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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공정무역의날] 기윤실 대안경제, 협동조합, 지역공동체 운동 자료 모음입니다^^ [5월 두번째 토요일 공정무역의 날] 기윤실 대안경제, 협동조합, 지역공동체 운동 자료 모음입니다^^ 매년 5월 두번째 토요일은(2013년은 5월 11일) 세계공정무역의 날입니다. 이날을 맞아 기윤실에서 최근 몇년간 "대안경제, 협동조합, 지역공동체" 관련해서 진행한 행사 자료집을 정리해서 공개합니다.^^ 시기적으로 좀 지나 맞지 않는 내용도 있지만, 이 시대가운데 교회가 감당해야 할 또 다른 역할에 대한 나눔입니다.~~ >>> [2009년9월]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포럼 자료집(클릭) >>> [2010년6월] 기독교사회적기업가아카데미 백서(클릭) >>> [2010년8월]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백서(클릭) >>> [2011년5월]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세미나 자료집(클릭) .. 더보기
2010 기독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2주차 - 참가후기2 경영의 관점에서 본 사회적 기업 * 강의 : 박철 교수(고려대 경영학과) * 정리 : 배영오(장신대 신대원) 이번 강의는 앞선 시간의 사회적 기업의 이론과 특징들을 살핀 후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박 교수의 사회적 기업의 정의는 “사회적 봉사를 주목적으로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시장과 경쟁과 거래를 통해 지속적인 부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일반적인 기업과의 공통점은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영과 경쟁을 통해 이윤을 남긴다는 것이며 반대로 차이는 기업이 결과 중심적인 것과 달리 돈을 버는 과정과 선한 뜻에 초점을 둔다는 것과 취약계층을 고용대상으로 하며 좋은 재료, 가격, 투명성, 공정의 윤리를 추구한다는 차이가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기독교적 간병인, 공부방, 재활용사업을 예로 들고.. 더보기
2010 기독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2주차 - 참가후기1 2010 기독교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글_윤한영(장신대 신대원) 사회적 기업이라 하면 보통 기업가적 마인드와 경영기법, 그리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사회적인 목적과 경제적인 목적을 동시에 창출하는 조직을 말한다. 이런 사회적 기업을 통해 우리 교회가 어떻게 이웃을 향한 기독교적 가치실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실천방안을 찾아보는 2010 기독교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2주차에 참여하게 되었다.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님이시며, 엔씨스콤 대표이신 양용희 교수님께서 첫 번째 강의를 해 주셨다. 사실 사회적 기업의 개념은 각국마다, 학자마다 매우 다양하게 정의 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OECD 국가들에서 조차 법적, 행정적, 사회 문화적 차이로 인해 정의가 통일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 더보기
2010 기독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1주차 6월 14일 기독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첫 강의는 서울뿐 아니라 인천, 포항 등지에 40여명의 목회자 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뜨거운 열기는 지금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사회적기업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계기였습니다. 이날은 사회적기업 관련 소개 영상을 본 후 열매나눔재단의 김범석 사무총장의 '사회적기업 모델'이라는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김범석 목사님은 1997년 쪽방촌에서 노숙자와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일한 것을 시작으로 이들의 자활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마이크로 파이낸스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사회선교사입니다. 기독교의 사회적책임과 각 나라의 사회적기업 시작 배경, 모델을 소개하고, 지금까지 열매나눔재단에서 설립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메자닌아이팩, '메자닌에코원', .. 더보기
