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불편운동 7~8월 캠페인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
오늘 아침 윤실이에게 문자메시지가 한통 옵니다.
"띠로링~ 문자왔숑!"
아침을 울리는 문자메시지.
웬지 모를 반가움과 설레임으로 수신메시지함을 열어봅니다.
"헉!! ㅍ..ㅍ..포....폭...폭염주의보!!!!"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더워지는 여름. 이로 인해 매년 여름 전력난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매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친합니다...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에너지시민연대 정희정 사무처장은 "에어컨 설정 온도를 1도씩만 올린다고 해도 국가 전체로 보면 발전소 1기를 짓지 않아도 되는 큰 효과가 있으며, 여름과 겨울철 냉난방에 쓰이는 전력량이 많아 그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평소에는 가동하지도 않을 발전소를 추가로 지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26도!
정부에서 권장한 냉방적정온도는 26~28도입니다. 26도로 맞췄는데도 덥다고요?
선풍기를 같이 사용해보세요. 한결 시원해질거에요~^^
이렇게 하면 전력을 줄임과 동시에 전기세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냉방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져오죠.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창조세계를 돌보는 마음으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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