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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교회/창의 여성

제 2기 [기독교와 여성]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07. 6. 11

창의 여성리더십 위원회에서 제 2기 「기독교와 여성」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5월 31일에는 저녁 7시 청어람에서 첫 모임을 갖고, 서로 소개하고, 모임에 바라는 이야기 등을 나눈 후 9시 30분 경에 마쳤습니다. 12명 신청에 8명이 오셨는데,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하는 일과 관심사가 다양해서 앞으로 풍성한 모임이 될 거라는 즐거운 예감이 들었습니다.

6월 7일에는 1과 창조와 타락 부분을 공부했는데요. 여자의 창조에 하나님과 아담이 한 일을 각각 살펴보았고 기쁨과 감격으로 시작했던 아담과 여자의 관계가 죄로 인해 변질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성경퀴즈 하나. 여자가 선악과를 먹을 때 아담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1번)여자의 곁에. 2번)다른 곳에 동물들과 함께. 3번)집에...답은 창세기 3장 6절을 보시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는 분은 래리 크랩. 2003.『아담의 침묵』IVP를 참조하세요. 아담이 하와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과 (창 3:20)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창 3:16)”는 말씀은 죄가 들어와 두 사람의 관계가 어그러진 후의 일입니다.

1과에서는 창세기 1장부터 3장까지의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점검했고, 관련된 일상의 고민들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그 ‘유일한 청중’앞에서 그 분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면서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에는 제 2과 ‘구약에서 하나님이 쓰신 여성‘을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