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성서한국 전국대회] 청년들과 함께 만든 기윤실 운동(부스운영후기)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충남 논산에 소재한 건양대학교에서는 2015 성서한국 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유쾌한 세상살이 더불어 한몸"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기윤실도 여러 모양으로 참여했는데요,대회에 참석한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윤실 운동을 열정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운동을 만들어간지 30년을 앞두고 있는 기윤실은 현재 2030세대와 접촉할 기회를 엿보며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기 때문에 더더욱 심혈을 기울였지요. 그 중에 꽃은 단연 <기윤실 삼행시 대회>였습니다. C.S 루이스, 안식일은 저항이다 등 좋은 도서들을 선별하여 수상상품으로 내걸었더니 무려 30여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ㅠ)
대회 기간동안
51명이 관심회원으로 등록해주셨고,
34명이 삼행시 대회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청년으로서 사회를 살아가는 고민과
교회 안에서의 구체적인 실천을 모색하는 청년들을 만남으로써
기윤실 운동이 청년들의 삶과 어우러지는 미래를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기윤실 삼행시 수상작은
1등
기. 적은 더 이상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회는 있습니다.
윤. 택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삶보다 약간의 불편함과 작은 실천은 우리의 꿈을
실. 현 가능하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힘내요!
2등
양. 파 껍질처럼 까도까도 나오는 양극화의 갈등을
극. 복하려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화. 이팅!!
3등
양. 쪽의 입장을 들어보면서
극. 심한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화. 평하게 살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차상
양. 극화가
극. 에 달하면 아래 뿐 아니라 위도 모두 죽어요
화. 합해서 서로돕고 뭉쳐서 함께 살아요
기. 존의 방식에 순응하며 사는 것이
윤. 택한 삶을 보장한다고들 말하지만
실. 은 근거없는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양. 심적으로 사는 것이 바보처럼 느껴질때도
극. 의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인것처럼 느껴질 때도
화. 를 내지 않고 하나님을 볼수 있기를 원해요.
기. 절하겠다.. 너무 덥다
윤. 리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해야하는데...
실. 제로는 너무 어렵다.
기윤실 삼행시 수상작과 기타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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