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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교회

아현감리교회에서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이 있었습니다.


2008. 3. 26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오후에 120년 전통의 아현감리교회(조경열 목사)에서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아현감리교회는 미국 감리교 선교사로 파송된 스크랜튼 선교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서대문 밖 마포로 내려가는 사거리 애오개에 시약소를 개설하고, 1888년 12월 12일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서대문 밖에 세워진 첫 교회입니다.
 
아현감리교회는 올해 120주년을 맞아 스크랜턴 기념예배당을 봉헌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여 시대속의 모범교회로서의 역할을 찾고자 신뢰지표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랜 전통을 가진 교회이기에 교회 구성원 또한 3~4대를 이어서 신앙생활을 해 오신 분들이 많고, 교회 규모에 비해 아주 다양한 사회활동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아현감리교회는 교회구성비율을 고려해 선별된 29명의 성도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국교회신뢰지표의 확산과 효과적인 측정 및 후속조치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