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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루는 하나님 나라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기윤실은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2015년 기윤실 회원총회 참여와 기도 감사합니다!
기윤실은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2015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를 감사함 가운데 마쳤습니다. 회원님들과 멀리서 함께해 주신 지역기윤실 동역자 및 기윤실 사역에 관심 갖고 동참해 주신 관심자 등 70여분의 참여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1. 사업평가 및 사업계획을 위해 참여해 주신 연인원 200여명의 회원님과 관심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지난해 12월 사업설문조사를 시작으로, 2015년 주요운동에 대한 온라인 설문, 기윤실에 기대합니다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회원님들의 생각과 의견을 알기 위해 노력했고, 연인원 200여명의 회원님과 관심자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지난해 사업을 돌아보고, 2015년 사업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격려로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02. 기윤실은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특별히 기윤실은 2015년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운동의 역량을 양극화해소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과 기윤실 창립 30주년을 바라보면서 역량을 집중해 기독교적 가치를 가지고 우리사회의 절박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운동으로의 방향전환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담론은 사회양극화일 것입니다. 사회양극화는 단순히 경제적 양극화를 넘어 이념적, 정치적 양극화로 심화되어 사회갈등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교회 또한 교회규모에 따라, 직분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결코 양극화의 그늘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2017년까지 양극화해소라는 운동방향을 유지하면서 자발적불편운동을 통해 실제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기윤실 포럼을 통해 양산된 핵심 아젠다들을 제도개선 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03. 1,000명의 후원회원과 20,000명의 관심회원이 함께하는 기윤실 운동.
기윤실은 늘 기윤실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오기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기윤실이 여전히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운동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14년 말 기준 기윤실 개인후원자는 724명(정기 665명, 비정기 59명), 단체후원자는 56곳, 뉴스레터 회원은 4,266명, SNS 회원은 10,003명입니다. 기윤실 운동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몇 명의 후원회원과 관심회원이 있어야 충분할까요? 물론 상한선은 없을 것입니다. 1,000명의 후원회원과 20,000명의 관심회원을 목표로 한다면 어떨까요? 이것은 상징적인 숫자일 수 있지만 기윤실 운동의 역동성을 위한 최소한의 숫자로 설정해 보고자 합니다. 단기간에 모두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목표로 회원홍보운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먼저 후원자께서는 후원증액을, 아직은 관심자로 계신 분께서는 소액후원을 시작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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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회원님의 격려와 지지가 기윤실 운동의 시작입니다.
• 늘 수고하고 고생많으십니다. 하나님께서 힘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 오늘까지 꾸준하게 헌신해 온 기윤실에 감사드립니다.
• 오해와 편견에도 굴하지 말고 꿋꿋이 사명을 감당하시길 파이팅.
• 자발적불편+양극화 넘어 => 더불어 함께!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 기윤실과 더불어 함께 하니 큰 소망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 양극화. 다변화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와 가정,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요.

지난 연말 설문조사와 총회 전후 운동설문 시 전해주신 회원님들의 목소리입니다. 여전히 기윤실이 한국교회와 사회에서 감당할 역할이 있다는 것과 이렇게 지지하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여전히 기윤실 운동은 유효한가”라는 물음 앞에 겸손하게 단체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 올 한해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사역에 함께 동역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년 3월 9일
사무처장 조제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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