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2
제4회 "사모 그 복된 자리를 위하여..."가 2월 20일-2월 22일. 2박3일 동안 30여명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수유리 영락기도원에서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한국품성개발원 영남지부 강사이신 박훈 목사님을 모시고 "그리스인의 품성"이라는 주제 아래. 총 14강의 열띤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예년의 세미나와는 다르게 집중강의로 이루어진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참석하신 사모님들은 매 시간 이루어지는 강의와 품성 훈련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품성을 닮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고, 또 눈물 흘리시며 기도하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하신 사모님들에게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온전한 휴식을 누리고 돌아가게 되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도움을 받고 돌아갑니다. "품성" 열심히 실천하겠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역시 기적을 만드시는 분이었습니다. 이제는 행하는 부담을 안고 내려가는데 나에게 힘을 많이 실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제목(사모, 그 복된 자리)이 이번 모임에 저의 고백이 되었습니다. "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듬뿍 받고 갑니다. 강사 목사님, 기윤실, 협력 목사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돌아가서 아름다운 영향을 미치는 사모가 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기 위해 저의 품성을 훈련, 계발하기 위한 강한 도전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열정,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혼신의 힘을 다해 강의해 주시는 그 고귀한 섬김에 눈물겹게 감사드리며, 또한 이 훈련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사모, 그 복된 자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그 복된 자리를 잘 감당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슴에 품기를 다짐하며 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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