(토) 휄로십교회(김원기목사)에 이어 21일(토)에는 영어권 2세교회인 „커버넌트 그레이스 웨이 교회소속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150여 명의 겨울 용품과 슬리핑백을 나누어주었으며, 22일(일) 추.. 더보기
[기윤실 교육포럼 12월 4일 오후 2시] 교육, 교회와 함께 달리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포럼 에 초대합니다. 사회 : 조성돈 본부장 (기윤실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교수) 인사말 : 이장로 단장 (씨드스쿨,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1부 생각나눔 - 기조발제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 (미리 읽기) 장신근 교수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 사례발표 ① 에듀투게더 - 분당우리교회와 함께 하는 교육양극화 해소 프로젝트 김윤태 실장 (분당우리교회 복지재단, 에듀투게더 담당) ② 가정과 교회협력을 통한 기독교 대안교육 모색 이재헌 목사 (지구촌교회 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 담당) ③ 학교현장지원을 위한 school in school 프로그램 박경현 소장 (한국교육복지연구소, 씨드스쿨 교육이사) 2부 실천적 지혜나눔(토론) * 요즘 들어 .. 더보기
교회의사회적책임 2.0 포럼 '교육, 교회와 함께 달리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 포럼 편 ‘교육, 교회와 함께 달리다’ 2009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 포럼의 [그 네번째 이야기 : 교육편]은 사회적 양극화현상으로 인한 교육불평등, 치열한 입시교육 속 진정한 교육철학이 부재한 현실 속에서 교회가 고민하고 또 책임져야 할 지점, 조금은 난감한 그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시민사회 한 구성원으로서의 교회가 교육의 공공성문제에 대해 어떤 대안을 제시할 것인지, 또 교육환경이 열악한 청소년들을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책임있게 돌아볼 것인지를 실천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의 지혜를 함께 모아 주십시오. 일정 일시 : 2009년 12월 4일 오후 2시 장소 : 명동 청어람 5실 주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씨드스쿨 포럼구성 사회 : 조성돈 본.. 더보기
2009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를 브리핑해 드립니다. 정직과 신뢰의 상징이 되어 주십시오. - 2009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를 브리핑해 드립니다. 2009년 기윤실이 바른교회아카데미의 후원으로 글로벌리서치를 통해 실시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결과와 ‘봉사하는 교회가, 신뢰 받는다’는 언론 보도를 보면, 한국교회가 사회봉사와 사회적 섬김을 열심히 하고 있고, 이것이 한국교회를 신뢰받게 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교회가 정말 봉사만 잘하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신뢰받게 되는 것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물음입니다. 물론 아닙니다. 교회는 사회복지기관이나 구제․구호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 섬김만으로 .. 더보기
2009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결과를 발표하며... 2009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 2009년 여론조사 결과발표 세미나 자료집과 책임연구원인 김병연 교수의 발표PPT 자료를 첨부합니다. 2009년 11월 13일 발표되는 『2009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결과보고서는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현 상황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돌아보기 위한 사역의 열매입니다. 지난 22년 동안 기윤실은 사회변화를 위해 다양한 사역들을 섬겨왔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신뢰가 많이 실추된 상황 속에서, 사회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이 필요하다는 고민 속에서 교회신뢰회복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2007년 가을 ‘한국교회신뢰지표’를 개발하여 교회 스스로가 교회의 건강성을 점검.. 더보기
2009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 자료집을 올립니다. 2009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자료집을 올립니다. 용량 문제로 3개로 나눠서 올립니다. 각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집 1 : 전체 구성이 담겨 있으며, 박원순 변호사의 강의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페이지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2009CSR컨퍼런스_자료집01.pdf 자료집 2 : 워크숍단체로 참여한 8개 단체의 강의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9CSR컨퍼런스_자료집02.pdf 자료집 3 :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9CSR컨퍼런스_자료집03.pdf ※ 컨퍼런스 관련글 보기 2009/11/05 - 2009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스케치(11/2~4) 2009/11/07 - 2009 교회의 사회적 책임 선언 2009/11/10 - 컨퍼런스 스케치에서 못다한 이야기들~ 2009/1.. 더보기
컨퍼런스 스케치에서 못다한 이야기들~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는 딱딱한 이름과 달리 꽤 유쾌하고 즐거운 컨퍼런스였다. 이 분위기 어떻게 공유할 수 있을까 싶어 에피소드 몇 개를 전하려고 한다. 부디 그 때의 그 분위기, 조금이라도 느껴 보시길 바라며~~~^^ 1. 2일 저녁집회(이동원 목사)와 3일 새벽예배(김동호 목사)의 본문이 똑같다?! 일명 마태복은 20장 사건! 컨퍼런스의 양대설교자 이동원목사님과 김동호목사님 빅매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실제 이동원목사님의 저녁집회 이후 숙소로 가시는 김동호 목사님 "나 내일 같은 본문인데 어떡하지?라고 하시며 부담의 마음을 드러내셨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 아닌 기대를 넘어 경쟁의식이 아닌 파트너의식을 여실히 드러내신 강한 포스! 두 분의 말씀은 하나의 말씀이 그 하나로 완성도 있지만 그 두 .. 더보기
2009 교회의 사회적 책임 선언 기윤실과 지구촌교회와 주최하고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09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가 경기도 가평의 필그림하우스(지구촌교회 영성수련원)에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와 높은뜻교회연합 김동호 목사를 주강사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신뢰회복과 사회적책임을 위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50여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과 나눔, 이론적 강의와 뜨거운 기도가 함께한 균형 잡힌 행사로 한국교회의 희망을 발견하는 행사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적책임의 국제적표준인 ISO26000의 제정과 맞물려 교회 또한 공적조직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해야 함을 최초로 제시한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교회중심적인 사역에 대해 .. 더보기
