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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혁신을 위한 시작, Vision Talk


2006. 11. 7

기독교 정체성만 빼고 다 혁신하겠다는 각오로 새롭게 시작한 기윤실은 먼저 사무처 간사들을 중심으로 Vision Talk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13일(금)부터 10월 20일(금)까지 일주일동안 매일 간사들이 순번을 정하여 기윤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발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Vision Talk에서는 지난 19년동안 기윤실이 어떻게 이어져 왔으며, 그 과정에서 남겨진 훌륭한 유산과 극복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아울러, 현재 기윤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은 무엇이며, 그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토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기윤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운동의 방향성과 비전은 무엇인지 토론하였습니다.

간사들 각자의 생각과 관점이 다양한 만큼 기윤실에 대한 분석과 대안도 다양하게 전개되었습니다.

다양한 의견 속에서도 전체 기윤실 운동이 앞으로는 Greatness, Honor & Trust 에 핵심 가치를 두고 "신뢰"를 갖기 위한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공통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사무처 간사들은 이번 Vision Talk에서 나온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종합하고 더욱 보완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혁신의 과정이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서 반드시 기윤실 운동을 앞으로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게 쓰여지고 회원들이 삶의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