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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진

기독교윤리는 네모다! 핵심리더십인터뷰를 통해 배우는 : 기독교윤리는 네모다! 크게 하나는 정직! 법대로 사는 것이 윤리이다. 아무 길이 아니라 바로 이 길, 그 길로 사는 것이 윤리이다. 또 하나는 사랑이다. 이 두 가지 면을 동시에 조명하면 기독교윤리가 아닐까. 하나님의 성품을 실천하는 것,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실천하는 것이다. 정직이 기본이다. 그 다음이 공정함이다. 그 다음은 부차적인 것이다. 욕심 때문에 거짓말하는 것이다. 검소절제가 기본이 되어야 정직을 실현할 수 있다. '손해 보더라도 성경대로 살자’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열매이다. 엡 5:8,9을 보면 ‘착함, 의로움, 진실함’이다. 그리스도인에게 행위의 결과는 곧 존재의 결과에 대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과 윤리적으로 .. 더보기
재미와 감동으로 시작된 대사리 2기 소수자, 약자를 향한 포용, 배려, 소통의 사회적 리더십! 정의, 자유, 평등에 대한 열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독청년! 기윤실 2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8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1박 2일로 13주 과정의 첫 프로그램인 "여는 마당"을 진행했습니다. 놀면서 알아가는 너와 나 학교도 다르고, 교회도 다르고, 생전 처름 보는 대사리 2기 멤버들... 이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디 사는 사람이지? 학교는 어딜까? 대사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일까? 대사리 2기들과 기윤실 간사들은 여러가지 게임을 함께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창조된 공동 창조자 서로에 대한 마음도 열리고, 서먹함도 줄어.. 더보기
1일간사워크샵: 기윤실의 사명과 비전! 'Re-Design' 강언, 말씀 전하시다 1일 간사워크샵의 시작은 강언의 말씀! 강언은 기윤실 협력간사님이자, 기윤실 수다계의 중심에 서 있다. 오늘도 소통과 위로의 수다사역의 연장으로 자진해서 워크샵자리에 방문해 주셨다. 어느면에서 디자인보다 're-디자인'이 어렵고도 고통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 이러한 때에 강언의 사무엘상 말씀은 우리에게 격려와 힘이 되었다. "요나단이...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삼상 14:6 일부 알리, 새로운 고민을 털어놓다 2009 기윤실 하반기운동을 논의하면서 알리가 사무총장으로 함께 했던 3년간을 돌아보며 어떻게 기윤실로 돌아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마음을 나누다. 특히나 몇 주전에 윌로우크릭 2009글로벌리더.. 더보기
교사아카데미 첫 날, 활짝~ 열렸네~(8/1스케치) 대한민국교육봉사단 1기 교.사.아.카.데.미. 드디어 개봉박두했습니다. 7월, 장대같이 쏟아지는 장맛비를 뚫고 장신대에서 열렸던 1박2일 비전워크샵 이후... 8월, 뜨거운 여름 한복판을 가르며,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제1기 교사아카데미가 활~짝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8월의 첫날 아침8시30분, 꼭두새벽부터.. 한여름 토요일 아침 늦잠도 마다하고 이른 아침부터 영락교회로 모여든 예비교사들, 정말 대단하지요? 교사아카데미 첫 시간을 경건회 찬양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지는 경건회 말씀 시간, 덕양중학교 김삼진 교장선생님께서 말씀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1장 2-3절, 마가복음 11장 12-14절, 요한복음 5장 1-8절) 덕양중학교는 9월부터 시작될 씨앗학교 시범모델 3곳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덕.. 더보기
기윤실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 1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 사회적 리더십! 버락 오바마, 미셸 리, 장기려, 한비야.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개인적인 삶의 성장과 성공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이들은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돌아보고 그들과 소통하며사회와 세계에 대한 뚜렷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들입니다.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기윤실은 이 시대 하나님 나라의 정의, 자유, 평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으로 헌신하는 기독청년들을 세우고자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사회적 리더십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기독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기윤실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 이래서 특별하다! 놀고, 배.. 더보기
기윤실 가족들에게 드리는 인사 2006. 11. 7 안녕하세요. 새롭게 기윤실 사무총장으로 섬기게 된 양세진 인사드립니다. 10월부터 사무처에서 섬기고 있습니다만, 당장 급한 일들을 먼저 처리하느라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깊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먼저 부족한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크고 어려운 일을 허락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정말 저는 하나님과 교회 앞에 그리고 세상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 있습니다. 지난 19년 동안 소중하게 만들어 온 기윤실의 역사와 가치 중 전승해야할 유산에 대해서는 기꺼이 수용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소리 앞에 겸손히 귀를 기울이며 섬김으로서 들음의 자세로 기존의 걸음과 단절하고 새롭게 써 나가야할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주저하지 않으려 합니다. .. 더보기
"용기"와 "배려"의 리더십 2005. 11. 8 시민사회 리더십 강의를 듣고... 송요한(NGO아카데미 수강생, 가톨릭대 IVF) 평소 토요일 아침 같으면 이불 속에서 뒤척거리고 있었겠지만 요즘에는 토요일 아침이면 눈이 번쩍 떠지게 된다. 다름 아니라 기윤실에서 하는 NGO강의 때문이다. 지난주에 사정상 강의를 못 들어서 그런지 이번주 기윤실로 향하는 마음은 더더욱 컸다. 이번주에는 과연 어떤 강사분이 오실까...설레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내 앞에 서신 분은 다름 아닌 리더십센터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양세진 간사님이었다. 보통 시민사회운동하면 무언가 강한 이미지를 가진 분들이라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 기윤실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그것이 진정 ‘편견’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다들 겉보기에는 부드러워 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