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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2011회원송년모임후기 _ 함께라서 행복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11회원송년모임후기 _ 함께라서 행복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어느덧, 12월입니다.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해를 준비하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해마다 지나는 연말이지만, 지난 12월 9일 홍대까페바인에서의 회원님들과 만남은 2011년을 더 의미있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송년모임 찾아주신 분들 또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하신 분들의 아쉬움을 풀어드리고자 간단한 후기 올려드립니다.
 



이번 2011회원송년모임은 회원들이 제안하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윤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환한 미소로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시는 박제우님은 지역별/본부별의 소그룹모임을 활성화시키자는 제안을 해주셨고, 신입회원이자 열혈청년이신 양회현님은 기독청년으로 사회적역할을 공유하고 감당할 수 있도록 '기윤실청년모임'의 필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한편, 교회를 위한 쉽고 간편한 디자인 공유사이트를 제안해주신 이동명님의 발표는 여기저기서 '와-'하는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좋은 생각을 탁월하게 구현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기윤실 송년모임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박상규님과 가족분들. '최고 아빠'가 될 수 있는 '만원'으로 기윤실을 후원하시고, 더 마음을 쏟기로 다짐하시는 박상규님의 발표는 함께 모이신 분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었습니다.  

 


열정적인 '십분열분talk'를 마치고,  얼굴을 보며 인사도 나누고 2012년 소망도 적어봤습니다. 서로 처음뵙는 신규회원분들, 늘 언제나 그 자리를 지켜주시는 한결같으신 회원 분들, 멀리 부산, 안동에서 오신 분들, 십대의 마지막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 함께 기독시민운동진영의 동지들, 그리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 격려와 후원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움직이게 하고, 더 아름답게 빚어가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