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8
제4회 목요포럼 "저자와의 만남"은 <기독교 교육과 미래세대/땅에쓰신글씨>라는 책으로 김영래 교수(감신대 기독교교육학)와 함께 하였습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이어 이번 포럼도 7월 17일 제헌절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습니다.
김영래 교수는 오늘날 교회가 처한 현실을 perfect storm으로 비유하시면서, 교회가 폭풍을 막으려 하지 말고 파도를 타는 법을 즐겨야 한다고 지적해 주었습니다.
특히 기독교 교육과 관련하여 아이들 현장에 직접 들어가 전도하는 것(문화와 접속-특히 블로그, UCC 등)을 강조하셨고, 미래 교회는 전도, 선교, 나눔의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강의는 8시 30분에 끝났지만, 그 뒤 한 시간 정도 열띤 질문과 응답,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교회와 소통, 교육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하신 분들의 교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엿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포럼은 8월 21일 숭실대 김회권 교수(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사도행전/복있는 사람)와 함께 합니다.
기윤실 목요포럼은 방학 없이 계속 진행됩니다. 회원분들 및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 임희연 간사(070-7019-3760/lhy1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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