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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교회방문캠페인8]강북제일교회에 다녀왔습니다.

2008. 7. 4
 
 
 
 
부슬부슬 잔잔한 비가 내려오는 저녁이었습니다.
우리 기윤실의 간사들과 약속한 시간에 교회에 도착했는데, 예상외로 찾기 쉬운 교회의 위치가 퍽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 먼저 도착한 간사님들이 부수를 설치하고 그 설치된 부수에 성도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도님들은 여러 설문에 열심히, 그리고 정성껏 응해주시면서 이런저런 질문들도 우리 간사님들에게 해주셨습니다.
 
예배를 시작하며 모든 성도님들이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면서 부수를 밖에 설치한 우리들도 모니터를 통해 예배에 동참하였는데, 담임 목사님이신 황형택 목사님은 우리 기윤실의 광고 동영상으로 성도들에게 홍보해 주셨고, 신뢰회복을 하는 기윤실이 그날의 설교주제와 맞는다며 신뢰회복에 대한 당부 말씀도 더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기윤실의 신뢰회복운동을 통해 교회들이 변화되고, 교회가 변화되어 성도들이 변화되고, 성도가 변화되어 대한민국이 변화되는 놀라운 일이 도미노 현상처럼 일어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강북제일교회는 교회명처럼 강북에서 제일가는 교회인가봅니다. 규모나 성도수가 으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으뜸인 것은 섬기는 모습이요, 순수한 나눔과 교제가 제일인 교회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지면을 빌러 저희 기윤실의 방문을 환영해 주시고, 여러 설문에 동참해주신 강북제일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사랑과 수고에 힘입어 기윤실의 선한 운동이 영향력있는 운동이 되도록 더욱 열심으로 섬김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