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윤실, 소박한 일상

2008년 1차 기윤실 이사회가 있었습니다.

2008. 1. 11

2008년 1차 기윤실 이사회가 지난 7일(월) 법무법인 율촌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1차 이사회는 지난 2007년 사역보고를 통해 2007년은 기윤실 20주년으로
- 재정의 견실성을 확보하고,
- 교회안에서 교회와 함께 하는 기윤실 운동
- 세상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걷는 사람들(회원들)을 섬기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었음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이사회의 결의사항으로 ①한국교회신뢰지표는 개발 완료되어 올해 23개 교회를 대상으로 무료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교회저작권가이드북은 작년 4,000부를 인쇄하여 보급중, ②20주년 사업은 대선정국인 11월말 이전에 마무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사업이 11월 26일 이전에 잘 마쳐짐, ③기윤실 임원들의 비당파성과 정치적 중립선언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공지했음, ④대전기윤실은 이번 회원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3월 중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보고했습니다.

오는 2월 25일 진행되는 총회는 작년 정관개정을 통해 대의원총회가 아닌 회원총회로 치러지는 첫 번째인데, 이에 맞게 2008년 사업논의는 회원들이 제도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함으로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운동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어 지난 12월 14일 상집 정책비전워크샵에서 제안된 사업들 중 현재 사무처 역량으로 추진하기 힘든 특별사업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논의하여, 방선기 이사가 제안한 성경적 사교육 운동의 경우 우상시되고 있는 입시사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윤리운동과 정책운동의 차원에서 기윤실이 관심을 가지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단계적으로 설정하고, 그 단계에 필요한 실천적인 방법을 찾아보고, 무엇을 바꾸면 되는지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2008년의 첫 번째 이사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기윤실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잘 감당하고, 회원들이 실생활가운데 기독교윤리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섬기는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
○ 일 시 : 2008년 1월 7일(월) 오후 18:30-21:00
○ 장 소 : 율촌 회의실
○ 참 석 : 우창록(이사장), 백종국(공동대표), 김홍섭, 방선기, 송인수, 전재중 이상 6명
    - 본부장/연구소장 : 김선욱, 신동식 이상 2명
○ 배 석 : 양세진(사무총장), 조제호(부장), 안금주(부장), 최욱준(간사), 임희연(간사) 이상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