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14
얼마전 모 기독교신문에서 창간 20주년을 맞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교회리더가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55.3% ‘신뢰회복’이라고 응답하였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교회개혁, 교회갱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넘어 사회와 소통하는 면에서 교회의 신뢰회복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윤실에서는 교회신뢰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개발된 ‘한국교회신뢰지표’를 가지고 매월 2교회씩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9일에는 남전주성결교회(오성택 목사)에서 교회신뢰지표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남전주성결교회는 전주기윤실과 기성측 바른목회운동교역자협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오성택 목사께서 시무하시는 교회로 전주시 외곽에 위치한 아름다운 전원교회교회입니다.
11년전에 건축한 교회인데, 도심에 있는 교회와 달리 모든 1층으로 지어져 있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이동이 용이하고, 공간 하나 하나가 나무로 멋들어지게 지어진 교회입니다. 또한 외곽에 위치한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교회로 젊은이들이 주일에 교회앞마당에서 자유롭게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도심에 있는 여느 교회들과 달리 마음의 여유를 주는 교회였습니다.
남전주성결교회는 교회구성비율을 고려해 선별된 32명의 성도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국교회신뢰지표의 확산과 효과적인 측정 및 후속조치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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