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뢰받는 교회

교회신뢰네트워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2007. 4. 9

작년 통계청의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발표에 따르며, 10년 사이 전체 종교 인구는 238만명 증가하였지만, 개신교인만 15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교계에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또한, 한미준이 한국갤럽과 2005년에 조사한 “한국교회 미래리포트”에 따르면 비종교인 중 과거 종교가 있었던 742만명 중 과거종교로 기독교를 가졌던 사람이 62.2%인 461만명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치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여러 통계들을 살펴볼 때 한국교회가 현대 사회가운데 거룩한 영향력과 공신력을 잃어가고 있는 반증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가운데 한국교회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공성을 높이고, 신뢰를 회복함으로 전도와 선교의 문을 넓히는 방향으로의 활동 전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윤실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교회가 성도와 한국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하며, “교회신뢰네트워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여러 논의와 준비를 통해 한국교회가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신뢰를 주도하는 집단으로 한국사회를 견인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교회신뢰네크워크는 오는 5월 18일(금)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한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9월 출범에 앞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을 운동을 공론화할 것입니다.

회원 뉴스레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사항을 알려드리고, 기도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
○ 교회신뢰네트워크 1차 운영위원회
○ 일 시 : 2007년 4월 5일(목) 오전 11시
○ 장 소 : 명동 청어람 5실
○ 참 석 : 김동호(공동대표), 고직한(Young2080 대표), 구상호(도림교회 목사) 신동식(빛과소금교회 목사), 최호윤(제일회계법인 회계사), 황호찬(한빛누리 본부장), 양세진 사무총장, 조제호 부장, 윤성웅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