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뢰받는 교회

3차 공공신학 집담회가 있었습니다.

2007. 12. 5

3차 공공신학(Public Theology) 전문가 집담회

 
• 1987년 12월 창립된 기윤실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20년에 대한 비전과 전망 속에서 그 동안 사역을 수행해왔던 신학적 토대에 대한 성찰 속에서 새로운 신학적 토대와 근거를 모색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모임을 지난 7월 23일 진행하였고, 두 번째 모임은 10월 6일, 세 번째 모임을 지난 12월 3일 명동 청어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지난 2차 모임이 각 이슈별로 공공성이란 담론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기윤실 사역가운데 접목시킬 수 있는 통찰을 얻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이번 3차 집담회는 공공신학에 대한 담론에 대해 더 다양한 목소리들을 성경을 통해 도출해 내고, 우리의 사역가운데 적용하고자 준비된 것입니다.

 
• 이에 기독교의 주류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현대 미국 신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존 하워드 요더가 얘기하는 기독교의 공공성과 신구약 성서에서 얘기하고 있는 기독교의 공공성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지평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그동안의 공공신학 집담회 논의가 기독교가 세상과 소통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는 조금 더 근원적으로 학문간의 통섭을 통해 기윤실이 추구해야 할 공공성이란 담론을 연구하고, 기윤실 운동의 적용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 다음 4차 모임은 내년 3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윤실에서 논의되고 있는 공공성이란 담론이 단순히 학문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사회와 교회를 섬기는 기윤실 운동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가지고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개요   

 
1. 일  정 : 2007년 12월 3일(월) 오후 7시   

2. 장  소 : 명동 청어람 1실   

3. 주  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순서   

 
• 사  회 : 임성빈 교수(장신대 기독교와 문화)   

 
1. 존 하워드 요더의 대안 공동체 신학윤리가 바라보는 공공신학 : 신원하 교수(고신대원 기독교윤리학)   

2. 신약성서의 공공성 : 김호경 교수(서울장로회신학교 신학과)   

3. 구약성서에 나타난 공공신학 : 이윤경 교수(안양대 구약학)   

4. 자유토론

 

 □ 담당 : 조제호 부장 017-297-7860, jehoc@hanmail.net

 
  7월 23일 1차 집담회 요약 녹취록 보기(  클릭하기)

 

★  10월 6일 2차 집담회 요약 녹취록 및 자료집 보기( 클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