윤리적소비운동과 한국교회 윤리적소비운동과 한국교회 윤선주 목사(디딤돌교회, 커피밀 대표) 독일의 대표적 신학자요, 반나치주의자였던 바르트는 종전 후, 독일교회와 독일국민들에게 1946년 『기독교인 공동체와 시민공동체』라는 저서를 통해 독일사회가 공의로운 민주시민사회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이를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시민공동체(시민사회)의 최선의 형태’를 이루기 위해 자신들의 종교적,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곧 교회는 모든 면에서 세상을 위한 거룩한 중보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굳이 바르트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교회는 처음부터 세상과 무관할 수 없는 태생적 배경을 갖고 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께서는 세상의 모든 불의와 악의 근원인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고, 인류평화의 길을 열.. 더보기
윤실이네 창의상상 투어 3월 29일, 월요일 아침, 기윤실 간사들은 삼각지 사무실 대신 홍대앞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주제는 '창의상상투어-홍대편' 밥 한 그릇, 차 한잔에도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곳을 미리 찾아 지도를 만들고 한 군데씩 둘러보았습니다. 아래 지도에는 공정무역커피숖, 사회적기업으로 세운 다국적 요리 레스토랑, 이주여성들의 수공예작품을 파는 곳, 창의적인 카페들이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 크게 보시려면 왼쪽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첫 발자국은 커피밀(coffeemeal)에서 독서토론하기. 간사들이 3월에 읽기로 한 책은 (대니얼 골먼, 우진지식하우스)으로 각자 분량을 정해 읽은 것을 나누었습니다. 한 사람이 감동받은 부분을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이 덧붙이는 식으로, 혼자서 읽을 때보다 더 풍성한 내용과 통찰력.. 더보기
[대안경제포럼] 마더테레사의 마음과 GE의 경영전략을 가져라! 교회의사회적책임2.0포럼[대안경제편]이 지난 9월 22일 오후 7시 연동교회 베들레헴실에서 열렸다. 1부 생각나눔 50여명(정확히 48명이다)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수업을 갓 마치시고 식사도 못하신 채 호도과자 몇 개로 허기를 달래신 후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자본주의' 기조발제를 해주신 권영준 교수님! 시작하자마다 대뜸 "여기 앞에 있는 여자분께 물을께요. 교회가 뭡니까?" 라는 질문공세로 좌중 적잖은 당황모드! 수업을 끝내고 바로 오신터라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수업으로 착각하셨던 걸까. ㅋ 여하튼 그 질문 하나로 좌중들 갑자기 의자를 당겨앉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50분 분량의 PPT자료를 준비해 오셔서 15분만에 끝내야 한다는 부담으로 스피디하게 사회적기업과 국제동향,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책.. 더보기
[열매나눔재단] 마을경제를 돌아보는 사람들! 대안경제포럼 준비를 위해 만난 사람들 : 열매나눔재단 김범석 사무총장 열매나눔재단 김범석 사무총장님과 함께~ 세시간 열공! 모드 돌입 '대안경제'라는 거창한 주제로 포럼을 준비하며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김범석'이라는 분이다. 메일을 주고 받고 또 문자와 전화통화를 주고 받으며 어렵사리 시간을 맞추어 찾아 뵈었다. 방화동 열매나눔재단으로 찾아갔을때도 그 분의 눈은 충혈되어 있었고 느낌에 한 3일은 집에 들어가지 않고 일을 하신 듯 피곤하고 분주해 보이셨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쌈지와 함께 고마운 손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오픈한 이틀 뒤였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 식사를 시키는게 어떨까요. 맛있는 걸 사드려야 하는데 말이야..." 비빔밥 세 개를 시키고 자리를 옮겨 빔과 화이트보드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였.. 더보기
[대안경제포럼] 교회, 마을경제를 돌아보다! 2009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 포럼의 ‘그 세번째 이야기 : 대안경제편’은 현재 신자유주의, 소득양극화 등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지역사회에서 교회가 어떻게 책임있게 돌아볼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속가능한 구제의 방식으로 마이크로크레딧, 사회적 기업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교회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정 일시 : 2009년 9월 22일(화) 저녁 7시 장소 : 연동교회 베들레헴실 (1호선 종로5가 2번출구에서 대학로방면 200m) 주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포럼순서 사회 : 조성돈 본부장 (기윤실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교수) 1부 생각나눔 - 교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