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제1기 교사아카데미 수료식 소식(8/29 스케치)


2009년 8월 29일 토요일,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제1기 교사아카데미
수료식이 있던
마지막 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 날의 시작도 역시나
경건회 찬양으로 시작되었지요.
8월 4주 동안 찬양팀으로 섬겨준
명현기, 정지만, 최미진, 최한나,김혜인, 오정희 교사들,
아침일찍 나와 준비하고 섬겨준 그대들이 있어
교사아카데미 아침시간,
함께 마음을 모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4주동안 아름답게 섬겨주어 고맙습니다!

 

이 날 설교는
 서문교회 손달익 목사님께서 로마서12장 1절 본문으로
말씀을 나누어주시면서,
 교사들이 중학생 아이들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오전 첫번째 강의는 
<중학생의 문화적 이해>라는 주제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김성천 부소장님께서 진행해주셨지요. 
풍부한 교직생활의 경험과 연구정책활동을 통해
우러나온 청소년들의 문화와 특성에 대해
강의해주셔서 중학생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요.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
다중지능 검사도 서로서로 체크해보면서,
아이들을 만나기 전에
우리들이 얼마나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오전 강의는 대교단 운영위원이자
한빛누리재단 본부장이신 황병구님께서
<카이로스를 구속하라>는 제목으로 셀프리더십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관계 중심으로 사건시간을 관리하는 법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에 대한 실제적인 팁도 일러주셨지요.



우리의 브라이트 황,
강의 뿐 아니라
수료식 직전 대교단 예비 교사들에게
깜짝선물도 안겨주셨답니다.
한빛누리재단에서 제작한
<소명라이프빌더>를 교사들에게
1권씩 나누어주셨지요.
(소명라이프빌더 40여권,
6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을 해주셨네요!^_^)



오전 강의가 끝나고,
점심식사 시간!
제1기 교사아카데미
마지막 오찬이 벌어졌답니다!
지난 5주에 걸쳐 마음과 시간을 내어 함께 한
대교단 예비교사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대교단에서 특별히 준비한 뷔페였습니다.



중구지역자활센터 행복도시락에서
휴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교단의 뜻과 비전에 공감하여
특근으로 준비해주신 뷔페,
아주 든든하고 맛난,
기분좋은 오찬이었습니다.









마지막 오찬이 끝나고,
씨앗학교 현장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덕양중 씨앗학교,
대광중 나들목 꿈틀 공부방,
정의여중 씨앗학교별로
모임을 가졌지요.





5주 교사교육을 받은 교사들이
9월부터 가게 될, 씨앗학교 현장!
그 학교별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일정은 또 어찌 되는지
함께 모여 의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교사훈련받고 고생해서인지,
현장으로 가기 전 현장모임은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
이 날 마지막 시간에는
2009년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제1기 교사아카데미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제1기 교사아카데미 참가자 52명 중에서
이 날 수료한 교사는 모두 42명이었지요.

대교단 첫번째 수료식을 위해
대교단 공동대표이자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신
전구훈님께서 오셔서
축하의 말씀도 해주시고
수료교사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수료자는 수료증서와 함께
웬디콥의 <열혈교사 도전기> 책을 받고,
이제 진정한 대한민국교육봉사단 교사로서
첫 출발을 시작하게 됩니다.



교사아카데미 수료자 중에서도
9월 씨앗학교 교사로 본격 활동하게 될 교사들에게
교사임명장과 함께
씨앗학교 교사용 매뉴얼을 전달했습니다.
씨앗학교 교사 임명장 수여는
황병구 운영위원님께서 해주셨구요.


이 날 수료식에선
아주 특별한 상을 받으신 분들이 있답니다.
 5주 교사아카데미 과정(총38시간) 중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각하거나 결석하지 않고
성실하게 참석한 교사에게 주는
명예로운 개근상의 주인공이 있었습니다.
누구였을까요?
바로 권장훈 교사였습니다!

매주 빡빡하게 진행되었던 교사아카데미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매번 일찍 나와
맨 앞자리에 앉아 참여했던 권장훈교사,
대교단 스텝들에게 감동과 힘을 주었던 교사였지요!


그리고 또 한 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청년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셨고,
1박2일 비전워크샵 때 
40인분 치킨 야식을 기꺼이 후원해주시면서
묵묵하게 교사들의 힘이 되어 주셨던,
높은뜻정의교회 최동욱집사님께 저희의 마음을 담아
공로상을 드렸습니다.




2009년 제1기 교사아카데미,
이로써 5주 교사훈련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최초 교사아카데미를
수료한 자랑스러운 얼굴들이지요.


2009년 여름
땀흘려 준비한 대교단 교사들이,
9월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중학생 아이들을 만나러
씨앗학교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아쉽지만,
대교단 교사들의 훈련소식은 여기서 마감하고요,
9월부터는 <씨앗학교 열혈교사 도전기>로 다시 만나려고 합니다.
대교단 열혈교사들과 씨앗학교 중학생들과의 만남,
 기대하셔도 조~옿~겠지요?


이제, 진짜 만나러 갑니다!




씨앗학교 중학생들아, 기둘려라!
대교단 열혈교사들이 나가신다규!







글쓴이_ 꽃별 통신원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 기윤실 운동에 공감하신다면.. 기윤실의 힘이 되어 주세요.^^ => 휴대전화 소액 후원하기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