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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아기와 함께 가고 싶은 교회] 포럼 후기 기윤실 '아기와 함께 가고 싶은 교회' 포럼을 잘 마쳤습니다. 6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조금 이른 시간임에도 목회자와 주일학교 교사, 아기 엄마, 기자들이 참여해서 '아기와 함께 가고 싶은 교회'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은혜 교수(장신대, 기독교와 문화)는 발제를 통하여, 출산과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모가 임신, 출산, 양육의 긴과정에 있어서 영적 고갈을 겪고 있음에 교회가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아기 부모들이 예배공동체에서 소외됨이 없어야 진정한 저출산에 대한 응답이 될 것이며 공/사 영역을 나누어 양육을 여성에게만 전담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함께 감당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의식의 변화 뿐 아니라 교회의 교육부처와 예산을 관할하는 부서, 당회가 공감.. 더보기
마음에서 시작되는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 안녕하세요? 최욱준 간사입니다. 오랜만에 대사리 소식을 전해드리네요.. 제 때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늦지 않게 바로 바로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연휴 기간이 짧아 충분한 휴식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은 명절 연휴인 관례로 대사리 아카데미도 휴식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그 동안 전해드리지 못했던 4주차, 5주차 모임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말이 통하는 소통의 리더십! 지난 9월 19일(토)에는 대사리 아카데미 4주차 모임으로 단국대 김연종 교수(언론홍보학과)께서 "말이 통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이날 강의에서 김연종 교수는 우리가 "소통"을 잘 하기 위한 실제적이고 유용한 기술들.. 더보기
재미와 감동으로 시작된 대사리 2기 소수자, 약자를 향한 포용, 배려, 소통의 사회적 리더십! 정의, 자유, 평등에 대한 열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독청년! 기윤실 2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8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1박 2일로 13주 과정의 첫 프로그램인 "여는 마당"을 진행했습니다. 놀면서 알아가는 너와 나 학교도 다르고, 교회도 다르고, 생전 처름 보는 대사리 2기 멤버들... 이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디 사는 사람이지? 학교는 어딜까? 대사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일까? 대사리 2기들과 기윤실 간사들은 여러가지 게임을 함께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창조된 공동 창조자 서로에 대한 마음도 열리고, 서먹함도 줄어.. 더보기
이 시대의 키워드 : 포용과 배려의 리더십 _대사리 아카데미 5주차 * 배려는 기독교의 진리를 실천하는데 필수적인 태도입니다! * 기독교의 진리는 본질적으로 타자 중심적인 세계관이며 진리관입니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에 대한 배려는 신앙적 결단의 문제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요즘 우리 한국교회를 비판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례하다.. 자기 종교밖에 모른다... 편협하다... 이중적이다... 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비판들은 가만히 보면 우리 기독교인들의 삶의 태도와 관계된 비판들입니다. 한 마디로... 배려가 없다는 것이죠.. 비기독교인들에 대한 배려. 다른 종교인들에 대한 배려.. 전도 대상자에 대한 배려..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배려가 기독교의 진리를 실천하는데 필수적인 태도라는 김은혜 교수의 지적은 너무나 타당한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24일(금)에.. 더보기
[국민일보] 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변화 주춧돌 차곡차곡 쌓는 '여종'이광자 서울여대(66) 총장은 국내 몇 명 안 되는 여성 총장 중 한 명이다. 2001년부터 기독교 사학인 서울여대에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바른 여성 리더 교육에 매진해왔다. 세 번째 연임에 성공해 27일 취임식을 갖는다. 지난 18일 서울여대 총장실에서 만난 그는 "매일 아침 '주님의 여종'에게 지혜와 건강과 담대함을 달라고.. 더보기
[국민일보] '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소개 - 한국염 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 차별 바로잡는 ‘거룩한 분노’조건없는 구제로 마음 움직여야“오늘날 이 땅에서 가장 고통받는 민중이 누구냐는 질문을 늘 던집니다. 이주 여성이라는 답을 들었죠.”10여년간 외국인 노동자, 특히 이주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서 온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소장 한국염(60) 목사. 그는 남편 최의팔 목사와 서울 창신동에 청암교회를 세우고 빈민구제 활동을 .. 더보기
[국민일보]'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소개 - 김윤옥 전 정대협 대표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 일왕 유죄 이끌어낸 ‘행동하는 신앙’훌륭한 의사 아버지를 둔 덕에 의사 남편을 만나 호강하며 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억압받고 차별받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길을 택했다. 평생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했던 예수님을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한 삶. 한국 교회 여성사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김윤옥(70) 전 한국정신.. 더보기
[국민일보]'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리더십 소개 - 초기 기독교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일보가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천 여성들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여성으로서, 또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특유의 섬김의 리더십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고 있는 크리스천 여성들. 그들의 삶과 신앙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리더십의 다양한 빛깔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보기
기윤실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 1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 사회적 리더십! 버락 오바마, 미셸 리, 장기려, 한비야.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개인적인 삶의 성장과 성공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이들은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돌아보고 그들과 소통하며사회와 세계에 대한 뚜렷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들입니다.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기윤실은 이 시대 하나님 나라의 정의, 자유, 평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으로 헌신하는 기독청년들을 세우고자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사회적 리더십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기독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기윤실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 이래서 특별하다! 놀고, 배.. 더보기
시각장애인이 등불을 들고 있다면... 평강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30일의 신뢰 여정"의 5주차 모임이 1월 6일(화)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5가지 가치 중 마지막으로 "배려"를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모임 참여자 중 평강교회 청년2부의 진준혁님이 보내주신 소감을 소개합니다.^^ -------------------------------------------------------- “어떤 시각장애인이 등불을 들고 있다면 그건 자신이 아닌 상대방을 위한 배려일 것입니다.” 5주 동안 난 정직, 책임, 정의, 평화에 대하여 기윤실 강의를 들으면서 이성적으로 굉장히 날카로울 수 있었던 시점에서 오늘 배려라는 강의를 통해 하나님께서 감성적이며 마음으로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한 강의였다. 김은혜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