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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창의상상) 제1화. 윤실이 탄생비화!^^

* 이 글은 창의와 상상을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

윤실이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

윤실이의 성은 '기'요, 이름은 '윤실'입니다.
하지만 윤실이의 이름이 탄생한 배경에는
이들 부모님의 양성평등적인 사상이 담겨 있답니다.

이 이야기는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성은 '기'요 이름은 '독교'인 기독교군
성은 '윤'이요 이름은 '리'인 윤리양
러브스토리로 시작됩니다.
이들은 사랑을 했고 1987년 결혼을 약속하며 아이의 이름을 '실'이로 하기로 하였답니다.

독교군과 리양을 평생 꽁꽁 사랑으로 묶어 줄 바늘과 실의 '실'같은 존재로 말이지요.^^

신여성 '윤리'양은 자신의 성을 아이의 이름에 함께 넣자고 '기독교'군에게 제안하였지요. 
(이는 97년 한국에서 시작된 부모성함께쓰기운동보다 10년앞선 생각이었답니다^^;)


기독교군은 흔쾌히 승낙을 하였고

그래서 기독교군과 윤리양은 아빠의 성 '기'와 엄마의 성 '윤'을 넣어 기윤'실'이라는 아이의 이름을 지어 두었지요.
 
그리하여 1987년 기독교군과 윤리양이 드디어 결혼을 했고
허니문 베이비 '실'이가 태어났지요.
그(녀)의 태명은 '실천'이었다네요~

기독교 아빠와 윤리 엄마 아래서 실천이는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어엿한 22세 청년이 되었답니다~

to be continued!
(제 2화, '실천'이 실종사건!)
- 다음편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요! 댓글을 통해 연결된 이야기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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