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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청년이 희망이다

[청년TNA6기]<잉클리즈>팀을 소개합니다!!

기윤실 청년 TNA(Talk&Action)는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청년모임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로서의 시민, 시민으로서의 성도인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토론하고 그 결과를 삶에서 실천합니다. 

지난 기수들과는 다르게 이번 6기는 개인이 아닌 청년그룹으로 모집했습니다. 2팀을 선발하여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청파동 독서모임 <잉클리즈>팀을 소개합니다.


<잉클리즈>팀을 소개합니다!!



Q1. 간단히 팀을 소개해주세요.

잉클리즈는 ‘암시’라는 뜻이며,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C.S 루이스가 옥스퍼드의 문인들과 함께 조직했던 토론모임에서 명칭을 따왔습니다.

잉클리즈는 독서모임이며,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효창교회 청년부원들로부터 출발했습니다. 예배와 교회활동 이외에도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모임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독서모임을 계획했습니다. 우리 모임은 단순히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에 그치는 여타 독서모임과는 다르게 다양한 특별활동과 경험을 쌓는데 주안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 구성원은 15여 명의 구성원이 있으며, 효창교회․청파교회․영락교회․삼일교회를 다니는 청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Q2. 모임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청년들에게 어떤 유익이 있나요?

이 모임을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청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요새 청년들은 단편적인 정보와 지식, 감각적인 취미에 점점 더 함몰돼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모임을 통해 많은 청년의 기본 소양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또한, 가만히 않아서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저자를 모시고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동네 헌책방을 방문하기도 하고, 읽은 책 속에 나오는 곳에 방문하여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도 갖고자 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청년 뿐 아니라, 교회를 둘러싼 동네 주민과 청년들도 이질감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저자와의 직접 만남으로 인해 젊은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 진로 등에 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귀한 가르침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목표들을 위해서 주1회 모임을 가지며 한달에 한번씩은 저자를 초청해 북콘서트도 열고 동네헌책방도 방문합니다.


Q3. 이번 기윤실TNA를 위해서 구성된 모임이 아니라 예전부터 지속해오던 모임인데요. 어떤 활동들이 있었나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면, 김기석 목사 <행복하십니까? 아니오, 감사합니다.>, 정수복 박사 <책에 대해 던지는 7가지 질문>, 조현 기자 <그리스 인생학교>, 한희철 목사 <내가 치는 거미줄은>, 천정근 목사 <연민이 없다는 것은>, 손석춘 기자, 김인국 신부 <새로운 독재와 싸울 때다> 등 다양한 저자들과 만남을 가졌었고 특히 <단비교회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1박2일 동안 저자인 정훈영 목사님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4. 기윤실 청년TNA활동 기간인11월 활동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기본적으로 매주 책 모임이 진행되고요. <신영복 읽기>라는 주제로 강의 와 나눔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임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11월02일에<스파시바 시베리아>의 저자 이지상 씨 초청북콘서트와11월13일에는 <아슬아슬한 희망>의 저자 김기석 목사 초청북콘서트로 두 번의 북콘서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책일 읽는 <잉클리즈>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계속적으로 모임의 후기등이 업데이트 될 것이고, 12월 18일(목) 기윤실 송년모임에서 활동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청년TNA6기 활동 더보기

2014/11/20 - [청년TNA6기]<들개와 타조>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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