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 이루는 하나님 나라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좁은 길을 함께 걷는 기독교자살예방센터를 소개합니다.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를 소개합니다. 


자살률 1위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람이 자살로 죽어간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람들은 걱정 하고, 누군가 이들을 도와야한다고 말하지만, 실제적으로 교회에서 자살예방 활동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자살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일 수 없고, 사회적 타살로서의 자살이 증가하면서 교회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인식이 공유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2012년 기윤실은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리스천라이프센터 등과 함께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여 활동 중에 있습니다.

▶ 자세한 활동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www.lifehope.or.kr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이하 라이프호프) 자살이 우리 모두가 동참하여 예방하고 치유해야 할 중요한 관심과 주제임을 절감하고, 이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평화를 이뤄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자살에 대한 신학적 논의들을 이끌어가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통해서 자살에 대한 연구와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또한 상담을 통해서 자살 위험자들과 예비자들을 직접적으로 섬기는 기회를 만들고, 유가족들을 섬기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라이프호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명보듬이 캠프와 일반기독교인들이 자살예방을 위한 강사교육 “무지개”를 실시했습니다. 생명보듬이 기초교육인 “무지개” 교육은 지난 5월 20일(오전 10시, 굿네이버스 강당)과 6월 17일(오전 10시, 신반포중앙교회) 두 차례에 걸쳐 중고등학교, 교회, 사회복지 및 관련단체 등에
서 사역하는 목회자 및 사모, 자살예방 관련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지개‘는 교회와 학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Gate Keeper(자살예방도우미)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된 것으로써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가치와 자살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에 이어 부산과 청주 등 각 지역에서도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입니다. 이에 맞추어 유가족을 위한 위로예배와 문화제를 진행해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유가족들을 위로하는데 교회가 더 마음을 쏟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글은 기윤실열매소식지 7~8월호 "좁은 길을 함께 걷는 사람들"에 실린 글입니다. 


관련글보기 >> 

2013/09/17 -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홍보 영상을 소개합니다.

2013/09/03 - 2013년 한국교회 생명보듬 주간 자료집을 소개합니다~

2013/06/14 - 제3회 자살자 유가족을 위한 위로예배 영상 및 순서지를 공유합니다.

2012/09/10 - 기윤실 자살예방운동을 소개합니다.

2012/03/30 - 기독교자살예방센터 Life Hope 창립식 및 포럼(영상)

2012/03/05 -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 자살자유가족을 위한 위로예배 스케치영상

2011/09/05 - 교회 내에서 자살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나?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