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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청년TNA 4기] 동네청년 공개강좌 복음과상황 기고글을 소개합니다. 나는 ‘동네청년’이다! 본 글은 복음과상황 2013년 11월호(통권 276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글_ 박제민 간사 대학생위원회, NGO 아카데미, 대학생 사회적리더십 아카데미 등 청년운동을 펼쳐왔던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2012년부터 청년TNA(Talk & Action)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TNA는 아카데미 형식이 아니라 청년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이에 맞는 실천과제를 찾아 스스로 운동을 벌이는 모임을 지향한다. 올해부터는 보다 깊이 있는 실천을 위해 기수별로 주제를 정해보기로 했는데, 4기의 주제는 ‘나는 동네청년이다!’이다. 요즘 교회들이 동네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교회 나름으로는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어쩐지 지역사회와 박자가 맞지 않는다. 사.. 더보기
[청년TNA 4기] 정기모임 후기 "이웃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10월 25일) 기윤실 청년TNA 4기 "나는 동네청년이다!" 모임이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에 기윤실 회의실에서 진행중입니다. 청년TNA 4기 친구들이 돌아가면 모임 후기를 쓰기로 했는데요. 동네청년 손요한 씨가 10월 25일(금)에 있었던 모임 후기를 써주셨습니다. ^^ 이웃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손요한(기윤실 청년TNA 4기) 청년TNA 4기는 10월 11일(금) 오후 7시에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었습니다. 공개강좌는 청년TNA 4기 각자가 결정한 동네청년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방향과 목적을 설정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공개강좌 후에 청년TNA 4기는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김태훈 소장님으로부터 숙제를 부여받았습니다. 그 숙제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더보기
[청년TNA 4기] "동네 소식이 가득한 교회 게시판을 소망해 봅니다" 동네청년 공개강좌 참여자 후기 지난 10월 11일(금) 진행된 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특별히 청년TNA 4기중 유일한 직장인인 한상은씨가 강좌후기를 써주셨습니다. - 한상은씨는 여성스러운 이름과 다르게 굉장히 든든한 남자분이십니다.^^ 청년TNA 동네청년 공개강좌 참여자 후기 "동네 소식이 가득한 교회 게시판을 소망해 봅니다" 한상은(기윤실 청년TNA 4기) 세계 여러 나라들의 국기가 게시판에 있고 그 옆에는 사람보다 더 큰 세계지도가 있다. 대문에는’이웃에게 가까이 그리고 땅끝까지’라는 표어가 쓰여있다. 바로 우리교회의 풍경이다. 모태신앙으로 어릴적부터 ‘선교’, ‘열방’ 같은 단어에 익숙한 나는 어느 정도 성장 후 제 스스로 신앙을 고백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그리스도인은 누구며 어떻게 살아야하는 가에 대해 고민했다. 당연히 교회는 .. 더보기
[청년TNA 4기] 동네청년 공개강좌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 후기(자료집 포함)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 동네는 넓고 할 일은 많죠. 이럴 때 교회에서 훈련받은 청년들이 아무 사심(!) 없이 동네를 섬기기 위해 나선다면 어떨까요? 소박하지만 분명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동네에 살며, 동네를 섬길 동네청년들이 청년TNA 4기로 모였습니다. 청년TNA 4기는 10월 11일(금) 오후 7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습니다.  동네청년은 스토리 메이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분은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김태훈 소장님이었습니다. 김태훈 소장님은 청년TNA의 전신(前身)이라 할 수 있는 '기윤실 대학생위원회' 1기 출신이신데요. 그런 분이 강사로 온 것이 여러모로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김태훈 소장님은 예전에 교.. 더보기
[청년TNA 4기] 정기모임 후기 "좋은 씨앗을 뿌리길 소망합니다"(9월27일) 기윤실 청년TNA 4기 "나는 동네청년이다!" 모임이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에 기윤실 회의실에서 진행중입니다. 청년TNA 4기 친구들이 돌아가면 모임 후기를 쓰기로 했는데요. 첫번째로 유고은 씨가 9월 27일(금)에 있었던 모임 후기를 써주셨습니다. ^^ 좋은 씨앗을 뿌리길 소망합니다 유고은(기윤실 청년TNA 4기) 앞으로 내가 활동할 동네를 정하고, 약간의 자랑거리를 준비해오라는 과제를 안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 2주 뒤 저희는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는 2주간 동료들이 어떤 마을에서 살고 있는지, 각자의 마을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 준비했을지 궁금해 하며 다양함이 묻어나올 발표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PPT, 핸드아웃, 눈을 마주치며 귀로 듣는 발표를 들으니 동료들에게서 마을에 대한.. 더보기
[청년TNA 4기] "나는 동네청년이다" 청년TNA 4기를 소개합니다 2012년에 청년TNA 1기, 2기가 진행되었습니다. 1~2기때는 매달 시의적절한 주제를 정하고 실천계획을 찾았습니다. 2013년에는 운영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큰 틀의 주제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청년TNA 3기는 상반기동안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 활동하는 4기는 “나는 동네청년이다!”를 주제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6명의 청년들… 류정선, 손요한, 유고은, 이은남, 이주현, 한상은 씨가 기윤실 청년TNA 4기로 모였습니다. O.T - 청년TNA 4기를 소개합니다 8월 30일(금) 오후 7시, 기윤실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저녁식사는 단출하게 샌드위치와 과일을 준비했는데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다들 너무 좋아하며 드시더군요. 식사.. 더보기
[청년TNA 4기] "나는 동네청년이다!" MT 다녀왔습니다~ "나는 동네청년이다!" MT 다녀왔습니다~ 청년TNA 4기가 "나는 동네청년이다"라는 주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9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1박 2일로 MT를 다녀왔는데요. 멀리 가지는 않았고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있는 한 교회를 빌려 진행했습니다. 동네청년들의 동네구경 동네청년들 답게 이날 MT의 컨셉은 "동네 구경"이었는데요. 우선 마을기업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동네 헌책방('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바로가기☞)에서 열리는 기타 공연을 관람했고요. 돌아오는 길엔 불광천을 따라 산책을 즐겼습니다. 교회에서는 우선 손요한 씨가 준비한 놀이마당을 한껏 즐겼습니다. 엠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야식을 먹었고요. 밤새 진중한 대화들을 이어갔습니다. 엠티가 끝나고 이.. 더보기
교회청년 윤실이, '동네청년'이 되기로 하다! 교회청년 윤실이, '동네청년'이 되기로 하다!  # Faction : 교회청년 윤실이가 동네청년이 되기로 결심한 사연  ○○교회에 다니는 청년 윤실이는 최근에 동네사람들이 ○○교회를 불편해하고 심지어 싫어하는 분들까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평소 ○○교회의 모토는 “열방을 섬기자”. 그러나 정작 교회가 자리 잡은 동네에서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윤실이는 가만히 생각해봤다. 처음에는 억울했다. 교회가 얼마나 좋은 일을 많이 하는데… 그런데 동네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은 깔끔하지만 예배를 드릴 때 빼고는 굳게 잠겨있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어쩌다 화장실이 급해 들어가면 어색한 눈초리를 받는다. 널찍한 주차장이 있지만 수시로 차 빼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