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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청년이 희망이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 대학생위원회 홈커밍데이


2006. 9. 4

  기윤실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9월 2일 토요일에 아현성결교회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학생위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시대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성경적인 가치관과 전문성을 겸비한 섬기는 리더로 양성해 온 교육과정으로 199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9기가 진행 중입니다.

  1기부터 8기까지의 선배들과 9기 후배들이 함께 한 가운데 먼저 참석해 준 선배들에게 지난 한 학기동안 9기들이 활동해 온 모습과 '중국 기독교 항일 유적 및 백두산 탐방' 내용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지난 선배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함께 보며 대학생위원회의 지난 발자취와 그 가운데 품었던 하나님을 향한 마음들을 회상하였습니다. 이후 기윤실 운동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대학생위원회와 기윤실을 위한 중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 순서를 마친 후에는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함께 식사를 하며 좀 더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배들의 고민과 계획에 대한 귀한 조언과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오랜만에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 하며 그 동안의 서로의 삶과 대학생위원회를 통해서 품었던 비전을 나누고 교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준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윤실 대학생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배들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리더로 훈련되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