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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제2차 기윤실 이사회가 있었습니다.

2007. 2. 14

2007년 2차 기윤실 이사회가 지난 2월 13일(화) 높은뜻숭의교회 청어람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1차 이사회 이후의 실행사업 보고(① 사용제약 기금의 타 목적 전용 건, ② 법인설립 기본금 부족분 충단에 대한 건, ③ 조직구성안 ④ 교회신뢰지표 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 ⑤ 교회 신뢰운동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안 ⑥ 정관수정안 ⑦ 라이프센터 독립과 관련된 논의사항 ⑧ 이사구성 현황진행)와 오는 2월 26일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할 '비전보고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행사업 중 정관개정부분은 본부와 지부의 개념으로 관계지어졌던 서울과 지역기윤실의 틀을 네크워크 구조로 변경하고, 서로 더 유기적으로 책임지고, 협력하는 방안과 현 대의원총회를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회원총회로 변경하는 안이 주요의제로 논의되었습니다.

비전보고서의 경우 기윤실이 그동안 전개했던 행위지침 위주의 운동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행위를 실행할 수 있도록 Empower(강화, 힘기르기)하는 방향으로 앞으로의 운동을 전개하는 것과 이를 이루기 위해 교회의 필요와 요구에 응답하는 서포터스로서 기윤실이 자리매김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기윤실 2020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이사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기윤실이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며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이사회 논의내용을 오는 2월 26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확정하고, 비전선포식을 통해 회원님들께도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윤실이 변함없이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길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리며, 오는 2월 26일(월) 저녁 6시 30분부터 숭실대에서 진행되는 비전선포식에도 참석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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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7년 2월 13일(화) 오후 18:30-21:30
○ 장 소 : 높으뜻숭의교회 청어람 5실
○ 참 석 : 우창록(이사장), 강영안(공동대표), 김동호(공동대표), 권장희, 김영일, 김홍섭, 백종국, 송인수, 이장규, 정현구 이상 10명
○ 배 석 : 양세진(사무총장), 조제호(부장), 안금주(부장) 이상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