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회도 당당히 외부 회계감사 받자 (이의용) 교회도 당당히 외부 회계감사 받자 이의용 교수(국민대 교양대학, 기윤실 이사) 위험천만한 교회의 ‘돈’ 관리방식 가끔 다른 교회에 가서 강의를 할 때가 있다. 강의를 마친 후 사례비를 주는데, 대부분 아무도 없는 데서 ‘은밀하게’ 건네준다. 심지어 출발 직전 승용차 문을 열고 봉투를 차 안에 던져 넣기도 한다. 꼭 ‘뇌물’을 받는 기분이다. 도대체 얼마가 들어 있는지 궁금해서 가다가 차를 세워놓고 돈을 세어본 적도 있다. 딱 한 번 이런 경험도 있다. 강의를 마친 후 전체 회원 앞에 나오게 하더니 책임자가 사례비 봉투를 전달했다. 피차간에 떳떳해서 좋았다. 물론 강의 섭외과정에서 강사료를 미리 알려줘 ‘궁금증’을 갖지 않아도 됐다. 공공기관은 반드시 사전에 강사료를 협의하고 영수증을 받은 후 온라인계좌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