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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

[회원간담회] 방선기 목사와 함께하는 입사기 운동 회원간담회를 잘 마쳤습니다

2008. 6. 13
 
6월 12일(목)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세미나실에서 있었던 "방선기 목사와 함께하는 입사기운동 회원간담회"를 잘 마쳤습니다.
 
우선 방선기 목사(기윤실이사, 직장사역연구소소장)께서 "한국교회와 사교육문제"라는 제목으로 30여분 정도 발제를 해 주셨습니다. 사교육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사교육이 문제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불안, 욕심, 옆집이 지나친 사교육을 조장함으로써 가정의 재정과 부부관계 등에 있어서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불신앙의 모습이 우리 안에 있는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는 점도 지적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첫모임인만큼, 참석하신 회원분들께서 한 명씩 돌아가며 현재 우리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나누고,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기윤실의 입시, 사교육 바로세우기 운동에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회원분들의 귀한 의견들이 기윤실의 운동에 큰 밑걸음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한국의 교육문제를 놓고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를 하고, 정광언 회원께서 마무리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올 들어 가장 더웠던 날씨에, 저녁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내렸지만, 이 일을 향해 귀한 사명감을 가지고 달려와 주신 회원 한분 한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은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 명단입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참석자 : 방선기, 양세진, 정광언, 김진표, 박종진, 박제우, 안연희, 김혜경, 이재윤, 추진연, 유성아, 박성호, 김석범, 임희연 (이상 14명)
 
한 달 후에 두 번째 회원 간담회를 가지게 됩니다.
다음 모임 때에는 하나의 주제를 정해 그 문제에 대해 좀 더 심층적인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모임 때 말씀드린대로, 조만간 다음 모임 날짜를 확정하고, 권장도서를 선정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늦은 시각까지 열정을 가지고 모임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일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 임희연 간사(070-7019-3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