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경영자문위원회] 신뢰회복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비하라

2007. 6. 27

6월27일(수) 오후8시, 기윤실 회의실에서 기윤실 운동의 매력적이고 품격있는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디자인경영자문위원회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정웅태(국민은행 서초지점 차장), 최철웅(뉴패러다임센터 컨설턴트), 이재우(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양세진(기윤실 사무총장)이 함께 한 회의에서 기윤실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회신뢰회복 운동과 시민단체 사회적 책임운동은 곧 객관적이고 공정한 '프로세스'를 구비하는 활동임을 확인하였다. 글로벌 스탠다드로 인정받는 'ISO', 글로벌컴팩, GRI 등이 모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요구라기 보다는 정해진 체계에 따른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세스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고 결과물이 나온다면 그것을 신뢰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다는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기윤실이 앞으로 개발하여 완성하게 될 교회신뢰지표와 시민단체 사회적 책임 지표는 교회와 시민단체가 어떤 프로세스에 따라 운영하고 사역을 수행해 나가면 내, 외적으로 신뢰성을 얻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디자인경영자문위원회는 교회신뢰지표와 시민단체 신뢰지표가 개발되면 이를 토대로 운영하고 적용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프로세스를 구비해나갈 계획이다.

다음 회의는 7월9일(월) 오후8시 기윤실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