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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그리스도인

회원을 위한 OPEN 기윤실!! OPEN 강좌!!


2006. 4. 21

2006년 4월 20일 저녁 7시에 기윤실 세미나실은 참 따뜻했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겨울이 고집을 부리는듯 차갑게 바람을 불어대던 저녁시간이었지만
기윤실 회원님들을 위한 "OPEN 기윤실!! OPEN 강좌!!"에 함께해주신 8분의 회원님들과 OPEN 강좌를 통해 삶을 나눠주신 전재중 변호사님 덕분에 아주 훈훈하게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윤실에서 회원님들을 위해 준비한 것은 고작 김밥이였지만
회원님께서는 마음 가득 한아름의 선물을 기윤실에 남기셨습니다.

어색한듯 시작된 자기소개(오버맨 박제우, 코브라 김혜경, 만선 양홍걸, 정빈맘 이성숙, 마중물 윤필교, 시온큰애비 권민규, 땡굴이엄마 이지숙)였지만, 소개 하면서/소개 받으면서 분위기가 따땃~~해졌습니다.

이어서 OPEN 강좌!! 전재중 변호사님께서 “세속적 직업속에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개인의 삶을 나눠주시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의 본질을 잊지않고 살아가야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홍보영상물을 통한 기윤실 운동소개, 소감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나니 시간은 어느새 밤9시가 훌쩍 넘어갔습니다.

추운날씨에 하루 일정을 마친 피곤함까지도 싹~ 녹아들게하는 우리 회원님들의 모습.
정말 따뜻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시한번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회원님들을 위해 다음 모임은 6월 22일(목) 저녁 7시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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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흔적 - 소감 한마디>

'정직' 이 시대 우리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덕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부터, 우리부터' 운동이 범 사회적으로 확산되어지길...
처음 이런 자리에 참여했지만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보다 추진력있게 운동해 나가시길...

전재중 변호사님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크게 도전이 되었구요 앞으로도 좋은 분들과의 만남 기대합니다.

삶이 녹아있는 강의였습니다.

편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기본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멋진 기윤실 기대하렵니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를!

역시 기윤실다운 강의를 들었으며 다시 뒤돌아보는 시간을 짧게나마 가졌습니다.
세상과 교회를 정말 밝게, 참된 사역을 계속 전개한다면 회원으로 감동이 되겠습니다.

그냥 얼굴만 봐도 정이가는 사람들이 10명도 넘게 모인 오늘 모임중에
전재중 집행위원장님의 삶 속에서 체험한 기윤실 정신이 저에게도 생생하게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웃으면서 담담하게, 하지만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위해 보호하고
지켜나갈 나의 '소명'을 기윤실을 통해 발견하고 다듬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기윤실이 이런 회원을 위한 자리를 계속 준비해가면 기윤실의 저변도 확대될 뿐 아니라
더욱 가깝고 따뜻한 기윤실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