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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그리스도인

회원님들과 함께 우면산에 올랐습니다.


2007. 6. 12

지난 6월 9일(토)에는 기윤실 회원님들과 사무처 간사들, 이장규 공동대표가 함께 우면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남부터미널역에 한명 두명 모이기 시작해서 총 12명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초약수터 입구에 모여서 이장규 공동대표께서 산행을 위해 기도한 후, 각자 자기 소개를 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면산은 서초동에 있어서 거리도 가깝고 나지막한 산이라 등산 코스도 어렵지 않아 가볍게 등산하기에 좋은 산이었습니다.
특별히 당일 날씨가 너무 맑고 공기가 깨끗해서 더 없이 좋은 등산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산을 오르는 내내 기윤실 회원이 된 동기, 기윤실 회원으로서 느끼는 신앙의 문제들, 기윤실 운동에 대한 생각 등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짧은 코스이기도 했지만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느 새 정상인 소망탑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소망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한 후에 깔딱고개를 거쳐 예술의 전당 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산행 후에는 근처 식당에서 이장규 공동대표께서 참가한 회원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여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산행은 너무 좋은 분들과 맑은 날씨, 맛있는 식사가 함께 어우러져 너무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는 한달에 한번씩은 회원님들과 함께 야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이번 등산에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도 다음 번 모임때는 꼭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