2009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스케치(11/2~4) 기윤실과 지구촌교회와 주최하고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09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가 경기도 가평의 필그림하우스(지구촌교회 영성수련원)에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와 높은뜻 교회연합 김동호 목사를 주강사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신뢰회복과 사회적책임을 위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50여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과 나눔, 이론적 강의와 뜨거운 기도가 함께한 균형 잡힌 행사로 한국교회의 희망을 발견하는 행사였다. 첫째날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김동호 목사(높은뜻 교회연합, 기윤실 공동대표)는 ‘반석위에 세운교회’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사회적책임, 교회의 신뢰회복 이전에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안에 바로세워지는 것이 교회가.. 더보기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 4탄] 재생종이 사용이 제일 쉬웠어요(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재생종이 사용이 제일 쉬웠어요 (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기윤실에서는 2009년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3회에 걸쳐 재생종이 정보와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인식부족과 사용절차의 복잡함으로 인해 여전히 재생종이 사용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올해 주보 및 교회문서를 재생종이로 바꾼 높은뜻정의교회(오대식 목사) 사례를 통해 실제 재생종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교회에 유익이 되길 기대합니다.^^ 본 글은 2009년 8월 26일 높은뜻정의교회 행정담당이신 이동명 간사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1. 재생종이로 주보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높은뜻정의교회로 분립되기 전 높은뜻숭의교회 시절부터 월간지인 ‘높은뜻’을 만들어 왔습니다. ‘높은뜻’의 경우 표지를 코팅한 .. 더보기
[대안경제포럼] 마더테레사의 마음과 GE의 경영전략을 가져라! 교회의사회적책임2.0포럼[대안경제편]이 지난 9월 22일 오후 7시 연동교회 베들레헴실에서 열렸다. 1부 생각나눔 50여명(정확히 48명이다)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수업을 갓 마치시고 식사도 못하신 채 호도과자 몇 개로 허기를 달래신 후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자본주의' 기조발제를 해주신 권영준 교수님! 시작하자마다 대뜸 "여기 앞에 있는 여자분께 물을께요. 교회가 뭡니까?" 라는 질문공세로 좌중 적잖은 당황모드! 수업을 끝내고 바로 오신터라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수업으로 착각하셨던 걸까. ㅋ 여하튼 그 질문 하나로 좌중들 갑자기 의자를 당겨앉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50분 분량의 PPT자료를 준비해 오셔서 15분만에 끝내야 한다는 부담으로 스피디하게 사회적기업과 국제동향,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책.. 더보기
[광염교회] 마을경제를 돌아보는 사람들! 광염교회를 찾아가다! 대안경제포럼을 준비하며 자료를 조사하다보니 광염교회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에서 하는 여러 활동들이 눈에 띄었다. 대안경제 중에서 특별히 사회적 기업, 마이크로크레딧에 초점을 맞춰 준비를 하면서 지역교회의 사례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사실 마이크로크레딧이나 사회적 기업, 공정무역의 역사적 원류를 따라가다보면 그리스도인들의 시대적 양심과 고민들의 결과인 경우가 많은데 현재 한국사회에서 이러한 활동을 하는 곳은 얼마나 될까? 박현덕 목사님, 광염교회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에서 하는 SOS뱅크나 생명의쌀은행, 그리고 나눔마켓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나눔마켓은 현재 장애인가정이 운영하시는 1호와 모자가정이 운영하는 2호가 있구요. 일종의 재활용가게라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장애인가정과 모.. 더보기
[열매나눔재단] 마을경제를 돌아보는 사람들! 대안경제포럼 준비를 위해 만난 사람들 : 열매나눔재단 김범석 사무총장 열매나눔재단 김범석 사무총장님과 함께~ 세시간 열공! 모드 돌입 '대안경제'라는 거창한 주제로 포럼을 준비하며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김범석'이라는 분이다. 메일을 주고 받고 또 문자와 전화통화를 주고 받으며 어렵사리 시간을 맞추어 찾아 뵈었다. 방화동 열매나눔재단으로 찾아갔을때도 그 분의 눈은 충혈되어 있었고 느낌에 한 3일은 집에 들어가지 않고 일을 하신 듯 피곤하고 분주해 보이셨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쌈지와 함께 고마운 손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오픈한 이틀 뒤였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 식사를 시키는게 어떨까요. 맛있는 걸 사드려야 하는데 말이야..." 비빔밥 세 개를 시키고 자리를 옮겨 빔과 화이트보드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였.. 더보기
[대안경제포럼] 교회, 마을경제를 돌아보다! 2009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 포럼의 ‘그 세번째 이야기 : 대안경제편’은 현재 신자유주의, 소득양극화 등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지역사회에서 교회가 어떻게 책임있게 돌아볼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속가능한 구제의 방식으로 마이크로크레딧, 사회적 기업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교회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정 일시 : 2009년 9월 22일(화) 저녁 7시 장소 : 연동교회 베들레헴실 (1호선 종로5가 2번출구에서 대학로방면 200m) 주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포럼순서 사회 : 조성돈 본부장 (기윤실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교수) 1부 생각나눔 - 교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