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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의미있는 점심시간☆


기윤실에 소중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점심시간이 거의 다 되어 배가 고플즈음..
이전에 기윤실 사무처장님이셨던 유해신 목사님께서 간사 격려차 오셨습니다^^ 
(현재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좋은교회'에 담임목사님으로 시무하시고 계십니다)

소중한 손님과의 의미있는 점심식사를 위해
특별히 '동고리 국수집' 에 다녀왔습니다~

'동고리'라는 말 혹시 처음 들어보셨나요?
동고리란 잔치 때 음식을 담는 동그란 바구니를 뜻하는 말로, 넉넉한 인심을 나누고픈 마음을 담은 이름입니다^^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일터를 마련하기 위해 국수집을 열었다고 합니다. 국수 한 그릇 한 그릇에는 그들의 희망이 담겨 있는 특별한 국수지요.




기윤실 가족들은 푸짐한 마음만큼이나 따뜻한 국수를 먹고왔습니다
국수만 먹는다고 배고플거라구요? No! 공기밥도 무료! 반찬도 무한리필!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

'서울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도 알려진 동고리 국수집~

희망의 국수집 으로 회원님 한분 한분을 마음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