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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루는 하나님 나라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2014년 좁은 길을 걷는 기쁨에 함께 해 주십시오.

2014년 기윤실 회원총회 참여와 기도 감사합니다!
올 한해 <좁은 길을 걷는 기쁨>에 함께 해 주십시오.

☞ 2014년 기윤실 원총회+신년강연회 스케치 영상보기(클릭)

2014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를 감사함 가운데 마쳤습니다. 회원님들과 멀리서 함께해 주신 지역기윤실 동역자 및 기윤실 사역에 관심 갖고 동참해 주신 관심자 등 80여분의 참여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년 준비하는 총회이지만, 늘 연초가 되어 회원총회를 준비하게 되면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에 대해, 또 새로운 1년에 대한 사업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때로는 질타하시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을 졸이기도 하지요. 아울러, 이 시대가운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윤실 사역은 무엇일지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01. 사업평가 및 사업계획을 위해 참여해 주신 연인원 250여명의 회원님과 관심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지난해 12월 사업설문조사를 시작으로, 2014년 6대 주요사업에 대한 온라인 회원투표, 기윤실에 기대합니다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회원님들의 생각과 의견을 알기 위해 노력했고, 연인원 250여명의 회원님과 관심자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지난해 사업을 돌아보고, 2014년 사업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격려로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02. 기윤실은 꾸준히 감당해야 할 사업들을 전개하고, 실제적인 열매가 맺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윤실은 시대적 화두에 따라 새롭게 전개해야 할 운동을 개발하기도 하겠지만, 낮은 자리에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꾸준히 감당해야 할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점에서 2014년은 2013년에 이어 ▲자발적불편운동, ▲깨끗한 총회운동, ▲교회의 사회적책임운동, ▲청년TNA운동을 진행하고 실제적인 열매가 맺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6월4일 지방선거를 맞아 Talk, Pray, Vote 캠페인 및 풀뿌리 정치참여 세미나 등의 ▲6.4 지방선거운동과 한국사회 현안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윤실포럼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또한, 한국교회의 신뢰회복과 자정능력 회복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교회세습반대운동, ▲교회재정건강성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03. 1,000명의 후원회원과 20,000명의 관심회원을 꿈꿉니다.

기윤실은 늘 기윤실이 필요없는 세상이 오기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기윤실이 여전히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운동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13년 말 기준 기윤실 개인후원자는 759명(정기 699명, 비정기 60명), 단체후원자는 57곳, 뉴스레터 회원은 3,656명, SNS 회원은 9,580여명입니다. 기윤실 운동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몇 명의 후원회원과 관심회원이 있어야 충분할까요? 물론 상한선은 없을 것입니다. 1,000명의 후원회원과 20,000명의 관심회원을 목표로 한다면 어떨까요? 이것은 상징적인 숫자일 수 있지만 기윤실 운동의 역동성을 위한 최소한의 숫자로 설정해 보고자 합니다. 2014년에 모두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목표로 회원홍보운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먼저 후원자께서는 후원증액을, 아직은 관심자로 계신 분께서는 소액후원을 시작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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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증액하기 : 02-794-6200


04. 회원님의 격려와 지지가 기윤실 운동의 시작입니다.
• 한국교회 내의 어두운 면에 대해 선지자적 목소리를 내는 것과 함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나아가야할 긍정적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도 부탁드립니다.
• 알아주는 이가 조금 부족함에도 꿋꿋하게 한 길 가시는 기윤실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파이팅 해 주세요.^^
• 2014년도에도 기독교 정의인 낮은 자, 눌린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등 사회적 약자들을 일으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기윤실 운동을 기대하며 화이팅!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대형교회의 영향력에 무릎 꿇지 않되, 그들이 선한 영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견제와 후원을 함께 하며, 보다 넓은 회원의 후원과 참여가 있도록 해 주세요.
• 기윤실이 우리사회에서 그리스도교가 감당해야할 책임을 많은 부분 감당해주고 있어 얼마나 감사하고 미안한지 모릅니다. 항상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설문조사와 총회 전후 사업투표 시 전해주신 회원님들의 목소리입니다. 여전히 기윤실이 한국교회와 사회에서 감당할 역할이 있다는 것과 이렇게 지지하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기윤실 운동이 기독시민운동으로서 예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기초로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 올 한해 좁은 길을 걷는 기쁨을 위해 함께 동역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3월 19일
사무처장 조제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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