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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기운찬 기윤실'씨를 찾습니다~

5월 25일 오후, 기윤실 통장 계좌에 거금 50만원이 찍혔습니다. 예금주는 '기운찬 기윤실'씨!
이 소식을 접한 사무처에서는 '기운찬 기윤실'씨가 누구신지 궁금해하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한 쪽에서 급히 '기운찬 기윤실'씨를 찾는 안내판을 만드는 동안, 다른 한 쪽에서는 은행에 '기운찬 기윤실'씨에 대해서 문의를 했지요.


윤실이네서 4,5월 동안 '만원의 행복'증액운동 하는거 아시지요?
사무처에서는 4월 아침기도 시간에 한 달 동안 50만원 증액이 되기를 작정기도 했었답니다. 
결국 4월 증액 금액이 50만원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저희는 감사했습니다. 50만원은 우리 맘대로 정한 거니까요.

그런데 5월이 가기 전에 50만원을 후원해주시는 분이 나타나시다니, 정말 재미있고 감사한 일이었어요.
'기운찬 기윤실씨'를 찾는 사진을 찍은 후에, 바로 그 분이 사무실로 전화를 하셨습니다. 은행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이냐고요.ㅋㅋ

작정기도에 얽힌 감동과 감사를 전해드리자 그 분은 "호호,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이라고 유쾌하게 웃으셨습니다. 

'기운찬 기윤실'씨!!!!! 기윤실에 정말 큰 기운을 불어 넣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이모저모로 기윤실을 후원해주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