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
"2015년 기윤실에 기대합니다"
2015년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의 주제는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였습니다. 이 운동은 상근활동가인 간사들이나 자원활동가인 임원들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기윤실 운동을 함께 만들어가는 회원님들의 격려와 지지, 기도에 의해 가능할 것입니다.
올해도 지난해 12월 사업설문조사를 시작으로, 2015년 주요운동에 대한 온라인 설문, 기윤실에 기대합니다. 회원 한 마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회원님들의 생각과 의견을 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회원님과 관심자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께서 나눠주신 '기윤실에 기대합니다'를 소개합니다.
(1) 2015년 기윤실에 기대합니다.
• 늘 수고하고 고생많으십니다. 하나님께서 힘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 언제나 응원합니다
• 수고하세요. 젊은 간사들!
• 오늘까지 꾸준하게 헌신해 온 기윤실에 감사드립니다.
• 기윤실 간사들의 처우도 더 개선되길 바래요.
• 정치적으로 독재를 막고 서민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감시와 대안제시 등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람.
• 지금처럼 뜻을 갖고 의연하게 일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 기윤실이 있음으로 해서 교회의 세습화 하는 몰염치가 사라지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목회자등으로 인한 상처에서 해방되며 이단들의 꾀임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오해와 편견에도 굴하지 말고 굳굳이 사명을 감당하시길 파이팅.
• 적극적인 참여율, 강연에 대한 홍보, 기윤실에 대한 구체적 소개
• 사업은 대내적, 대외적으로 단순화 하여 집중적으로 효과가 성취될 수 있도록 바랍니다.
• 자발적불편+양극화 넘어 => 더불어 함께!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 지역기윤실 실무자 역량강화사업도 기획해주세요. (2016년에라도)
• 소외당하는 자와 더불어 함께하는 기윤실
• 예수님의 말씀이 사회에 평준화 되게 하소서
• 기윤실과 더불어 함께 하니 큰 소망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 이웃사랑으로 양극화 극복하자
• 양극화 해소, 나 자신부터 겸손의 믿음의 실생활부터
• 내가 할 수 있는 양극화 해소방안을 열심히 찾아서 실행하겠습니다.
• 자비가 필요한 이들이 우리의 이웃, 이웃사랑은 행동하는 신앙이며 지식이다. 이웃사랑은 자발적불편이다.
• 양극화. 다변화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와 가정,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요.
• 분열된 사회주의 사랑으로 보듬기를
• 이웃과 같이 웃고 같이 울자
• 이 땅의 그루터기와 같은 단체가 되었으면
• 행동하는 기윤실이 됩시다!
•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있는 처소에서 조화롭게 사는데 힘쓰겠습니다.
• 은혜의 주님께 기도하면서 진군합니다.
• 이웃을 향한 배려
• 하나님의 나라와 정의를 이땅에
• 너의 행복으로 인해 나도 행복할 수 있는!
(2) 한국사회와 교회에서 가장 심각한 양극화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물질화, 대형화가 부흥과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점.
• 재정으로 인한 양극화와 고착화가 문제이지만 기본적 사고가 바뀌지 않는 것, 그것이 교회도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교회의 양극화 해소문제, 대형교회와 개척교회, 도시교회와 농촌교회
• 교회간 양극화가 심각합니다. 교회의 대형화, 나눌 줄 모르는 탐욕, 버스까지 돌리며 교인을 자신의 교회로 끌어 모아야 속이 시원한 형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 지역의 먹거리에서도 로컬푸드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교회에 걸어서 출석하는 분산과 양보의 풍토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 부의 불균형 그리고 이에 대한 무지와 추종.
• 소득에 따른 격차로 인한 차별, 불평등, 구조적인 문제
• 대형교회 지향. 성공신학. 맘몬이즘
• 먼저 한국교회가 양극화를 해소해야 사회의 양극화해소를 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성장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목회자나 교인들이 지배적으로 많은 한, 한국교회는 양극화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 입니다. 성장하는 교회는 더 커지기 위하여 건물증축과 편의시설 각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쏟아내며 전도라는 이름으로 교인수를 늘리면, 이웃 작은교회는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이런 신앙관과 교회관의 변화가 없다면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이며 결국 한국교회는 더 세속화될 것 입니다.
• 교회재정건강성. 부교역자처우개선
• 비정규직, 계약직, 부교역자의 불안정한 생활
• 교회내부뿐 아니라 노회, 총회에서의 목사들의 지나친 권력남용이 심각합니다. 법 앞에 평등, 하나님 앞에 평등이라는 생각은 조금도 없고 자신은 특별한 존재이기에 자신들의 잘못은 사람이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특권주의가 노회에서 팽배해 있습니다. 장로와 목사가 평등하게 구성된 노회 권력의 평등구조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3) 양극화 해소를 위해 한국교회와 기윤실이 감당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지속적인 의식 개선 운동을 바탕으로 한 실천 운동
• 버스운행을 중단해야 합니다.(양극화해소, 에너지절감, 환경운동)
• 과도한 십일조 강요가 중단되어야 합니다. 아직도 신이 정치하는 듯 제사장 신정시대의 십일조를 강요하는 것은 이제 한국에서 중단되어야 합니다.
• 재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 누구든지 정당하게 세금을 내야합니다.
• 외부감사가 필요합니다.
• 사화와 교회의 접합점을 통해 교회 불균형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접근 필요. 특히 설교나 예배 등에서 나타나는 불균형의 유지 내지 조장하는 논리에 대한 정확한 비판과 감시의 필요성. 그리고 목회자가 각성보다는 추종을 통해 자기반성을 게을리하는 영성의 문제 지적.
• 한국교회의 세속화에 대한 감시운동, 개혁운동.
• 사회구제 확대, 사회정의 강조
• 대형교회와 작은교회가 공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세속적이 아닌 복음적인 신앙관, 교회관을 정립하기 위한 신학 운동이 필요합니다.
•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작고 건강한 교회 발굴, 소개. 이런 활동을 하는 교회네트워크와 연대
• 보다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목회자들의 세습, 횡령, 배임, 음란한 일에 대해 철저히 파헤치고 공개하는 등 악습이 뿌리채 뽑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
• 목회자들의 처우 평준화가 곧 도농, 도서 등 임지에 따른 차별화를 막고 성실한 목회가 이루어 질 수 있음.
•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사회의식 확충. 나눔과 기부 문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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