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뢰받는 교회

첫번째 한국교회신뢰지표 측정이 있었습니다.(대전 서머나교회)

2008. 1. 11

기윤실은 2007년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를 통해 교회의 신뢰성 증진을 위한 객관적인 점검을 위해 지표개발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지난해 말 비전과 리더십, 조직운영, 사회적책임, 성도의 삶 4가지 항목에 98문항으로 구성된 ‘한국교회신뢰지표’를 개발한 바 있습니다.

한국교회신뢰지표의 첫 번째 측정이 지난 1월 6일 대전 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서머나교회는 대전의 신도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구 관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성도분들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특히, 배재인 목사께서 올해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대전기윤실 공동대표를 맡게 되시면서 올해 교회 표어를 “신뢰받는 교회로 가는 해”로 정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 위한 기초로 이번 지표측정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지표측정은 교회구성원비율을 고려해 선별된 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측정된 지표는 통계처리과정을 거쳐 점수화하지 않고, 강점과 약점의 관점에서 서술된 진단보고서가 작성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신뢰지표는 올 한해 동안 월 평균 2개 교회에서 지표측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신뢰지표의 확산과 효과적인 측정 및 후속조치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